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란 요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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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성란식 요리의 총칭. 성란국의 약칭인 성(成)에서 따와 성식(成食)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성란국의 전통식 요리를 뜻하며,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성식은 '퓨전 성식' 등으로도 불린다. 성란국이 문주국의 자치국이기 때문에 [[문주 요리|여식]]의 한 부류로 취급되기도 한다.
성란식 요리의 총칭. 성란국의 약칭인 성(成)에서 따와 성식(成食)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성란국의 전통식 요리를 뜻하며,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성식은 '퓨전 성식' 등으로도 불린다.
== 조리법 ==
== 조리법 ==
성란국에는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
성란 요리에는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


=== 구이 ===
=== 구이 ===
팬에 기름을 둘러 지지거나 튀기듯이 굽는 방식인 자바, 직화구이인 나부로 구분된다.
팬에 기름을 둘러 지지거나 튀기듯이 굽는 방식인 자바, 직화구이•화로구이•화덕구이인 나부로 구분된다.


=== 국물 ===
=== 국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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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가지의 재료와 간단한 양념만으로 끓여 밥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날 것을 넣고 끓인 차바와 구이인 자바를 넣고 끓인 사니로 구분된다.
한두 가지의 재료와 간단한 양념만으로 끓여 밥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날 것을 넣고 끓인 차바와 구이인 자바를 넣고 끓인 사니로 구분된다.


사니는 상인들이 팔고 남은 궤자바(생선구이)로 국을 끓인 것에서 시작되었다.
사니는 상인들이 팔고 남은 궤자바(생선구이)로 국을 끓인 궤사니(생선국)에서 시작되었다.


사니는 본래 모든 국을 통칭하는 단어였는데 한자가 사용되기 시작할 시기에 지배층 사이에서 고유어와 한자어를 합친 차바라는 단어가 정착되고 민간에서는 자바를 넣은 국이 널리퍼진 이후 반란과 역성혁명 등을 통해 일부 피지배층이 지배층이 되어 기존의 지배층에게 자바를 넣은 국이 전해져 현대에 쓰이는 의미로 정착하였다.
사니는 본래 모든 국을 통칭하는 단어였는데 한자가 사용되기 시작할 시기에 지배층 사이에서 고유어와 한자어를 합친 차바라는 단어가 정착되고 민간에서는 자바를 넣은 국이 널리퍼진 이후 반란과 역성혁명 등을 통해 일부 피지배층이 지배층이 되어 기존의 지배층에게 자바를 넣은 국이 전해져 현대에 쓰이는 의미로 정착하였다.


성란 요리에서 채소구이는 요리가 아닌 식재료로 취급하므로 채소구이로 끓인 국은 사니가 아닌 차바로 분류된다.
성란 요리에서 채소구이는 날채소와 비슷하게 취급하므로 채소구이로 끓인 국은 사니가 아닌 차바로 분류한다. 또한 튀김을 넣고 끓인 국은 사니가 아닌 차바로 분류한다. 튀김으로 국물을 내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 탕 ====
==== 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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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주국]]
[[분류:성란국]]
[[분류:성란국]]

2024년 5월 9일 (목) 17:20 기준 최신판

개요

성란식 요리의 총칭. 성란국의 약칭인 성(成)에서 따와 성식(成食)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성란국의 전통식 요리를 뜻하며,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성식은 '퓨전 성식' 등으로도 불린다.

조리법

성란 요리에는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

구이

팬에 기름을 둘러 지지거나 튀기듯이 굽는 방식인 자바, 직화구이•화로구이•화덕구이인 나부로 구분된다.

국물

한두 가지의 재료와 간단한 양념만으로 끓여 밥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날 것을 넣고 끓인 차바와 구이인 자바를 넣고 끓인 사니로 구분된다.

사니는 상인들이 팔고 남은 궤자바(생선구이)로 국을 끓인 궤사니(생선국)에서 시작되었다.

사니는 본래 모든 국을 통칭하는 단어였는데 한자가 사용되기 시작할 시기에 지배층 사이에서 고유어와 한자어를 합친 차바라는 단어가 정착되고 민간에서는 자바를 넣은 국이 널리퍼진 이후 반란과 역성혁명 등을 통해 일부 피지배층이 지배층이 되어 기존의 지배층에게 자바를 넣은 국이 전해져 현대에 쓰이는 의미로 정착하였다.

성란 요리에서 채소구이는 날채소와 비슷하게 취급하므로 채소구이로 끓인 국은 사니가 아닌 차바로 분류한다. 또한 튀김을 넣고 끓인 국은 사니가 아닌 차바로 분류한다. 튀김으로 국물을 내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갖은 재료를 이용해 푸짐하게 끓이는 음식으로 깊게 끓인다는 의미로 심차바라고 한다.

전골, 찌개

갖은 재료들을 모아서 끓였다는 의미로 집차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