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표
방패 속 4개의 문양들 중 '두 손'은 박애와 학우애 그리고 타협 등을 상징하며, '성화'는 자유를, '책'은 진리를 의미하고 '백사'는 교내 상징 동물이기에 학교의 자부심을 안으라는 의미이다. 그리하여 '방패'는 결국 이 4개를 실천하는 해서인과 동시에 4개의 이념을 수호하는 최종적 의미를 갖게된다.
다만 자세히 보면 뱀이 한반도에서 볼수있는 뱀이 아닌 코브라가 그려져있다.
그렇기에 구렁이와 같은 토종 뱀 그림으로 교체하자는 논의가 있기에 교체 추진중이다.
교가
해서대학교 교가 | |
[ 펼치기 · 접기 ]
|
해서대학교 교수인 김일원 교수가 작사하고 인제인 교수가 작곡하였다.
학교 행사에 당연히 교가가 제창되며, 또한 매일 아침 8시~9시 사이에 학교에 설치된 스피커로 아예 교가를 튼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간호학과,의과 건물에서는 안 나온다. 그리하여 결국 학생들은 왠만하면 교가를 외우게 된다.
밤 12시 도서관에서도 교가가 울린다. 이 시간에 교가가 울린다는것은 짐을 정리하고 나가라는 뜻이다.
1979년에 만들어진거라 역사가 그렇게 길지는 않다. 그 전에는 '민립의찬가' 라는 노래가 있긴 하였다.
가사를 보면 '민립','서해' 등 황해도 일대 및 해서대학교를 상징하는 단어들이 많이 차용되었다. 민립은 아예 대학설립의 이유이자 명분이였기에 민립 해서대학교는 구호처럼 외친다. 사실 예전에 '해주시민립대학교' 라고 지을려 했지만 시립같아서 그냥 폐기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서해라는 키워드는 대학이 해주에 위치해있으니 왜 차용되었는지 알수있다. 서해랑 엄청 가깝기에 바다향이 절로 난다.
백사(白巳)
해서대학교 상징동물은 '백사(白巳)'. 교표에도 방패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타과에 비해 의과대학에서 잘 대우해주고 있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해서대 뱀을 조롱할때 '지렁이', '지네' 등 그냥 길고 징그러운건 온갖 비유하여 조롱한다. 재학생은 '용'이나 '이무기'라 자칭한다.
한국 문화권에서 하얀 뱀은 상서로운 존재로 여겼기에 전통적인 측면에서 반영된거라 볼 수 있다.
네이비색
교색(校色)은 남색이다. 자칭 해서프리즘블루라 불리고 있다.
대학교에 설치된 남색 현수막을 보면 서해바다를 아우르는듯한 파란 물결을 볼 수 있다.
FM구호
FM은 '해방해서'이다. 각 학부 별로 FM구호가 있다.
슬로건
'해서의 바다가 곧 그대의 무대다.' 재학생들이 선호하는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