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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벨트크리그]]의 결과로 일본인민공화국이 패망한 이후 일본 열도는 연합군의 군정이 들어섰다. 연합군은 일본의 새 정부 수립에 대해 논의 하였으나 라이히스팍트와 협정국 간 심각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얼마되지 않아 [[이범석-리지웨이 플랜]]에 따라 일본 열도는 동경 137도를 기준으로 나눠지게 되었고, 그 서쪽에 한국과 라이히스팍트가 후원하는 기시 노부스케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기시 노부스케는 한국의 지원을 받아 [[일본 전쟁]]을 일으켰으나 얼마 되지 않아 미국과 협정국의 반격에 밀려났고 패망 직전까지 몰렸다. 한국과 라이히스팍트의 지원으로 전선이 다시 동쪽으로 옮겨지고 휴전 협정이 체결되면서 휴전선이 동서일본의 새 경계가 되었다. 일본 전쟁의 사실상 패배에도 불구하고 기시 노부스케는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여 종신집권 하였고, 집권 초반에는 제법 준수한 경제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말년에 제2차 오일쇼크와 한국에서 경제 위기가 터지자 그 영향을 직격으로 맞아 경제가 무너졌으며, 본인도 얼마되지 않아 사망했다. 수십년간 철권 통치하던 기시 노부스케가 사망하면서 서일본은 혼란에 빠졌는데, 이 시기에 한국에서 [[88혁명]]이 터지면서 그 영향을 받은 [[건례문 항쟁]]이 일어나 서일본 전역에 민주화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서일본 지도부는 민주화 세력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무력으로 시위를 진압하였다. 건례문 항쟁이 사실상의 학살로 끝마친 이후 국무령 자리는 아베 신타로가 이어 받았다. 아베 신타로는 경제 재건과 동서일본의 통일을 위해 동일본과 적극적으로 접촉하였다. 하지만 서일본 체제의 유지라는 틀을 벗어던지지는 못하여 결국 경제 재건과 통일 회담 모두 좌초되었다. 거기다가 아베 신타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94년 부터 06년까지 연속된 쿠데타와 여러번의 국무령 교체로 인해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 혼란은 06년 부터 아베 신타로의 차남 아베 신조가 집권하면서 잠재워졌다. 아베 신조는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한편 점진적 개혁을 이어갔는데, 나름 성과를 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으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2022년 아베 신조 본인이 암살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서일본은 현재 심각한 혼란에 빠져있다.
[[제2차 벨트크리그]]의 결과로 일본인민공화국이 패망한 이후 일본 열도는 연합군의 군정이 들어섰다. 연합군은 일본의 새 정부 수립에 대해 논의 하였으나 라이히스팍트와 협정국 간 심각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얼마되지 않아 [[이범석-리지웨이 플랜]]에 따라 일본 열도는 동경 137도를 기준으로 나눠지게 되었고, 그 서쪽에 한국과 라이히스팍트가 후원하는 기시 노부스케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기시 노부스케는 한국의 지원을 받아 [[일본 전쟁]]을 일으켰으나 얼마 되지 않아 미국과 협정국의 반격에 밀려났고 패망 직전까지 몰렸다. 한국과 라이히스팍트의 지원으로 전선이 다시 동쪽으로 옮겨지고 휴전 협정이 체결되면서 휴전선이 동서일본의 새 경계가 되었다. 일본 전쟁의 사실상 패배에도 불구하고 기시 노부스케는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여 종신집권 하였고, 집권 초반에는 제법 준수한 경제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말년에 제2차 오일쇼크와 한국에서 경제 위기가 터지자 그 영향을 직격으로 맞아 경제가 무너졌으며, 본인도 얼마되지 않아 사망했다. 수십년간 철권 통치하던 기시 노부스케가 사망하면서 서일본은 혼란에 빠졌는데, 이 시기에 한국에서 [[88혁명]]이 터지면서 그 영향을 받은 [[건례문 항쟁]]이 일어나 서일본 전역에 민주화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서일본 지도부는 민주화 세력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무력으로 시위를 진압하였다. 건례문 항쟁이 사실상의 학살로 끝마친 이후 국무령 자리는 아베 신타로가 이어 받았다. 아베 신타로는 경제 재건과 동서일본의 통일을 위해 동일본과 적극적으로 접촉하였다. 하지만 서일본 체제의 유지라는 틀을 벗어던지지는 못하여 결국 경제 재건과 통일 회담 모두 좌초되었다. 거기다가 아베 신타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94년 부터 06년까지 연속된 쿠데타와 여러번의 국무령 교체로 인해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 혼란은 06년 부터 아베 신타로의 차남 아베 신조가 집권하면서 잠재워졌다. 아베 신조는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한편 점진적 개혁을 이어갔는데, 나름 성과를 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으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2022년 아베 신조 본인이 암살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서일본은 현재 심각한 혼란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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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3일 (월) 22:2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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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민국
日本民國 | Republik Japan
국기 국장
미즈호의 나라
瑞穂の国
국가 애국행진곡
국화 벚꽃
국조 고양이
역사
[ 펼치기 · 접기 ]
1924년 일본 혁명 발발
1925년 일본 적화, 다이쇼 망명
1925~1945년 일본인민공화국
1931년 복건 출병
1937년 중일 전쟁 발발
1939년 제2차 벨트크리그 참전
1945년 8월 15일 패망
1945년 9월 2일 연합군의 점령
1948년 서일본 단독정부 수립
1950~1953년 일본 전쟁
1988년 건례문 항쟁
2022년 아베 신조 피살 사건
2022년~현재 서일본 정치위기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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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교토도
최대 도시
면적 헌법상 291,846.49km²
실효지배 123,109.276km²
접경국 헌법상 대한국
실질적 대한국
대일본제국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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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50,630,684명 (2024년)
인구 밀도 326명/km² (2020년)
출산율 1.90명 (2023년)
기대수명 78.6세 (2020년)
민족 구성 일본인 99%, 기타 1%
공용 언어 일본어
종교 국교 없음 (정교분리)
분포 불교 26.7%, 기독교 22.6%, 무종교 45.0%
자국군 일본민국 국군
주둔군 주일한군, 라이히스팍트 극동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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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현 1도, 1부, 20현
시정촌 333시 290정 57촌
정치
[ 펼치기 · 접기 ]
정치 체제 공화제, 대통령제, 단원제
민주주의 지수 2.22점 | 권위주의
국무령
(국가원수)
(정부수반)
고이케 유리코 (임시)
총리 다마키 유이치로
국회의장 오쓰지 히데히사
헌법재판소장 도쿠가 사부로
여당 서방정우회
경제
[ 펼치기 · 접기 ]
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GDP
(명목)
$5,488억 / 세계 27위 (2023년 10월)
1인당 $10,839 / 세계 79위 (2024년)
GDP
(PPP)
$1조 2,939억 / 세계 20위 (2023년 04월)
1인당 $25,555 / 세계 58위 (2023년 04월)
무역 수입량 $1,713억 (2017년)
수출량 $1,900억 (2017년)
외환보유고 $1,179억 (2023년 05월)
신용 등급 무디스 B1 (2021년 5월)
B+ (2021년 4월)
Fitch BB- (2023년 3월)
공식 화폐 서일본 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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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주체 (서력기원 병기)
도량형 SI 단위
시간대 UTC+9
외교
[ 펼치기 · 접기 ]
대한수교현황 1949년 1월 1일
국제연합 가입 1991년 9월 17일[1]
무비자 입국 양국 모두 90일
주한대사관 / 총영사관
[ 펼치기 · 접기 ]
주한일본대사관 한성부 사대문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산부 중구 대창동1가 24-2
주제주일본총영사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정존13길 14
ccTLD
.KJ
국가 코드
408, PKJ, KJ
전화 코드
+850
여행유의 전 지역[2]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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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8K로 촬영된 서일본의 수도 교토도의 모습

