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조선에서의 조선, 제주 외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은 어떻게 됐을까?

대만

국공내전에서 쳐발린 이후 국부천제를 단행했지만 국민당이 버리고 간 미제 군사품을 앞세워 대만을 침공한 중국한테 개발림, 장제스는 사형당하고 리쭝런은 항복해서 중공에게 붙음

중국

국공내전에서 승리하고 대만을 '해방'시킨 마오쩌둥이 백년만년 해먹다 뒤지고, 그 위대한 마오쩌둥이 후계자로 천명한 화궈펑이 원 역사보다 더 오래 해먹어서 개혁개방이 더 늦어짐

어찌저찌 덩샤오핑이 정권은 잡았으나 화궈펑이 해먹은 기간 만큼 개혁개방도 뒤쳐져 이제서야 GDP 4위에 진입한 국가임, 다만 그만큼 경제적 잠재력은 높은 나라라 더 성장할 가능성이 보임

정치적으론 후진타오의 퇴진 이후 리커창이 정권을 잡았으며 리커창 10년 해먹고 다시 후춘화가 정권을 잡아 집권 중

일본 (개판)

록히드 사건 이후 다나카가 총리직에서 사임하고 미키가 총리직에 오름, 청렴정치를 내세운 미키는 자민당의 실세였던 다나카를 구속수사하여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당 내에선 수박으로 찍힘

이 때문에 다나카파가 뭉쳐 미키를 끌어내리려고 함, 이에 대항한 미키는 의회 조기해산을 단행하여 다나카파를 지리절멸시킴, 이에 반발한 다나카파는 탈당하여 목요당(가칭)을 창당함

한편 보수의 대분열에 반사이익을 얻은 사공민 연합은 총선에서 압승하여 정권을 탈취함, 이로서 1955년부터 이어져 온 55년 체제가 종말을 고함, 총리로는 이시바시 마사시가 오름

이시바시는 사공민 연합을 통해 당을 중도화하는데 성공하고 버블경제로 급성장하는 일본 경제를 이용한 복지사회를 구축하여 범국민적 지지를 얻음 이 덕에 정권 연장 성공함

한편 보수에는 리쿠르트 사건이라는 또 다른 악재가 발발함, 보수는 물론이요 혁신계에도 엮인 사람이 있어서 보수가 정권 따먹을 절호의 찬스였음

하지만 혁신계가 보수=부패라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 및 도이 다카코를 앞세워 '여성 총리'라는 신개념을 밀어붙이며 사공민 연합에 또다른 열풍을 불러일으킴(일명 마돈나 열풍)

결국 보수는 또 정권 탈취 실패, 이로서 혁신계의 장기 집권의 기반이 마련되어 현재까지도 장기 집권 중(저 사이의 역사는 아직 제대로 못 짜서 나중에 짤 예정, 짜는 김에 저 설정도 고치고)

몽골

원 역사와 그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