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투 (봄의 꽃)

부산 전투에서 넘어옴
본 세계관은 특정 단체 및 국가에 대한 감정 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부산전투
날짜 2027년 7월 11일 ~ 2028년 11월 29일
장소 부산 및 인근 지역
결과 부산 방위 성공
영향 부산 및 삼남지방 방위 성공
대한민국 정부의 지속
교전국
공격군
방어군
외계침공군 대한민국
병력
침공군
한국군
미상[1] 53보병사단
50보병사단
39보병사단
35보병사단
31보병사단
62보병사단
63보병사단
64보병사단
65보병사단
66보병사단
67보병사단
68보병사단
70보병사단
73보병사단
75보병사단
77보병사단
82보병사단
83보병사단
피해규모
침공군
한국군
7만마리~30만마리 이상 사망 약 62만명 사망
37만명 부상
2129명 실종
최소 12만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자 발생
지휘관
[ 펼치기 · 접기 ]
미상 강원일
각주 [ 펼치기 · 접기 ]
  1. 한국군의 1/3 이상 추정

개요

2027년 대침공이 시작될 때 시작하여 2028년 11월 29일에 끝난 전투. 1년을 넘게 지속된 참혹한 전투 중 하나였다. 한국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삼남지방을 사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국가붕괴위협을 막아낼 수 있었다.

배경

대대적인 침공이 시작될 때, 부산은 세계 여러 해안도시와 같이 첫번째 공격의 대상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격은 부산 전역을 초토화 시켰고 수 많은 민간인 피해를 발생 시켰습니다. 치안은 붕괴되었고, 침공군이 도시를 하나하나 점령해가는 상황 속 도시는 무정부 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최악의 상황 속 부산을 수비하고 있던 53보병사단이 이 혼란의 부산을 사수하고 부산의 무정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되었습니다. 53보병사단의 전망은 정말로 암울하였는데, 부산을 사수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인근의 50, 39, 35, 31 보병사단이 증원되고 있었으나 대부분의 전력이 수도권을 사수하기 위해 배치된 상황 속에서 부산 방위군에게 주어진 전력은 굉장히 한정적이었습니다. 이에 총사령부는 강원일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 시킨 후, 53보병사단과 강원일 중장을 필두로 부산방위사령부가 편성. 예비군들이 모두 편성될 때까지 시간을 지연 시키고 그들을 부산에 배치하여 부산을 사수하고자 합니다.

부산방위사령부와 강원일 중장에게 주어진 임무는 막대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상황이 암울한 가운데, 부산이 무너진다면 조국은 양쪽으로 둘러싸여 붕괴될 것이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부산방위군은 어떻게든 부산을 사수해야하며, 그것은 부산을 넘어서서 삼남지방,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일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것도 행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설령 그것이 생화학전이라고 하더라도.

"부산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