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형 시대 (설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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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핀 진목정엔 잔설이 누웠는데
화사하게 웃는 설중매 담장 너머로 매향을 흩뿌리며
고운 자태 뽐내고 오가는 마실사람 눈웃음치며 유혹하네
김씨네가 살다가 도회로 가버린 초가지붕 용마루는 세월의 횡포 속에
사르르 녹아내렸고 마당에는 지게 갈퀴 쟁기대가리 홀태
써레 홍두깨 호미자루
잡살뱅이들이 널부러져 푸서리 속에 나뒹굴고 있네
조상의 숨결이 열려있는 초가삼간 설중매
"설중매"는 "현대까지 대한제국이 존속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브위키의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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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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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형 시대
光亨
개막 1920년 1월 1일
종막 1927년 12월 31일
황제 열종 문황제
내각총리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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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20년부터 1927년까지 쓰인 대한제국의 연호.

출전(出典)

含弘大 品物咸.
'품은 것이 크고 넓으니, 만물은 모두 형통하다.
《주역(周易)》 곤괘(坤卦)

광형의 어원은 주역의 구절에서 따왔다.

사건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