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위한 대안

독일 연방의회 문장.svg 독일 연방의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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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노 흐루팔라 내각
(2025-현재)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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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위한 대안
252석
야당
CDU-CSU 로고.svg
CDU/CSU
독일 노동당 로고.svg 독일 사회민주당 로고.svg
독일 노동당
독일 사회민주당
자유민주당(독일) 로고(2015).svg 동맹 90-녹색당 로고.svg 좌파당(독일) 로고.svg
자유민주당
동맹 90/녹색당
좌파당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1.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석)과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CSU, 석)은 연방의회에서 CDU/CSU라는 공동교섭단체로 활동함.
독일의 보수·극우정당
창당 독일을 위한 대안 독일을 위한 대안
자유보수개혁당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개별 합류)
파란당
독일을 위한 대안 독일을 위한 대안 현재
자유보수개혁당
독일을 위한 대안 로고.svg
독일을 위한 대안
한국어 당명 Alternative für Deutschland (AfD)
영어 당명 Alternative for Germany
창당일 2013년 2월 6일 (12주년)
주소

지도를 불러오는 중...

베를린 10785, 쉴스트라즈 9
대표 티노 흐루팔라 / 3선 (19-21대)
원내대표 알리체 바이델 / 3선 (19-21대)
연방의회 의원 252석 / 800석 (31.45%)
연방참사원 의원 1석 / 70석 (1.43%)
주의회 의원 266석 / 1,884석 (14.12%)
유럽의회 의원 14석 / 96석 (14.58%)
당색 파란색 (#00ADEF)
파란색 (#1B65A2)
정책연구소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재단
청년조직 젊은 독일을 위한 대안
당보 AfD 콤팍트 (AfD Kompakt)
유럽 정당 무소속
유럽의회 교섭단체
정체성과 민주주의
정당원 수 증가 138,636명 (2025년 기준)
공식 사이트 독일을 위한 대안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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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독일의 극우정당. 현 독일의 제1당이자 여당이다.

보수주의와 독일 민족주의를 당론으로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그 세를 더욱 넓혔으며 2024년 벌어진 독일 사회민주당의 분당으로 인한 지지율 분산으로 2025년 제21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제1당을 차지해 2025년 N월 N일 흐루팔라 내각이 출범하며 정권을 차지했다. 나치 독일의 패망 이후 정확히 80년만에 벌어진 일이다.

역사

창당

초대 지도부로 선출된 베른트 루케, 프라우케 페트리, 콘라트 아담

독일을 위한 대안은 독일 기독교민주당 출신의 알렉산더 가울란드(Alexander Gauland), 베른트 루케(Bernd Lucke), 콘라드 아담(Konrad Adam)이 반(反)유로화를 주 이념으로 내세우며 2013년 헤센의 바트 나우하임에서 설립한 선거대안 2013(Wahlalternative 2013)을 그 기원으로 두고 있다. 이들은 "유로존으로 인해 남유럽의 국가들이 경쟁력 압박에 못 이겨 빈곤한 상태에 놓여져 있다."고 주장하며 몇몇 경제학자, 언론인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들은 자유 유권자와 연합하여 2013년 니더작센 주의회 선거에 참여하여 1%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선거 이후 이들은 연방 단위의 선거에서 경쟁력을 보일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기로 결정, 2013년 4월 14일에 베를린에서 초대 전당대회를 열어 강령을 채택, 지도부로 베른트 루케와 기업인 출신의 프라우케 페트리(Frauke Petry), 콘라트 아담을 선출했다.

2013년

2013년 제18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선 4.7%의 득표율을 얻어 5%의 봉쇄조항을 뚫지 못해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AfD는 약 200만의 비례대표 표를 획득하고 81만의 지역구 표를 획득했으며 이는 당시 전체 투표의 1.9%에 해당된다.

직후에 진행된 바이에른 주의회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13년 5월 초 자유민주당 소속의 헤센 주의회 의원이었던 요헨 파울루스(Jochen Paulus)가 탈당하고 AfD에 입당해 최초로 헤센 주의회에 입성했다. 하지만 동년 9월에 진행된 헤센 주의회 선거에선 4.0%의 득표율을 획득해 원내 입성엔 실패했다. 유일한 소속 의원이었던 요헨 파울루스는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

2014년

MUT ZU DEUTSCHLAND
독일을 위한 용기

2014년 전당대회에서 채택된 슬로건

2014년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에선 유럽의회 선거의 3% 봉쇄조항을 위헌으로 판단하여 2014년 선거부터는 해당 봉쇄조항이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이 때문에 이번 유럽의회 선거는 AfD가 처음으로 봉쇄조항이라는 걸림돌이 없이 치루는 선거가 된다.

