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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벨트크리그 이후 완전히 파괴된 일본 본토. 잃어버린 60년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진이다. |
개요
잃어버린 60년은 동일본 역사에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보통 기간은 학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0년이 주로 사용된다. 잃어버린 60년은 제1차 벨트크리그에서의 패전 이후 일본 내전으로 인한 일본의 적화와 황도파가 망명한 다이쇼 공황을 시작으로, 제2차 벨트크리그 이후 쇼와 환향과 일본 전쟁으로 분단의 고착화. 헤이세이 데모크라시로 인한 동일본의 민주화까지를 가리킨다.
이 시기는 제1차 벨트크리그, 일본 내전, 제2차 벨트크리그, 일본 전쟁까지 짧은 시간동안 일본이 수차례 전쟁에 휘말린 격동의 시대였으며, 생디칼리즘 정권과 돌아온 왕정의 쇼와 유신으로 인한 자유가 철저히 억압 받던 암울한 시대였다.
연표
- 1918년 11월 11일: 대전 휴전협정, 일본의 제1차 벨트크리그 패배.
- 1919년 6월 28일: 도쿄 조약 체결 [1]
- 1919년 ~ 1925년 다이쇼 공황
- 1925년 ~ 1945년 위(僞)인공 정권[2]
- 1926년 1월 7일: 하와이 일본제국 망명 정부 수립
- 1931년 9월 18일: 복건 출병
- 1937년 7월 7일: 난창 사건, 중일전쟁 발발
- 1938년 8월 30일: 8월 종파사건 아라하타 칸손 실각 토쿠다 큐이치의 정권 장악.
- 1939년 9월 1일: 제2차 벨트크리그 발발. 일본 참전, 제2차 한일전쟁 발발
-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 태평양 전쟁 발발
- 1941년 12월 8일: 하와이 망명 정부, 수복 전쟁 선언
- 1945년 8월 6일: 독일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 1945년 8월 9일: 독일의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 1945년 8월 14일: 8월 쿠데타
-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 1945년 9월 2일: 제2차 벨트크리그 종전
- 1961 ~ 1989년 쇼와 유신
- 1988년 11월 2일: 11월 항쟁
- 1989년 1월 8일: 아키히토 천황 즉위. 헤이세이 데모크라시
영향
잃어버린 60년은 일본의 근현대사에서 가장 암울하며 다시는 반복되면 안되는 수치의 역사로 기억된다.
양차 세계대전으로 대마도, 비전, 아이누 공화국과 류큐국이 일본 영토에서 영구히 이탈했으며, 한 때 성공적인 근대화로 대한국 보다 한수 위로 평가 받으며 아시아 1위 열강국이었던 일본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파괴, 그리고 분단되었다. 이후 동일본에선 헤이세이 시대의 민주화와 경제 성장으로 황금기를 맞이하였으나 여전히 서일본과의 통일은 요원함은 물론이고 그때의 국력을 회복하지 못함으로 아직도 잃어버린 60년의 영향에 시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일본에서
서일본에서도 간혹 사용하는 개념이기는 하나 보통 서일본에선 이 시기를 통틀어 부르기 보다는 주로 정권별로 나누어 부르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과거에는 반한파, 왕정주의자들이나 쓰는 개념이었으나 최근래에는 그래도 동서 관계가 개선되면서 제법 사용 빈도가 늘어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