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 (민국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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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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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망국의 인간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공산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노예로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민국 38(民國三十八)은 가장 대표적인 대체역사 소재 중 하나인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를 가정한 세계관 입니다. 민국 38년(1949년)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 이후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변화한 여러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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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러시아 자유민주당 총재 블라디미르 볼포비치 지리놉스키 Владимир Вольфович Жириновский Vladimir Volfovich Zhirinovsky
출생	1946년 4월 25일
	소련 카자흐 SSR 알마아타
사망	2022년 4월 6일 (향년 75세)
	미국 뉴욕주 뉴욕시
서명
링크	|
[ 펼치기 · 접기 ] 국적 소련 → 미국 부모 아버지 볼프 아이델슈타인 어머니 알렉산드라 파블로브나 지리노브스카야 배우자 갈리나 레베데바 자녀 2남 1녀 학력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법학과 / 졸업) 종교 러시아 정교회 신체 176cm 최종 당적 러시아 자유민주당

개요

Владимир Вольфович Жириновский

Какие метеориты? Никогда нигде ничего не падает, у вселенной свои законы, там ничего никогда просто так не упадет! То, что падает, это делают люди – поджигатели войны и провокаторы! 뭔 놈의 운석? 운석은 어느 곳에도 안 떨어져! 자연에도 법칙이 있어. 거기엔 아무 이유 없이 떨어지는 법이 없다고! 아, 떨어지는 곳이 있긴 하네. 전쟁을 부르짖는 병신들과 도발꾼들에게는 말이야!

소련의 정치인, 변호사, 민주화 운동가. 1989년 자유민주당의 창당 이후 2022년 사망 할 때 까지 러시아 자유민주당의 총재직을 역임하였다.

생애

1946년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인 알마아타에서 우크라이나 유대인인 아버지와 러시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64년에 모스크바로 이주하여 모스크바 국립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법학 학위를 수여받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1998년에는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상 및 견해

대체로 국민자유주의 내지는 보수자유주의 성향으로 분류된다. 국제주의, 성평등, 인종차별 반대 등을 강력히 주장하며 진보적인 입장을 취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푸틴 주석의 국가자본주의적 면모를 비판하고 미하일 카시야노프 전 총리의 자유시장주의를 옹호하는 등 사회와 경제 모든 면에 있어서 리버럴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등 현재 소련 체제와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다만 정교회를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대체할 "러시아의 이데올로기"로 평하는 모습이나 소련 내의 소수민족 독립에 반대하고 그 대신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비 공산주의 연방국가 성립을 지지하는 등 어느정도 보수적인 면모 또한 있는 인물이며 일부에서는 그를 1970년대 제2차 대숙청 당시 사형된 저명한 작가이자 보수주의자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온건한 계승자로 여기기도 한다.

공화주의자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21세기의 유명 반소비에트 망명 운동가들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군주주의자로 분류된다. 다만 당연하게도 전제군주제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군주를 두고 법적으로는 군주에게 모든 권력을 집중시키되 군주를 통제할 의회(두마)와 내각을 두어 군주를 견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여담으로 로마노프가의 후계자들 중에서는 키릴 대공의 외동딸인 마리야 여대공을 지지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실제로 그가 사망하자 장례식장에 마리야 여대공이 직접 조문을 와 애도를 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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