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의 원유관)-데뷔

푸이와_각료들.jpg

                                                                                                                       

 

해는 2024년, 새 태양의 광명이 다시 한 번 천지를 비추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새해를 축하했고

새로운 해가 밝아왔음을 다시 한 번 자각했죠

 

한편, 어디선가 또 다른 새해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알고 있는 새해축제는 아닙니다.

 

어딘가 다른 청화대 아래에서, 한 남자가 신년선사를 발표하고 있는 이곳은

 

2024년의 광명천지, 대한국입니다.

 

이브위키의 신작가 커피와 사탕이 데뷔작으로서 출범시킨 '아침해의 원유관'은

원균의 죽음을 분기로 하는, 영광되었으나 위선적이고, 때로는 폭력적이기까지 한 대한의 역사와

 유라시아 만방의 국가들에 대해서 다루는 세계관입니다.  

 

자랑스러운 신미개혁과 번영하던 융희의 로망, 서백리에 피가 뿌려진 40년대와 그 피 위에 도금칠을 하기까지의 시간동안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69
0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