2014년 1월 25일 AfD가 바이에른의 아샤펜부르크에 위치한 프랑켄스톨츠 아레나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전당대회에서 기존의 슬로건이었던 Mut zur Wahrheit(진실을 위한 용기)가 Mut zu Deutschland(독일을 위한 용기)로 대체되었으며 다음날인 1월 26일에 유럽의회 선거 후보 6명을 선출, 2월 1일에는 추가로 22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이 중에는 베른트 루케 당 대표가 당선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2014년 2월 AfD는 유럽의회 선거에서 영국의 영국 독립당과 영국 보수당이 소속된 교섭단체인 유럽 보수와 개혁으로의 가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AfD의 두 번째 후보인 한스 올라프 헨켈(Hans-Olaf Henkel)은 교섭단체 내에서 영국 독립당을 배제하는 대신 대신 영국 보수당을 협력 파트너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10일 베른트 루케는 유럽 보수와 개혁 소속의 폴란드, 체코 정당과 회담을 가졌다.

201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7.1%의 득표율을 획득해 7명의 유럽의회 의원을 배출해냈다. 득표수로는 2,065,162표로 이는 독일 내에서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같은 해 6월 12일엔 AfD가 찬성 29표, 반대 26표로 공식적으로 유럽 보수와 개혁에 가입했다.[1]

2014년 8월 31일 진행된 작센 주의회 선거에서 AfD가 9.7%의 득표율을 기록해 작센 주의회에 14석의 의석을 배출했으며 같은 해에 진행된 튀링겐 주의회 선거와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각각 10.6%, 12.2%의 득표를 획득해 각각 11석의 의석을 배출했다.

2015년

2015년 2월 15일 진행돤 함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6.1%의 득표율을 얻어 총 8석을 획득했다. 이는 AfD의 첫 구 서독 지역에 속하는 주의회의 의석이다. 5월 10일에는 브레멘 주의회 선거에서 5.5%의 득표율을 얻어 턱걸이로 힘겹게 원내에 진입했다. 이에 베른트 루케는 "기민련과의 불필요한 마찰이 득표율에 부담을 줬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2015년 진행된 브레멘 주의회 선거는 50.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는 서독 지역에서 진행된 주의회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2015년 6월 4일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프라우케 페트리가 베른트 루케를 상대로 약 60%의 득표율을 얻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프라우케 페트리는 반이민, 반이슬람, 친러를 표방하고 있는 정치인으로 이러한 당의 우경화에 반발한 베른트 루케와 5명의 유럽의회 의원들은 7월 7일 AfD를 탈당, 7월 19일엔 자유보수개혁당이라는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기에 이른다.

2016년

2017년

2017년 쾰른에서 진행된 AfD의 전당대회

2021년

2025년

이념

독일 민족주의

반이민·반이슬람

부르카? 우린 비키니가 좋은데 ("Burkas?" Wir steh'n auf Bikinis)
이슬람화를 중단하라 (Islamisierung stoppen)

계파

AfD의 기독교도들

AfD의 유대인들

디 플뤼게

기타 계파

조직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재단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재단 로고.svg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재단의 로고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재단(Desiderius-Erasmus-Stiftung, DES)은 2017년 11월 15일 설립된 AfD의 정책연구소이다. 재단의 이름은 당대 유럽 인문주의의 대표주자라고도 할 수 있는 성직자 에라스뮈스의 본명에서 유래됐다.[2]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재단이 밝히는 공식적인 목표는 '시민민주주의 정치 프로그램과 과학 및 학술 교육의 증진'이다.

젊은 독일을 위한 대안

젊은 독일을 위한 대안 로고.png
젊은 독일을 위한 대안의 로고

역대 선거결과

기타

둘러보기


  1. 이에 평론가들은 AfD의 해당 교섭단체 가입이 메르켈과 캐머런 간에 가벼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하고 있다.
  2. 특이하게도 범유럽주의자인 에라스뮈스의 이름을 재단의 이름으로 사용했는데 이에 재단 측에선 "친유럽적이지만 유럽회의주의적인 당의 입장을 나타내기 위해 이러한 이름을 사용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