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그람시 재단 문서}} {{마르크스주의 철학}}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DB001C; max-width:450px; float:right;" |- ! colspan="2" style="width:450px; background:#DB001C; color:#fff;" | {{large|포스트마르크스주의}}<br>Post-marxisme |- ! width=30% style="background:#DB001C; color:#fff;" | 영어 | Post-marxism |- ! style="background:#DB001C; color:#fff;" | 주요 국가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프랑스]] |- ! style="background:#DB001C; color:#fff;" | 창시자 | [[안토니오 그람시]], [[루이 알튀세르]]와 [[68 혁명]]의 영향을 받은 탈-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프랑스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들 |- ! style="background:#DB001C; color:#fff;" | 창시 시점 | [[1960년대 후반]] 혹은 [[1985년]] |- ! style="background:#DB001C; color:#fff;" | 이념 | [[그람시주의]]<br>[[프로이트-라캉주의]]<br>[[스피노자주의]]<br>[[실존주의]]<br>[[해체주의]]<br>[[후기구조주의]]<br>[[탈근대주의]] |- ! style="background:#DB001C; color:#fff;" | 성향 | [[좌익]] ~ [[극좌]] |- ! style="background:#DB001C; color:#fff;" | 주요 사상가 | [[에티엔 발리바르]]<br>[[알랭 바디우]]<br>[[자크 랑시에르]]<br>[[질 들뢰즈]]<br>[[피에르 부르디외]]<br>[[안토니오 네그리]] |- |} {{목차}} == 개요 == '''포스트마르크스주의'''({{llang|fr|Post-marxisme|포스트막시슴}})은 1960년대 이후 [[프랑스]]의 철학자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방향성을 일컫는 [[대륙철학]]의 한 조류(潮流)이다. 좁게는 [[샹탈 무페]]와 [[에르네스토 라클라우]]의 정치적인 사상만을 의미하는 학파(學波)로서의 의미만을 가지기도 하나, 대중적으로, 그리고 특히 한국에서는 [[안토니오 그람시]]와 [[루이 알튀세르]]의 영향을 받은 1960년대 이후의 서구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들을 폭 넓게 지칭하는 용어로서 사용된다. 그러한 이유로 포스트마르크스주의는 일정한 학파를 조성하거나, 공통된 생각, 이념, 사유를 공유한다기보다는 그저 마르크스주의의 시대적, 지역적 구분을 두기 위한 용어라고 봄이 옳다. == 누가 포스트마르크스주의자인가? == [[파일:Althusser.jpg|150px|썸네일|오른쪽|[[루이 알튀세르]](Louis Althusser)]] 학자들에 따라 누가 포스트마르크스주의자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확실하게 포스트-마르크스주의자로 분류되는 것은 오직 [[샹탈 무페]]와 [[에르네스토 라클라우]] 뿐이다. 그들이 포스트마르크스주의라는 용어를 만들었으며 포스트마르크스주의자로서 스스로를 지칭한 철학자들도 이들 뿐이었다. 1990년대 한국에서 기존 [[마르크스-레닌주의]], [[주체사상]] 철학에 대한 반대항 좌파 철학으로서 1960년대 이후 프랑스 공산주의 학계의 철학이 소개되면서 이것이 포스트마르크스주의로 잘 알려졌고, 또 [[비판이론]]을 비롯한 각종 20세기 이후 [[대륙철학]]의 담론과는 다른 일부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담론을 구분지을 필요가 있었기에 대중적으로는 [[루이 알튀세르]], [[슬라보예 지젝]], 심지어는 [[미셸 푸코]]까지 다양한 학자들이 포스트마르크스주의로 엮이곤 한다. 이렇듯 실체와 구분점이 불분명한 포스트마르크시즘이지만, 단순히 [[카를 마르크스]]의 사후 등장하는 모든 공산주의 철학자들을 통칭(通稱)하여 포스트-마르크스주의자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가령 [[장폴 사르트르]], [[알베르 카뮈]]는 포스트마르크스주의라기보다는 [[실존주의]]로서 더 많이 분류되며, [[위르겐 하버마스]], [[발터 벤야민]], [[테오도어 아도르노]], [[막스 호르크하이머]] 등 독일 마르크스주의 철학은 대체로 [[비판이론]]과 [[프랑크푸르트 학파]]로서 더 많이 통칭되는 경향이 있다. == 특징 == 포스트마르크스주의는 그저 시대적, 지역적 구분만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다분하므로, 이렇다할 공통분모를 찾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이들은 대체로 [[마르크스주의]]의 교조성에서 벗어나, [[지그문트 프로이트]], [[자크 라캉]], [[안토니오 그람시]], [[가스통 바슐라르]] 등 선대의 철학 역시 계승하여 "어째서 러시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자본주의가 승리하였는가"를 규명한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가진다. 