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무 시대 (설중매)

[ 소개 ]
매화 핀 진목정엔 잔설이 누웠는데
화사하게 웃는 설중매 담장 너머로 매향을 흩뿌리며
고운 자태 뽐내고 오가는 마실사람 눈웃음치며 유혹하네
김씨네가 살다가 도회로 가버린 초가지붕 용마루는 세월의 횡포 속에
사르르 녹아내렸고 마당에는 지게 갈퀴 쟁기대가리 홀태
써레 홍두깨 호미자루
잡살뱅이들이 널부러져 푸서리 속에 나뒹굴고 있네
조상의 숨결이 열려있는 초가삼간 설중매
"설중매"는 "현대까지 대한제국이 존속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브위키의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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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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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무 시대
建武
개막 1971년 1월 1일
종막 1971년 12월 31일
대황제 회종 애황제
의정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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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71년에 쓰인 대한제국의 연호.

회종 애황제가 세조 광무제가 왕망을 꺾고 한나라를 재조한 것처럼 장차 자신이 장성하여 대한을 제조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아 광무제의 연호였던 건무를 본따 선정했다.

사건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