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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 Schutzstaffel ᛋ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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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 문장 | ||
엠블럼 | |||
모토 | Meine Ehre heißt Treue 나의 명예는 충성이다 |
개요
독일제국 카이저의 직속 조직 중 하나이자 친위대로써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다. 무장친위대 역시 OKW의 통제를 받지만 슈츠슈타펠 소속이다. 현재는 독일 최정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창설 되었을 당시인 제2차 벨트크리그 동안에는 타기관의 권한까지 침범하며 막대한 권력을 휘둘렀을 뿐만이 아니라 자국 민간인들도 철저히 감시할만큼 악명이 높았다.
현재도 슈츠슈타펠은 국방과 첩보 여러 분야에 손을 놓고 있지만 전후 대대적인 권한 축소와 통폐합 등으로 옛날만큼의 위상은 펼치지 못하는 편.
창설 및 확장
SS는 그대로 번역하면 경호대라는 뜻이다. schutz, 슈츠: 보호, 방어/staffel, 슈타펠: 대형, 편대, 제형. 원래는 카이저 빌헬름 2세의 근위대를 확장하면서 만들어진 일종의 근위대였다. 계급 체계도 제국군과 똑같았다. 그러다가 제2차 벨트크리그가 발발하면서 사상적으로 단단히 무장된 병사의 필요성과 생디칼리즘의 확산을 저지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며 대대적으로 확장되었다.
이들은 제2차 벨트크리그 동안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라는 명분과 카이저의 비호로 아래에 경찰권을 접수하고, 자국민의 대한 무분별한 감시와 점령지에서의 생디칼리스트 축출이라는 명목으로 여러 무고한 민간인들을 희생 시켰다. 특히나 이런 친위대의 활보는 타 기관들의 권한 상당수를 침범했기에,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
특히나 이는 당시 많은 권한을 침범 당하고 SS에게 물자를 뺏기던 기존의 방첩국인 아프베어와 제국군과의 많은 불화를 쌓았다.
제2차 벨트크리그가 끝난 전후에는 이들의 처리에 대한 많은 논의가 오갔다. 전쟁이 종전되자마자 경찰권을 다시 회수 당하였음은 물론이거니와, 상당수의 독일인들은 슈츠슈타펠의 폐지를 외쳤고 이러한 목소리에 따라 사민당과 중앙당을 비롯한 당시 많은 정당이 슈츠슈타펠의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전후 치뤄진 총선에서 제2차 벨트크리그가 만든 최대의 스타인 괴벨스를 앞세운 보수당이 승리하면서 슈츠슈타펠은 폐지라는 위기만큼은 넘겨낼 수 있었다.
하지만 괴벨스 또한 슈츠슈타펠의 대대적인 권한 축소의 필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괴벨스가 전후복구 사업과 함께 총리로써 가장 먼저 시행했던 업무가 슈츠슈타펠의 대한 권한 축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