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루슈코-모바 블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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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 국어: 흘루슈코-모바 블록 |
오어: Блок Глушкa-Мова | |
영어: Hlushko-Mova Bloc | |
정식 명칭 | 국어: 대통령 지지 녹우크라이나 국민회의 |
오어: Національна рада зелених України на підтримку Президента | |
성격 | 정당연합 |
창설일 | 1918년 9월 26일 |
해산일 | 1925년 10월 17일 |
후신 | 자유당 |
회원 정당 | 민주당 (1918-1925) 급진당 (1918-1925) 대중노동당 (1919-1925) 기독사회당 (1918-1923) |
대표 | 유리 흘루슈코-모바 |
이념 | 친-모바 내셔널리즘 (녹오) 자유주의 (녹오) 기독교 민주주의 개혁적 사회주의 급진주의 |
스펙트럼 | 중도좌파 - 중도우파 |
당색 | 황색 (#F4E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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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녹우크라이나의 중도 빅텐트 성향 정당연합. 정식 명칭은 '대통령 지지 녹우크라이나 국민회의'이다.
극동에서 우크라이나 민족국가를 건설하고 녹우크라이나 초대 대통령인 유리 흘루슈코-모바를 지원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당들이 모여 결성한 정당연합이다. 좌우파 정당들의 이탈 이후에는 민주당과 급진당이 합당한 자유당으로 이어졌다.
상세
1918년 녹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유리 흘루슈코-모바가 보수당-국민전선의 이반 모졸레우스키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나 모바 진영은 선거 과정에서 조직력의 차이를 극복해야만 했다. 모졸레우스키를 지지한 우익 진영은 국민전선이라는 단일한 조직을 바탕으로 강력한 조직력을 뽐낸 것과는 달리 모바를 지지하는 중도-진보 진영은 통일된 조직 없이 산산히 흩어져 았었기 때문이다. 이에 모바는 중도-진보 진영을 포괄하는 정당연합체를 꾸릴려고 하였다. 이에 그가 이끄는 민주당 등 중도 성향의 정당들은 공감하였으나 좌익 정당들과는 노선 차이가 극심해 좌익 정당들을 제외한 정당들을 모아 출범시킨 단체가 대통령 지지 녹우크라이나 국민회의, 통칭 흘루슈코-모바 블록이다.
출범 당시 가입 정당으로는 민주당, 기독교 사회당, 급진당이 있으며, 이듬해인 1919년에는 중도좌파 성향의 대중노동당이 추가로 합류했다.
1922년 대선 직후 기독교 사회당은 이전 총리를 대중노동당의 드미트로 보로비크가 맡았으니 차기 총리를 자신들의 몫으로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흘루슈코-모바와 블록 지도부는 이를 거부하였고 이에 반발한 기독교 사회당은 이듬해인 1923년 블록에서 탈퇴하였다. 이후 블록의 지도부가 정당연합인 블록을 단일 정당을 통합하려고 하자 이에 반발한 대중노동당이 블록에서 탈퇴해 인민전선에 가입했다. 결과적으로 블록에 남은 두 정당인 민주당과 급진당이 통합해 자유당을 창당하면서 흘루슈코-모바 블록은 소멸했다.
소속 정당
정당 | 이념 | 스펙트럼 | 가입일 | 탈퇴일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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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
중도 | 1918. 9. 26 | 1925. 10. 17 | [1][2] | |
기독사회당 | 기독교 민주주의 사회보수주의 |
중도 우파 | 1918. 9. 26 | 1923 | [1] | |
급진당 | 자유주의 급진주의 |
중도 ~ 중도좌파 | 1918. 9. 26 | 1925. 10. 17 | [1][2] | |
대중노동당 | 사회민주주의 개혁적 사회주의 |
중도 좌파 | 1919 | 1924 |
선거 결과
대통령 선거
최고의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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