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반제이론의 기초
"제국주의로 성장 전화한 자본주의의 객관적 필연성이 제국주의 전쟁을 불러일으켰다. 전쟁은 인류를 벼랑 끝으로, 문명의 파멸 직전으로, 수백만이 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야만화와 파멸 직전으로 몰고 갔다. 프롤레타리아트 혁명 말고 다른 활로는 없다." - V.I. 레닌.
"제국주의는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로, 자본주의가 자신의 이윤율 하락 경향성을 회피하기 위해 자본을 수출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종전까지는 자본주의자들이 자국의 노동자들을 착취함으로서 수익을 얻었다면, 19세기 후반부터는 그러한 방식이 노동자의 임금을 저해하고 소비를 저해하고 궁극적으로 전체적 이윤율까지 저하시키면서 주기적 공황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자본주의자들은 제 생산양식을 스스로 개선하기보다는 유럽에서 나아가 아시아, 아프리카를 복속시키고 그곳의 자원을 수탈하고, 싼 노동력을 착취받으면서 자신의 문제를 외부화시켜 체제를 유지했다.
즉, 마르크스주의에 있어 제국주의는 곧 자본주의의 다른 표현이자 최종적으로 전화된 자본주의의 특정한 단계로서 정리된다. 고로 이 세계관에서 사용되는 "제국주의 진영"이라는 말은 곧 자유민주주의적 의회선거를 바탕으로 하면서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 권리가 인정되는, 즉 현실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체제이자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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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추가해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식민지 유지 비용이 식민지 수익 비용을 추월하면서 전통적 의미의 제국주의가 퇴조했으며, 제국주의 국가들이 더이상 해당 국가를 직접적으로 지배하기보다는 현지 정권의 협조에 의해 그곳의 노동력 착취에 대한 잉여가치를 제공받으며 자신의 지정학적 패권도 유지한다는 의미의 신식민지론이 대두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