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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滿洲) 혹은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 '''만주'''(滿洲) 혹은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 ||
[[만주 헌법 (설국)|만주 헌법]]상으로는 중국 대륙 전체가 영토이나 실질적인 국토는 만주에 국한된다. 1931년 장시성에서 수립된 중화소비에트공화국을 모체로 하며, 헌법 등을 통해 중국 대륙 유일의 합법 정부임을 자처하고 있으나, [[중국 (설국)|중화민국]]에 비해 약소한 국력 탓에 국제적으로 | [[만주 헌법 (설국)|만주 헌법]]상으로는 중국 대륙 전체가 영토이나 실질적인 국토는 만주에 국한된다. 1931년 장시성에서 수립된 중화소비에트공화국을 모체로 하며, 헌법 등을 통해 중국 대륙 유일의 합법 정부임을 자처하고 있으나, [[중국 (설국)|중화민국]]에 비해 약소한 국력 탓에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
== 국제사회 속 국가적 지위 == | == 국제사회 속 국가적 지위 == | ||
중국공산당은 [[국공내전 (설국)|제2차 국공내전]]에서 장제스 국민정부에 크게 패퇴하여 수세에 몰렸으나, 7년에 걸쳐 악착 같이 게릴라전을 전개한 끝에 미국과 소련의 중재로 만주 지역을 보전할 수 있었다. 1955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이후 제2세계 국가들과 교류했으나 국제적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UN에서는 중국 대륙 전체를 [[중국 (설국)|중화민국]]의 국토로 간주하고 있었기에 가입 자체가 원천 불가할 뿐 아니라, [[소련 해체 (설국)|소련 해체]] 이후에는 그나마 있던 외교력 마저 상실하여 2025년 기준 단독 수교국이 2개국으로 전락했다. | 중국공산당은 [[국공내전 (설국)|제2차 국공내전]]에서 장제스 국민정부에 크게 패퇴하여 수세에 몰렸으나, 7년에 걸쳐 악착 같이 게릴라전을 전개한 끝에 미국과 소련의 중재로 만주 지역을 보전할 수 있었다. 1955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이후 제2세계 국가들과 교류했으나 국제적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UN에서는 중국 대륙 전체를 [[중국 (설국)|중화민국]]의 국토로 간주하고 있었기에 가입 자체가 원천 불가할 뿐 아니라, [[소련 해체 (설국)|소련 해체]] 이후에는 그나마 있던 외교력 마저 상실하여 2025년 기준 단독 수교국이 2개국으로 전락했다. | ||
미승인국에 가까운 고립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만주 지역을 영위하는 것은 사실이기에 사실상의 독립적 주권국가로 간주되며, UN이 아닌 여타 국제기구에 합류할 때에는 '중화 선양'(Chinese Shenyang) 또는 '중국 만주'(Manchuria, China) 등의 우회적인 명칭을 사용한다. 대한민국에도 만주의 대사관 기능을 하는 주한국만주대표부와 영사관 기능을 하는 주한국만주대표부 평양 판사처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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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9일 (수) 17:35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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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 滿洲 | Manchuria 중화인민공화국 中華人民共和國 | People's Republic of Chi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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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 | 국장 | |||
| 持續革命 지속혁명 | ||||
| 상징 | ||||
| 국가 | 항일혁명진행곡[1] | |||
| 국화 | 매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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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만주(滿洲) 혹은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만주 헌법상으로는 중국 대륙 전체가 영토이나 실질적인 국토는 만주에 국한된다. 1931년 장시성에서 수립된 중화소비에트공화국을 모체로 하며, 헌법 등을 통해 중국 대륙 유일의 합법 정부임을 자처하고 있으나, 중화민국에 비해 약소한 국력 탓에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사회 속 국가적 지위
중국공산당은 제2차 국공내전에서 장제스 국민정부에 크게 패퇴하여 수세에 몰렸으나, 7년에 걸쳐 악착 같이 게릴라전을 전개한 끝에 미국과 소련의 중재로 만주 지역을 보전할 수 있었다. 1955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이후 제2세계 국가들과 교류했으나 국제적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UN에서는 중국 대륙 전체를 중화민국의 국토로 간주하고 있었기에 가입 자체가 원천 불가할 뿐 아니라, 소련 해체 이후에는 그나마 있던 외교력 마저 상실하여 2025년 기준 단독 수교국이 2개국으로 전락했다.
미승인국에 가까운 고립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만주 지역을 영위하는 것은 사실이기에 사실상의 독립적 주권국가로 간주되며, UN이 아닌 여타 국제기구에 합류할 때에는 '중화 선양'(Chinese Shenyang) 또는 '중국 만주'(Manchuria, China) 등의 우회적인 명칭을 사용한다. 대한민국에도 만주의 대사관 기능을 하는 주한국만주대표부와 영사관 기능을 하는 주한국만주대표부 평양 판사처가 있다.
- ↑ 원곡은 조선인 작곡가 정율성의 “팔로군진행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