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파 군부


욱일승천
대동아제국의 정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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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
(보수파)
개혁파
改革派 | Reformists
전신 황도파
주요 인물 선치제 육해공우군 원수
다테바야시 류노스케 육해공우군 원수

히라오케 고지로 육군 원수
아이신가쿠라 류자키 육군 대장
고바야시 유카 해군 대장
가와바타 겐타로 공군 대장
다카노 요시마사 우주군 원수
이념 기타주의
히라오케주의
황정제 파시즘
팽창주의
황국신민 민족주의
우익 대중주의
스펙트럼 극우
관련 단체 대동아제국군
제국유신당

개요

대동아제국의 3대 정치 세력(개혁파 군부, 보수파 군부, 문민통치파)중 하나로 그중 현재 집권하고 있는 대동아제국 내 최대의 정치 세력이다. 스펙트럼상으로 가장 오른쪽에 위치하여있다.

상세

흔히 개혁파 군부라고 하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개혁파이다. 다만 이는 문민통치파 내부의 자유주의를 가리킬때도 사용되기 때문에 보통 개혁파 군부라고 구분지어 부르는 것이다.

개혁파 군부를 구성하는 인원들은 대부분 1~30대들이며, 청년층과 빈민층 사이에서의 지지율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청년장교파라는 이명도 있다.

역사

역사적으로는 과거 일본제국 시대의 황도파를 계승하고 있으며 당연히 파시즘, 우익 대중주의, 극우파적인 성향이 다분하다. 매우 파천황적인 정치 성향 때문에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비주류 세력을 차지해왔다.

개혁파가 조직화된 것은 2014~5년 경의 일로, 히라오케 고지로가 자신의 군사 파벌을 만든 것을 시초로 보고 있다. 이때 참여한 인물들이 대부분 히라오케 고지로의 복무지였던 만슈와 조센 지역 출신의 장성들이었기 때문에 개혁파 군부 내 수뇌부는 일본 본토계 야마토인이 아닌 만주인과 조선인들이 다수를 점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개혁파 군부를 만선파(滿鮮派)라고 부르며 더 나아가 개혁파 군부가 집권하는 현 정부를 만선정부라고 폄하하여 부르기도 한다.

이후 개혁파는 2019년 선치 반정을 통해 개혁파에 속하는 다테바야시 류노스케히라오케 고지로 등이 정치 고위 관료로 올라서며 처음으로 집권하게 되었다. 선치제 개인이 개혁파 군부에 큰 호감을 보이고 있었으며, 이는 선치제가 조센현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만슈와 조센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개혁파 군부가 선치제와 연락하기 용이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성향

개혁파 군부의 사상적 근원은 192~30년대 일본제국 당시 활동했던 저명한 파시스트인 기타 잇키의 이데올로기이다. 개혁파 군부가 추종하는 이념은 이러한 사유로 인하여 기타 잇키의 이름에서 따온 기타주의라고 하기도 한다. 소설 <금각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미시마 유키오에게서도 영향을 받았다.

이를 21세기의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다듬은 것은 히라오케 고지로였으며, 현 개혁파 군부의 사상이 그에게서 영향을 받은 면이 크기 때문에 히라오케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의 정치적인 사상은 만슈와 조센 지역의 군 장성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쳐 파시즘 정부가 수립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극우파 성향이지만, 파시즘 정당인 탓에 민중들의 정치적인 참여를 중시한다. 또한 기타 잇키의 이데올로기를 이어받았기에 사회주의적인 색체 역시 일부 띄고 있으며, 정경유착과 부정부패에 극도로 부정적이고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를 지지한다.

내부적으로는 황국신민 민족주의를 주창하여, "황국 신민인 자는 모두 야마토인이다"라는 신념하에 민족과 인종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단합하여 국가가 발전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제3신민이나 제4신민들에게는 어느정도 환영받는 정당이다. 이는 과거 조선인과 일본인, 대만인의 평등을 주장한 기타 잇키의 사상을 이어받은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팽창주의, 비(非)평화주의, 군국주의를 강력하게 주장한다. 일부 급진적인 개혁파 군인들은 소련, 유럽과 당장 전쟁을 하자고 주장하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힘에 의한 균형을 중시하는 보수파 군부와는 달리 군비 증강과 공격적인 외교 정책을 옹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