무의식, 호명-주체 이데올로기, 구조주의 등 기존 마르크스 철학계에서 심도있게 다루어지지 않은 요소들을 재조명하여 마르크스주의를 보완하거나 해체한다는 점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포스트모더니즘]]적 방법론으로서 마르크스주의를 해체하려는 시도 역시 있었다. 허나 포스트-마르크스주의는 매우 광범위하고 애매한 범위로서 사용되는 용어이므로, 그것의 특징을 콕 집으라 하는 것은 어렵다 할 수 있다. == 주요 철학자 ==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23px|link=아르헨티나]] '''[[에르네스토 라클라우]](Ernesto Laclau), [[파일:벨기에 국기.svg|23px|link=벨기에]] [[샹탈 무페]](Chantal Mouffe)''' - 포스트마르크스주의라는 용어를 창시하였으며, 동시에 스스로를 포스트마르크스주의자로 부른 유이한 인물이다.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루이 알튀세르]](Louis Althusser)''' - 알튀세르를 포스트마르크스주의라고 부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포스트마르크스주의의 담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에티엔 발리바르]](Étienne Balibar)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알랭 바디우]](Alain Badiou)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ère)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펠릭스 가타리]](Félix Guattari)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장프랑수아 리오타르]](Jean-François Lyotard)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 마르크스주의적 사유에 영향을 받긴 하였으나, 1953년 이후 스승 [[루이 알튀세르]]와 결별하며 마르크스주의 역시 비판하는 탈마르크스주의적 포스트모던 철학자로 자리잡았으므로 마르크스주의자라고 보기 힘들다.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 [[마르크스의 유령들]]이라는 책으로 유명하지만 역시나 마르크스주의에는 비판적인 [[해체주의]]자였다. 따라서 마르크스주의자로 분류하기 힘들다. * [[파일:프랑스 국기.png|23px|link=프랑스]] [[질 들뢰즈]](Gilles Deleuze) - [[들뢰즈마르크스주의]]라는 용어가 있으나, 그가 마르크스주의자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 [[파일:이탈리아 국기.png|23px|link=이탈리아]] [[안토니오 네그리]](Antonio Negri) * [[파일:이탈리아 국기.png|23px|link=이탈리아]]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 * [[파일:영국 국기.png|23px|link=영국]] [[지그문트 바우만]](Zygmund Bauman) * [[파일:미국 국기.png|23px|link=미국]]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23px|link=슬로베니아]] [[슬라보예 지젝]](Slavoj Žižek) == 주요 개념 == * [[호명]] * [[국민사회국가]] * [[우발성의 유물론]] * [[문화자본론]] * [[아우토노미아]] * [[에크리튀르]] * [[시뮬라크르]] == 비판 == 포스트마르크스주의는 정통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서 특히 미움받는 이론이다. 주된 비판은 포스트마르크스주의가 정치적 이론인 [[마르크스주의]]를 과도하게 철학화시켰다는 점<ref>이는 [[자크 랑시에르]]가 [[루이 알튀세르]]를 비판할 때의 논리이기도 하였다.</ref>, 입으로만 나불거리고 정작 혁명을 위한 실천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점, 마르크스주의를 보완하기보다는 그저 해체하고 무너트리기만 할 뿐이라는 점 등이 있다. [[E.P 톰슨]]을 비롯한 정통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있어 알튀세르를 비롯한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조류는 비판의 대상이었으며 같은 포스트마르크스주의로 엮이는 학자들도 전부 서로를 비판하는 관계에 있다. == 관련 문서 == * [[마르크스주의]] ** [[신마르크스주의]] ** [[프랑크푸르트 학파]], [[비판이론]] * [[그람시주의]]([[헤게모니]]) * [[실존주의]] * [[구조주의]] ** [[후기구조주의]] * [[포스트모더니즘]](탈근대주의) * [[아나코 공산주의]] ---- {{각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Align (원본 보기) 틀:Lang (원본 보기) 틀:Lang/도움말 고리 (원본 보기) 틀:Large (원본 보기) 틀:Llang (원본 보기) 틀:Resize (원본 보기) 틀:각주 (원본 보기) 틀:그람시 재단 문서 (원본 보기) 틀:글씨 색 (원본 보기)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마르크스주의 철학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틀:실용 (원본 보기) 틀:일반 기타 (원본 보기) 틀:정렬 (원본 보기) 틀:중앙 (원본 보기) 모듈:Langname (원본 보기) 모듈:Langname/data (원본 보기) 실용:포스트마르크스주의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