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사 역대 국호: 두 판 사이의 차이

24번째 줄: 24번째 줄:
==== 동진 계열 ====
==== 동진 계열 ====
==== 라란 계열 ====
==== 라란 계열 ====
* 소리나국(素利那國): 지금의 경상특별자치도 소리나군과 선양군 일대에 위치했던 국가로 본래 라란국의 호족이 다스리던 지역이었으며 문성국에 의해 월경지가 되어 본토와 단절되자 무단족이 라란계 호족이던 장태유(張泰有)를 왕으로 추대하여 건국하였다.</br></br>후일 문성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하였으나 소열왕이 소리나국을 살리기 위해 사직의 문을 닫지 않고 진명왕에게 소리나국의 왕위를 선양했다가 소리나국에서 진명왕이 가짜왕(위왕, 僞王)을 세운 것을 양위한 것으로 보고 위애왕을 문성국의 정통왕으로 인정하고 위애왕을 소리나국 국왕으로 추대하였다.</br></br>양명왕 원년에 위애왕을 소리나국의 왕으로 추대하여 반란을 시도했다는 죄명으로 소리나군과 선양군으로 나뉘어 문성국에 합병되었다.
* 소리나국(素利那國): 지금의 경상특별자치도 소리나군과 선양군 일대에 위치했던 국가로 본래 라란국의 호족이 다스리던 지역이었으며 문성국에 의해 월경지가 되어 본토와 단절되자 무단족이 라란계 호족이던 장태유(張泰有)를 왕으로 추대하여 건국하였다.</br>후일 문성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하였으나 소열왕이 소리나국을 살리기 위해 사직의 문을 닫지 않고 진명왕에게 소리나국의 왕위를 선양했다가 소리나국에서 진명왕이 가짜왕(위왕, 僞王)을 세운 것을 양위한 것으로 보고 위애왕을 문성국의 정통왕으로 인정하고 위애왕을 소리나국 국왕으로 추대하였다.</br>양명왕 원년에 위애왕을 소리나국의 왕으로 추대하여 반란을 시도했다는 죄명으로 소리나군과 선양군으로 나뉘어 문성국에 합병되었다.


==== 무강 계열 ====
==== 무강 계열 ====

2024년 6월 14일 (금) 16:01 판

개요

문주사에 등장하는 여러 나라들의 국호를 다룬 문서이다. 이 문서에서는 국가의 명칭에 대한 설명과 명칭을 사용하게 된 과정을 설명한다.

주요 국가

고려

문성

세라

라란

무강

앙골

기타

  • 미라오국(彌羅烏國)
  • 반월국(半月國)

변진 계열

  • 고미지국(高彌只國): 고대 변진의 소국으로 지금의 비파도 공지군(公支君)의 어원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곰의 고어형 인 고미를 공(公)으로 음차하여 현재의 공지가 된 것.
  • 비미리국(比彌理國): 남진의 맹주국. 비미시국(比彌尸國)이라고도 했으며 신라계 유이민들이 건국한 국가로 추정된다.[1] 지금의 비파도 비밀부 일대에 위치했다. 시(尸)는 향찰로 ㄹ 받침을 뜻하므로 2천 년 전과 지금 이름이 사실상 같은 셈.
  • 순달국(順達國): 비파도 순달군의 어원이 되었다.
  • 이진국(利進國): 삼진으로 발전하기 이전의 고진(高進)의 맹주국이였다. 비파도 이진군의 어원이 되었으며 남진의 맹주인 비미리국이 영토로 인정하지 않은 땅은 야인(무강족)들의 땅이라는 의미로 야진(野進)이라고 부른 것도 비파도 야진군의 어원이 되었다.

남진 계열

  • 다미지국(多彌支國): 파사지국에 합병되었으며 담주시의 어원이 되었다. 담지국(潭支國)이라고도 한다
  • 파사지국(波沙支國): 남진의 맹주국. 비파도 파사주시의 어원이 되었다.

동진 계열

라란 계열

  • 소리나국(素利那國): 지금의 경상특별자치도 소리나군과 선양군 일대에 위치했던 국가로 본래 라란국의 호족이 다스리던 지역이었으며 문성국에 의해 월경지가 되어 본토와 단절되자 무단족이 라란계 호족이던 장태유(張泰有)를 왕으로 추대하여 건국하였다.
    후일 문성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하였으나 소열왕이 소리나국을 살리기 위해 사직의 문을 닫지 않고 진명왕에게 소리나국의 왕위를 선양했다가 소리나국에서 진명왕이 가짜왕(위왕, 僞王)을 세운 것을 양위한 것으로 보고 위애왕을 문성국의 정통왕으로 인정하고 위애왕을 소리나국 국왕으로 추대하였다.
    양명왕 원년에 위애왕을 소리나국의 왕으로 추대하여 반란을 시도했다는 죄명으로 소리나군과 선양군으로 나뉘어 문성국에 합병되었다.

무강 계열

  • 가물국(加勿國): 가모라(加牟羅)라고도 하며 지금의 무강도 가물군 일대에 위치했었다. 무강국이 건국될 당시 물아국과는 다르게 무강국에 참여하지 않고 대립하다가 무강국 멸망 후 무강족을 규합하였으나 결국 문성국에 의해 멸망하였다.
  • 물아국(勿阿國): 지금의 무강도 물아군, 강상군 일대에 위치했던 국가다. 무강국이 건국될 당시 스스로 사직의 문을 닫고 항복하었다.

무단 계열

  • 솔빈국(率濱國): 지금의 솔빈시와 낙단시 낙단강 이동 지역에 위치했던 국가로 라란국의 제후국이었다.[2] 수도는 평란도 낙단시 구 낙단읍[3] 대부분[4]과 낙계면, 단밀면, 경상도 경산부 남면 계리 일대로 추정되는 낙단주였으며[5] 낙단주에 위치해서 낙단국(落丹國)이라고도 불렸다. 한 때는 가물국의 영토를 빼앗을 정도로 강국이었으나 얼마 안가서 문성국에 의해 낙단주 일대를 빼앗기고 문성국의 제후국이 되었다가 문성국에 멸망하였다.

앙골 계열

반란 세력이나 단기왕조에 의해 사용된 일시적인 국호

각주

  1. 당시 신라에서 이주할 상황이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그보다 한참 후인 후삼국시대에 신라구 내지는 신라계 유이민들이 이주하여 점령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2. 라란국기에 솔빈국 왕가 또는 왕가의 선조로 추정되는 낙단주 사람 나의려가 라란국 무령왕을 알현했다고 기록되어 있고 그 보다 늦은 년도의 기사에 솔빈국이 언급된다.
  3. 지금의 낙강1동, 낙강2동, 낙동동, 낙서동, 낙읍동, 남성동, 남면 파리
  4. 남면 파리 제외
  5. 목종실록지리지에 낙단주가 낙강, 낙계, 단밀, 경산부 계동에 위치한 것으로 추측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