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60년 (빌레펠트)



제2차 벨트크리그 이후 완전히 파괴된 일본 본토. 잃어버린 60년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진이다.

개요

잃어버린 60년은 동일본 역사에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보통 기간은 학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0년이 주로 사용된다. 잃어버린 60년은 제1차 벨트크리그에서의 패전 이후 일본 내전으로 인한 일본의 적화와 황도파가 망명한 다이쇼 공황을 시작으로, 제2차 벨트크리그 이후 쇼와 환향일본 전쟁으로 분단의 고착화. 헤이세이 데모크라시로 인한 동일본의 민주화까지를 가리킨다.

이 시기는 제1차 벨트크리그, 일본 내전, 제2차 벨트크리그, 일본 전쟁까지 짧은 시간동안 일본이 수차례 전쟁에 휘말린 격동의 시대였으며, 생디칼리즘 정권과 돌아온 왕정의 쇼와 유신으로 인한 자유가 철저히 억압 받던 암울한 시대였다.

연표

영향

잃어버린 60년은 일본의 근현대사에서 가장 암울하며 다시는 반복되면 안되는 수치의 역사로 기억된다.

양차 세계대전으로 대마도, 비전, 아이누 공화국류큐국이 일본 영토에서 영구히 이탈했으며, 한 때 성공적인 근대화로 대한국 보다 한수 위로 평가 받으며 아시아 1위 열강국이었던 일본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파괴, 그리고 분단되었다. 이후 동일본에선 헤이세이 시대의 민주화와 경제 성장으로 황금기를 맞이하였으나 여전히 서일본과의 통일은 요원함은 물론이고 그때의 국력을 회복하지 못함으로 아직도 잃어버린 60년의 영향에 시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일본에서

서일본에서도 간혹 사용하는 개념이기는 하나 보통 서일본에선 이 시기를 통틀어 부르기 보다는 주로 정권별로 나누어 부르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과거에는 반한파, 왕정주의자들이나 쓰는 개념이었으나 최근래에는 그래도 동서 관계가 개선되면서 제법 사용 빈도가 늘어난편.

  1. 대한국에 대마도와 대만 할양, 이오지마 독일제국에 할양, 류큐국 독립.
  2. 니세닌토모 세이켄. 일본 생디칼리즘 정권이 집권하던 시기를 이르던말. 동일본에선 이 시기의 일본 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 위(僞)자를 사용하며, 하와이에 수립된 망명 정부를 정통 정부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