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당 제38차 전당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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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 |||||||||||||||||||
의장 노회찬 | |||||||||||||||||||
수석최고위원 김경수 |
최고위원 박원석 |
최고위원 공현우 |
최고위원 김병욱 |
최고위원 홍의락 |
개요
2021년 5월 4일 송파구 KSPO 돔(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사회민주당의 제38차 전당대회로,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소규모 전당대회로 치뤄졌다.
본래 의장이였던 이낙연 의장이 연임을 포기하며 불출마를 선언해 2009년 이후로 전임 의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은 사레가 되었다. 해당 선거에서 당선된 의장은 12월 치뤄질 예정인 민의원 선거를 이끌게될 가능성이 높다.
일정
의장 후보 (가나다순)
김찬휘(초선, 원내)
김찬휘 (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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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5년 8월 8일 (58세) 강원도 삼척시 |
현직 | 제52대 민의원 의원 사회민주당 동작방 제1선거구 지역위원장 |
슬로건 | 첫번째 녹색총리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
회파 | 사민당 그린스 |
인터넷 영어강사 출신 정치인으로, 스스로 본인을 "운동권 출신 강사"로 칭한다. 한석원과 티치미를 설립한뒤 인터넷 강사로 활동하다가 2014년 은퇴했고, 2015년 사회민주당에 영입되었다. 2015년 선거에서 동작 1구에 출마하여 나경원에게 패했지만, 2017년 총선에서 경기권역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원내에 입성했다. 이후 서형원 의원, 허승규 의원과 함께 생태주의를 바탕으로하는 사민당 그린스를 만들어 정치적 영향력을 늘렸다.
2021년 2월 4일, 출마를 선언했다.
노회찬(8선, 원내)
노회찬 (羅卿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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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6년 8월 31일 (67세) 경상남도 동래시 초량동 (現 경상남도 동래시 동구 초량동) |
현직 | 제52대 민의원 의원 사회민주당 노원방 제3선거구 지역위원장 나라연구회 회장 |
슬로건 | 반드시 정권교체 반듯이 정권교체 우리 노회찬 |
회파 | 나라연구회 |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8선 의원을 지내 이번 의장 후보 중 가장 선수가 많다. 서울 노원에서만 민의원을 7차례 역임한 거물로[1]처음 등장했을때는 사민당을 대표하는 스타 정치인이었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사민당 소속 정치인들 중 탑급의 대중성을 갖추고 있고 오직 본인의 능력으로 2012년 대규모 분당때 민주노동당의 위원장을 맡아 당을 성공시킨 이력이있다. 이후 사민당에 돌아와 나라연구회를 조직해 회장을 지내고있으며, 문재인과 더불어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을것으로 평가된다.
2021년 1월 1일, 출마를 선언했다. 공약으로 당지지율 40% 돌파, 대규모 야권연대(사회민주당-민주신당-한화국민당-대한공산당)를 통한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약속했다. 출마선언 자리에 노동자그룹 김문수 회장, 적녹회 김홍적 회장이 참여하여 노회찬 지지선언을 했다.
2021년 5월 4일, 의장으로 당선됐다.
문재인(3선, 원내)
문재인 (文在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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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3년 1월 24일 (70세) 함경남도 함흥군 흥남읍 운성리 (現 함흥광역시 흥남구 흥남동 운성리) |
현직 | 제52대 민의원 의원 사회민주당 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 국민참여연구회 회장 |
슬로건 | 모두의 승리 |
회파 | 국민참여연구회 |
심상정(6선, 원내)
심상정 (沈相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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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9년 3월 28일 (64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
현직 | 제52대 민의원 의원 사회민주당 고양시 제1선거구 지역위원장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
슬로건 | 심상정 민정당에 강하다 |
회파 | 진보정책연구소 |
이재명(초선, 원내)
이재명 (李在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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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3년 12월 8일 (60세)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 지통마 (現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촌길 505) |
현직 | 제52대 민의원 의원 사회민주당 성남시 제3선거구 지역위원장 대동사회 회장 |
슬로건 | 억강부약으로 대동사회 |
회파 | 대동사회 |
최고위원 후보 (가나다순)
김경수(3선, 원내)
김병욱(재선, 원내)
김종민(초선, 원내)
공명당(초선, 원내)
공현우(4선, 원내)
박원석(3선, 원내)
신지혜(초선, 원내)
장규리(3선, 원내)
금태양(재선, 원내)
홍의락(4선, 원내)
변수
여론조사
개표 결과
투표율
당대표 선거
최고위원 선거
청년최고위원 선거
총평
회파별 총평
- 나라연구회 :
- 국민참여연구회 :
- 대동사회 :
- 정의정책연구소 :
- 사민당 그린스 : 김찬휘가 예상을 뒤엎고 본선에 진출하면서 인지도를 늘렸다. 다만 회파 자체가 6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회파고, 김찬휘 역시 예상대로 꼴지로 낙선해서 딱히 의미있는 소득을 거두지는 못했다는것이 중론이다.
- 페미니즘 네트워크 : 당연히 본선에 진출할것으로 예상되었던 신지예 대표가 김찬휘 후보에 밀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초유의 패배를 당하면서 충격에 빠졌다. 마지막 남은 조직력을 끌어모아 신지혜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에 힘을 쏟았지만, 10명 중 7위를 기록하면서 적잖은 표차로 낙선하면서 아직까지는 사민당 내에서도 레디컬 페미니즘은 큰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것을 확인하고 말았다.
- 노동자포럼 : 당초부터 이번 전당대회에는 손을 놓은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대표에서도 노회찬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를 내지않았고, 대부분의 회파가 최고위원 후보를 내는 와중에도 최고위원 후보 하나 공천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의장은 의장 중 가장 자기들과 성향이 가까운 노회찬을 지지하고, 최고위원 선거는 노동자포럼 구성원 대부분이 4선 이상의 중진이다보니 급이 안맞아서라는 얘기가 많다. 노동자포럼 내 중진들이 대부분 정계은퇴가 가까운 70~80대인 상태라 점진적으로 회파가 해체되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 민주평화국민연대 :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홍의락 의원이 5위로 턱걸이 당선되면서 숨겨진 승자가 되었다.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한 tk출신 의원인 점, 당내 온건파인점을 강조하여 만주지역에서도 선전한것이 당선의 요인으로보인다. 다만 대중적인 인지도가 여전히 부족한 만큼, 차후 이번 전당대회를 통한 인지도 확보가 과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 신정권구상회 : 유일하게 후보로 나섰던 김종민 의원이 6위로 낙선하고, 문재인을 의장으로 지원했었으나 낙선하는 바람에 별로 재미를 보지못했다. 아무래도 당내 보수파로 분류되는 만큼 회파의 확장력에 한계가 있었던점이 발목을 잡은것으로 보인다.
- 적록회 : 공명당 적록회 간사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10명 중 10위를 기록하면서 대차게 망했다. 신좌파적 성향을 띄며 노동자포럼과 더불어 가장 공산당과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선명한 성향에 비해 뚜렷한 이미지를 내세우지 못한것이 패착으로 꼽힌다. 다만 의장으로 당선된 노회찬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만큼 차후 지도부에서 일부 인사들이 당직을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둘러보기
- ↑ 초선은 경기권역 비례대표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