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신당 대표 선거

현재 레이와 개신은 2031년 8월 3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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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명단

역대 전당대회
대표선(2022년) 제1회(2024년) 제2회(2026년) 제3회(2028년)
제4회(2030년) 제5회(미정)
2022년 개신당 대표 선거
2022年改新党代表選挙

1차 투표의 지역별 결과
창당
2022년 9월 3일
2022년 대표선
(세키가하라 합전선)
2024년 9월 7일
제1회 대회
(정국재신임선)
선거 결과
1차 투표
후보
득표율
38.10% 7.75% 12.03% 42.13%
득표수 80,902 16,448 25,534 89,447
결선 투표
후보
득표율
52.66% 47.34%
득표수 100,667 90,498
당선자
네르프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개요

2022년 치러진 개신당의 첫 당대표 선거. 최종 결과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가 대표로 선출되었다.

2022년 8월 20일부터 2022년 9월 3일까지 총 2주에 걸쳐 치러졌다. 일본에서는 생소한 전당원 투표로 인하여[1], 한 정당에 대한 경선 치고는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일본에서 유례 없이 이목을 끌었으며, 이는 뒤이은 조기 총선거에서 개신당의 압도적인 승리에 큰 공헌을 하게 된다.

일본 현지에서도 이번 개신당 총재 경선의 흥행을 넘은 과열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다. 후보의 개인별 정강 정책에 대한 주요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인터넷과 SNS에 퍼지고, 토론회에 대한 즉각적인 미디어 피드백이 활성화 되며 완전한 신생 정당이나 다름이 없는 개신당의 대중 저변력이 더 공고해지는 효과를 낳은 것이다.

즉, 이 대표 선거에서 진정한 승자는 개신당이라 할 수 있다.

후보

미사카 미코토 (일상연)

미사카 미코토 (御坂美琴)
출생 1997년 10월 23일(1997-10-23) (33세)
도쿄도 시부야구
현직 개신당 창당준비위원
계파 어떤 일상의 연구회
성향 온건 보수파[2]
온건 지한파
슬로건
明日を準備する日本があなたを欠かさないように。
내일을 준비하는 일본이 당신을 빠트리지 않도록.
로고송 - Sister's Noise

온건 보수적인 정책으로 인하여 젊은 층에서 지지율이 높다. 그러나 다른 후보와 달리 지역 기반이 뚜렷하지 못한데다가 더욱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와 이미지가 겹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나마 개인기가 있기 때문에 1차 컷오프는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지를 선언하였다. 막상 미사카 후보 측은 이를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모양이다.[3] 확고한 지지층은 보이지 않으나, 개인의 인기로 4~5%대의 지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8월 13일, 최종 지지율 6.8%로 경선을 통과했다.

9월 1일 결국 누적 득표율 7.75%로 탈락하였으나,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경선 후반에는 10%대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선전하여 체급을 키웠다는 평가이다. 2차 컷오프 이후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였다.

미야미즈 미츠하 (열풍회)

미야미즈 미츠하 (宮水 三葉)
출생 1996년 12월 01일(1996-12-01) (34세)
기후현 이토모리정
현직 개신당 창당준비위원
계파 열풍회
성향 진보파
지한파
슬로건
로고송 - 전전전세

8월 13일, 최종 지지율 15.5%로 경선을 통과했다.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네르프)

8월 13일, 최종 지지율 31.6%로 경선을 통과했다.

스즈미야 하루히 (SOS단)

스즈미야 하루히 (涼宮ハルヒ)
출생 1995년 10월 08일(1995-10-08) (35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현직 개신당 창당준비위원장
계파 SOS단
성향 온건 진보파
지한파[4]
슬로건
One More Chance! 地球大勢 ハルヒズム
One More Chance! 지구 대세 하루히즘
로고송 - God Knows

개신당의 모체가 된 스즈미야 정경숙개신당 창당준비위원회의 대표로서,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와 더불어 가장 유력한 후보군이다. 지지율에 있어서 밀리고 있으나 당내 기반이 확고한 편이다. 온건 보수파로 분류되는 소류와 달리 온건한 진보 - 리버럴 성향으로, 한국에도 비교적 친근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맥킨지 앤 컴퍼니와 마루베니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던 바, 경제 전문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스스로도 "경제 당대표"라는 슬로건을 밀고 있다. 약점으로는 개인의 확고한 행보로 인하여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린다는 점에 있다.

특히나 젊은 층에 있어 지지율이 높으며, 지역별로는 관동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7월 23일, 출마를 선언하였다. 스즈미야파의 지지를 받았다. 선거대책위원장은 토야마 카스미가, 모금회장은 히구치 마도카가 맡는다.

8월 13일, 최종 지지율 29.2%로 경선을 통과했다.

컷오프 후보

8월 13일, 여론조사 상위 4명을 제외한 모든 후보를 컷오프시켰다.

사토 일레이나 (령화연구회)

사토 일레이나 (佐藤 泉恋稲)
출생 1992년 10월 27일(1992-10-27) (31세)
시가현 오츠시
현직 시가현의회 의원 (오츠시)
계파 레이와 정책연구회
성향 강경 보수파
한국에는 강경 입장[5]
슬로건 勝つ改新党、これからは政権交代
이기는 개신당, 이제는 정권교대

시가 오츠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재선 시가현의원 의원이다. 개신당 창당준비위원회 합류때 부터 당 대표 출마론이 계속 돌다가 막판에 당 대표 후보로 등판하였다.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보다 보수적인 인물이지만 아케미 호무라보다 진보적인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지한파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야스쿠니 신사 참배등의 이유로 극우 정치인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초반 여론조사에서 긴키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약세를 보이며 약 5위 권의 지지율을 보이며 체급에 비해 지지율이 낮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1차 컷오프 인원이 총 n명인 만큼 컷오프를 뚫어내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2022년 7월 25일 출마선언을 하였다.

