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베르트 1세 (유로파)

역대 북독일 연방 황제
북독일 연방 제3대 의장
북독일 연방 제3대 황제
아달베르트
Adalbert I
출생 1884년 7월 14일
북독일 연방 포츠담 대리석 궁전
사망일 1952년 5월 11일 (67세)
국적 북독일 연방
재임기간 제 3대 북독일 연방 의장
1914년 7월 29일 ~ 1922년 5월 12일
제 3대 북독일 연방 황제
1914년 7월 29일 ~ 1923년 3월 9일

개요

북독일 연방에서 최초로 투표로 선출된 황제다. 또한 최초의 북독일 연방의 입헌군주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생애

1884년 포츠담에서 태어났고 빌헬름 2세의 6남 1녀 7남매 중 셋째이자 3남으로 태어났다.

1913년 10월 10일 북독일 연방 의회에서 빌헬름 2세의 대한 권력을 대폭 축소하는 법안을 가결시켰고 결국 극적으로 타협해 다음 황제가 즉위할때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빌헬름 2세는 퇴위를 선언하며 황제 직에서 도망쳤고 의회의 투표에 따라 아달베르트가 황제로 선출되었다.

1919년 베를린 함락 위기때 폭격에 맞으며 부상을 당했고 그 사건 이후로 외부에 노출을 꺼리며 루덴도로프가 실권을 장악하게 된다.

1922년 북독일 연방의회 폭동사건의 주동자로써 밝혀지며 가택연금에 처해졌고 명목상으로만 황제직을 유지한채 루덴도로프가 임시 의장으로 선출되며 의장직도 뺏기게 된다.

1923년 3월 5일 연방의회에서 아달베르트 1세의 퇴위 요구가 극에 달했으며 실제로 관련 법안들이 가결되었고 결국 3월 9일 의회에 의해 폐위당했다. [1]

평가

매우 무능한 황제로 기록되고 있으며 외부의 노출을 꺼려해 실제 시민들은 그가 황제인것을 뒤늦게 안 경우가 많다고 한다.

  1. 공교롭게도 1차 세계대전 종식일과 똑같다. 독일의 마지막 전투는 1923년 1월 8일 끝났고 일본과 청나라의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3월 9일 전쟁이 끝난 시기와 겹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