일본민국(日本民國) 또는 서일본(西日本)은 일본 열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하는 동아시아의 공화국이다. 약칭은 일본(日本).

수도는 교토도이며 헌법상 영토는 291,846.49km²이나 동서분단으로 인해 실질 통치 지역은 123,109.276km² 밖에 되지 않는다.[3] 현재 미수복 지역은 동일본이 지배 중이다.

동쪽으로는 태평양과 서쪽으로는 한국해에 접해있으며 '불의 고리'로 알려진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진, 쓰나미, 화산 분화가 빈번한 편이다. 남쪽으로는 류큐국과 해상으로 접해있으며 동쪽으로는 동일본과 휴전선에서 대치 중이다.

제2차 벨트크리그의 결과로 일본인민공화국이 패망한 이후 일본 열도는 연합군의 군정이 들어섰다. 연합군은 일본의 새 정부 수립에 대해 논의 하였으나 라이히스팍트와 협정국 간 심각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얼마되지 않아 이범석-리지웨이 플랜에 따라 일본 열도는 동경 137도를 기준으로 나눠지게 되었고, 그 서쪽에 한국과 라이히스팍트가 후원하는 기시 노부스케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기시 노부스케는 한국의 지원을 받아 일본 전쟁을 일으켰으나 얼마 되지 않아 미국과 협정국의 반격에 밀려났고 패망 직전까지 몰렸다. 한국과 라이히스팍트의 지원으로 전선이 다시 동쪽으로 옮겨지고 휴전 협정이 체결되면서 휴전선이 동서일본의 새 경계가 되었다. 일본 전쟁의 사실상 패배에도 불구하고 기시 노부스케는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여 종신집권 하였고, 집권 초반에는 제법 준수한 경제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말년에 제2차 오일쇼크와 한국에서 경제 위기가 터지자 그 영향을 직격으로 맞아 경제가 무너졌으며, 본인도 얼마되지 않아 사망했다. 수십년간 철권 통치하던 기시 노부스케가 사망하면서 서일본은 혼란에 빠졌는데, 이 시기에 한국에서 88혁명이 터지면서 그 영향을 받은 건례문 항쟁이 일어나 서일본 전역에 민주화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서일본 지도부는 민주화 세력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무력으로 시위를 진압하였다. 건례문 항쟁이 사실상의 학살로 끝마친 이후 국무령 자리는 아베 신타로가 이어 받았다. 아베 신타로는 경제 재건과 동서일본의 통일을 위해 동일본과 적극적으로 접촉하였다. 하지만 서일본 체제의 유지라는 틀을 벗어던지지는 못하여 결국 경제 재건과 통일 회담 모두 좌초되었다. 거기다가 아베 신타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94년 부터 06년까지 연속된 쿠데타와 여러번의 국무령 교체로 인해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 혼란은 06년 부터 아베 신타로의 차남 아베 신조가 집권하면서 잠재워졌다. 아베 신조는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한편 점진적 개혁을 이어갔는데, 나름 성과를 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으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2022년 아베 신조 본인이 암살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서일본은 현재 심각한 혼란에 빠져있다.

  1. 동일본과 동시 가입
  2. 서일본 정치위기 참조
  3. 서일본은 동일본과 달리 한국령 비전을 인정하기 때문에 동일본 보다 헌법상 영토가 약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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