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우리의 혁명)

Communist 1968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1월 17일 (일) 19:3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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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세요. 우리가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세요. 미국이여, 우리가 더 새로운 세계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원래 있어야할 곳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그 귀환을 이런 말로 축복합시다 - "이 땅은 나의 땅이자 너의 땅, 캘리포니아부터 뉴욕까지, 삼나무 숲에서 물이 굽이치는 만까지, 이 땅은 너와 나를 위해 만들어진 땅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이 좋은 땅을 소중히 여기고, 원래 있어야할 것으로 이끄는 큰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빕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그 역경에 맞서야할 때입니다.
조지 맥거번 상원의원, 1972년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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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16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샌더스 292인
246인 부시
2016년 11월 8일
2016년 대선
선거일시
11월 8일 5시 ~ 11월 9일 6시 (EST)
투표율
55.67%
선거 결과
후보 민주당
대통령 버니 샌더스
부통령 에이미 클로버샤
공화당
대통령 젭 부시
부통령 크리스 크리스티
홈스테이트
버몬트 플로리다
승리 주
24+D.C. 26
선거인단
292인 246인
대중득표
62,397,355
45.65%
60,857,909
44.52%
대통령 당선인 부통령 당선인

개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이다. 선거 결과, 민주당 소속의 대통령 후보인 버니 샌더스와 부통령 후보인 에이미 클로버샤공화당 소속의 대통령 후보인 젭 부시와 부통령 후보인 크리스 크리스티를 꺾고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및 제48대 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후보자 경선

민주당 후보 경선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당선시키며 8년째 집권하고 있는 집권 여당으로, 오바마 행정부의 국무장관이자 이미 2008년 대선에서 유력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 분위기였다. 여론조사에서 그녀는 유력한 반대자 없이 50%p 이상으로 상대 후보를 따돌리고 있었다. 그나마 유의미한 수치를 보이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아들 보 바이든의 건강 문제로 인해 사퇴하면서, 경선 시점에서 등록한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과 무소속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메릴랜드 주지사 마틴 오말리 뿐이었다. 두명은 전국적으로 거의 알려져있지 않았었으므로, 클린턴의 승리는 거의 확정적이었다.

그러나 젊은 층의 지지를 앞세운 샌더스의 풀뿌리 선거운동에 힘입어 샌더스의 지지율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힐러리 클린턴은 엘리트주의와 안이한 선거 운동으로 점차 지지율이 하락했다. 2016년 2월 1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예상과 달리 49.8%를 확보하는데 그치고, 샌더스가 49.6%로 클린턴을 맹추격하면서 샌더스 진영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한편, 0.5% 득표에 그친 범진보 후보 오말리는 사퇴 및 샌더스 지지를 선언한다.

2월 9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샌더스가 클린턴을 2배 차이로 누르고 압승을 거두면서, 샌더스 대세론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샌더스의 대세론이 여성혐오이자 반민주주의, 러시아의 공작이라고 맹공했으나, 힐러리에게 유리한 지역이 대거 편성된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도 클린턴과 샌더스가 비슷한 성적을 거두면서 힐러리 클린턴의 캠페인은 힘을 잃기 시작했다. 특히 3월 미시간 주 경선에서 샌더스가 예상을 다시 꺾고 힐러리를 누르고 1위를 차지, 샌더스 대세론은 거스를 수 없는 것이 되었다.

결정적으로 4월 22일, 위키리크스에 의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이메일 해킹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힐러리에게 유리하게 선거인단을 편성하기를 원함이 알려졌다. 이러한 편파성에 대한 역풍으로 힐러리 클린턴의 전국 지지율은 20%대 초반까지 떨어진 반면, 샌더스의 지지율은 40%대 중반에서 60%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와서만 슐츠를 비롯한 주요한 DNC 간부들이 사임했고 힐러리 클린턴 역시 뉴욕주 경선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경선에서 패배, 후보자 당선을 위한 대의원 확보에 최종적으로 실패했다.

결국 6월 7일 캘리포니아 주 프라이머리에서 샌더스에게 55.4% 대 45.6%로 패배한 후, 클린턴은 후보직을 사퇴한 후 버니 샌더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게 된다.

공화당 후보 경선

공화당은 2014년 중간선거 승리 후, 8년 만의 정권 교체를 노리고 있었다. 다양한 후보자들이 출마하였다. 우선 보수파 진영에서는 테드 크루즈 텍사스 주 상원의원과 랜드 폴 켄터키 주 상원의원이, 네오콘 진영에서는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온건파로는 존 케이식 전 오하이오 주지사 등이 출마한 상태였다.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낸것은 2010년과 2014년 그 위력을 발휘한 바 있는 "티파티"의 일원들이었다. 티파티는 미국의 자유지상주의 운동으로 강력한 총기 옹호, 사회적 보수주의, 반기성주의, 포퓰리즘으로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었으며, 랜드 폴, 테드 크루즈 등이 구성원이었다. 두 후보는 초기 15% 정도의 지지를 받으며 앞서나갔으나, 잇따른 실언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또다른 보수파 후보이자 예상치 못한 대중주의적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세가 확장되었다.

아이오와 경선에서 크루즈가 1위, 트럼프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트럼프의 지지율은 점차 상승했다. 그러나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온건파 존 케이식이 트럼프를 누르면서 트럼프의 바람은 오래가지 못했다. 게다가 네바다 경선을 앞두고, 트럼프의 과거 성비위 문제가 제기되면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급락했다. 결과적으로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는 각각 크루즈와 루비오가 승리를 거두었다.

최종적으로 승자가 된 것은 젭 부시였다. 크루즈의 불륜 의혹, 루비오의 경력 후복, 케이식의 자유주의 등으로 인해 점차 유력 후보들이 무너지면서, 부시는 인기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선에서 1위나 2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우위를 굳혀 나갔다. 최종적으로 5월 중순 경 크루즈 후보가 2위 지위를 유지하다가 사퇴하면서, 젭 부시가 최종적인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등 주요 티파티 인사들은 그의 경선 승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최종 후보

민주당: 버니 샌더스

Not Me, Us
나가 아니라 우리(미국)를 위해

2016 샌더스-클로버샤 티켓 슬로건

공화당: 젭 부시

For a New Contract with Amercia
미국과의 새로운 계약을 위하여

2016 부시-크리스티 티켓 슬로건

무소속: 마이클 블룸버그

Vote Reason
이성에 투표하라

2016 블룸버그-웰드 티켓 슬로건

녹색당: 질 스타인 (사퇴)

Its In Our Hands.
우리의 손에 달린 일

2016 스타인-버라카 티켓 슬로건

선거 과정

여론조사

선거 결과

출구조사

주 별 결과

경합주

반응

대한제국

만주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