8월 13일, 최종 지지율 4.1%로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아케미 호무라 (샤프트)

8월 13일, 최종 지지율 2.9%로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리바이 아커만 (우정회)

8월 13일, 최종 지지율 1.6%로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블라디레나 밀리제 (바다회)

8월 13일, 최종 지지율 0.9%로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아그네스 타키온 (트레센)

8월 13일, 최종 지지율 0.5%로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토론회

1차 토론회

2차 토론회

여론조사

결과

1차 투표

2022년 개신당 대표 선거
지역별 세부 결과 (당원)
발표일 지역 1. 미사카
미코토
2. 미야미즈
미츠하
3.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4. 스즈미야
하루히
투표 수
8월 20일 홋카이도 203표
(4.29%)
770표
(16.27%)
2,217표
(46.85%)
1,542표
(32.59%)
4,732표
도호쿠 531표
(5.90%)
1,516표
(16.85%)
3,541표
(39.36%)
3,409표
(37.89%)
8,997표
8월 23일 기타칸토 997표
(5.58%)
2,395표
(13.41%)
4,543표
(25.44%)
9,923표
(55.57%)
17,858표
미나미칸토 1,095표
(4.94%)
2,419표
(10.91%)
5,093표
(22.97%)
13,567표
(61.18%)
22,174표
도쿄 496표
(3.73%)
1,521표
(11.44%)
3,987표
(29.99%)
7,292표
(54.84%)
13,296표
누계 3,322표
(4.95%)
8,621표
(12.86%)
19,381표
(28.90%)
35,733표
(53.29%)
67,057표
8월 24일 1차 여론조사 1,943표
(9.15%)
3,032표
(14.28%)
9,047표
(42.61%)
7,211표
(33.96%)
21,233표
8월 26일 호쿠리쿠
고신에쓰
663표
(11.10%)
1,035표
(17.33%)
1,963표
(32.86%)
2,312표
(38.71%)
5,973표
도카이 919표
(9.31%)
3,863표
(39.15%)
2,748표
(27.85%)
2,336표
(23.68%)
9,866표
8월 29일 긴키 2,353표
(8.90%)
1,802표
(6.82%)
15,528표
(58.75%)
6,748표
(25.53%)
26,431표
주코쿠 637표
(11.30%)
457표
(8.11%)
2,983표
(52.91%)
1,561표
(27.69%)
5,638표
시코쿠 211표
(9.24%)
337표
(14.75%)
1,183표
(51.80%)
553표
(24.21%)
2,284표
누계 10,048표
(7.26%)
19,147표
(13.83%)
52,833표
(38.15%)
56,454표
(40.77%)
138,482표
8월 31일 규슈 1,211표
(12.21%)
1,051표
(10.61%)
4,112표
(41.46%)
3,542표
(35.72%)
26,431표
오키나와 14표
(6.01%)
152표
(65.24%)
43표
(18.45%)
24표
(10.30%)
5,638표
9월 1일 2차 여론조사 3,230표
(15.21%)
2,158표
(10.71%)
8,901표
(41.92%)
6,943표
(32.70%)
26,431표
선거인단 투표 1,945표
(4.58%)
3,023표
(7.12%)
15,013표
(35.35%)
22,484표
(52.95%)
5,638표
1차 결과 16,448표
(7.75%)
25,534표
(12.03%)
80,902표
(38.10%)
89,447표
(42.13%)
212,332표

2차 투표

2022년 개신당 당대표 선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파벌 득표율 비고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100,667 1위
네르프 52.66% 당선
스즈미야 하루히 90,948 2위
SOS단 47.34% 낙선
선거인 수 191,165 유효표율
99.70%
무효표 수 583

반응

NHK에서는 소류 후보가 관서 지방에서, 스즈미야 후보가 관동 지방에서 높은 지지를 얻는 현상을 두고 이 대표선을 세키가하라 합전 선거라고 표현했다. 마치 관동의 동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관서의 서군인 이시다 미츠나리가 싸우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서군이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서군이 승리한 셈이 되었다. 여담으로 스즈미야 후보 측은 NHK의 이런 비유가 있고 난 다음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6]

여담

  1. 자민당에서도 비슷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개신당처럼 지역별 순회 경선은 하지 않았다.
  2. 자유보수주의 성향
  3. 그도 그럴것이 이준석 전 대표가 성상납 논란으로 일본 내에서도 평판이 매우 안좋았기 때문이다.
  4. 역사 문제 청산에는 소극적 성향
  5. 자위대 군사력 및 국방력 강화 주장, 한국 중국 견제 입장, 한일간 모든 과거사는 청산되었으며, 이는 양국이 합의한 상황이라는 입장
  6. 이시다가 졸장이기 때문에 소류 측에서는 이시다 코스프레 대신 다케다 신겐을 내부 의원 결집용 홍보에 써먹었다. 여담이지만 차후에는 도카이 지방에서 지지를 받는 미야미즈 후보가 스즈미야 후보 측을 지지해버림에 따라 세키가하라보다는 미카타가하라에 더 가까운 모양세가 되었다. 게다가 미카타기하라에서는 다케다군이 오다-도쿠가와군을 이겼기 때문에 실제 역사와도 더욱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