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같네

종족신론 (신같네)
옴니움 호미니움 (신같네)

神っぽいな
God-ish | 신같네
분량 장편
장르 판타지, 디스토피아
현황 연재중
연재기간 2024년 4월 6일 ~ 현재
(출범일로부터 +213일, 0주년)
연재자 긴배
저작권 CC BY-NC

개요


PINOCCHIOP - 神っぽいな
神を否定し神に成り代わり。
신을 부정하고 신을 대리하며.

긴배가 연재하는 이브위키의 판타지 세계관. 전지전능하지 못한 신과 그러한 신 아래서 불완전히 조각된 4종족을 다룬다.

소개



찬란하고 기고만장했던 태그의 혁명전쟁은
스스로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인류는 기약없이 배후증상설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멍청한 푸스와 고이델이 스스로를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아버지! 왜 저를..."

이 이야기는 전지전능하지 못하며
한없이 나약하기 그지없고
옴니움 호미니움이 지정한 배반자

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를 버리셨나이까?"

상세

작 중 시점인 997년 현재 대륙의 지도

태초에 어둠이 있었고, 어둠에서 은 탄생하였다. 신은 스스로 우주를 창조하고, 항성과 행성을 만들며 이를 무한히 확장시키고 즐겼다. 그 신이 똑같은 항성과 행성을 만드는것에 지루함을 느꼈을때 신은 태초의 생명체를 만들었고, 그들을 봄으로써 즐기며 생명체를 탐구하였다.

때가 되었을때 신은 한 항성을 골랐고, 한 행성을 골랐으며, 그곳에 불완전한 4가지 종족 태그, 인간, 푸스, 고이델을 만들었다. 이 모든 종족의 형태를 잡아가자 신은 자신의 권한을 이들에게 위임하고 스스로 이들의 싸움과 평화가 반복되는것을 즐겼다. 그들은 신의 계획에서 부터 모든것이 습성이 결정되어있었고, 그들은 그들을 때로는 적으로, 때로는 동맹으로 삼고 끊임없이 싸우며 화해했다.

처음에는 푸스가, 그 다음에는 인간이 대륙의 패권을 잡았다. 푸스는 강력한 힘과 빈약하나 고이델보다는 나은 지능을 가지고 있었고, 당연하게도 푸스는 초기 대륙의 패권을 쥐고 대륙을 통일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너무나도 호전적인 그들의 습성상 동맹을 만들지 못한 푸스는 너무나도 많은 적을 만들었다.

푸스가 세력을 넓혀오자 태그는 신이 위탁한 힘을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했다. 이뿐만 아니라 푸스의 문명이 정체되고 태그와 인류의 문명 진화속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자 그들은 그들이 자초한 권력에 늪에 빠져 순식간에 분열되어 스스로가 패망하고, 그 거대한 제국을 버리고는 그들의 고향인 켄타리오로 쫓겨나 그들끼리의 싸움을 계속하는 비굴한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푸스의 빈 자리를 채운것은 인간이였다. 연약한것은 4가지의 종족중 최상이였지만 그들의 머리는 태그에도 견줄정도였으며, 신에게서 벗어난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는 마침내 그들을 패권의 길로 이끌었다. 또한 인간들은 지능적이였고, 패권을 잡았음에도 그들의 패권을 악용하는것이 아닌 균형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사용했기에 푸스와는 달리 쉽게 패망하지 않았다. 단지 수많은 인간들 중 하나가 신에게 반대되는 사상을 주장한것이 문제였다.

그 하나는 자신의 사상을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선민사상에 찌든 인간이 아닌, 이를 태그에게 주장하였다. 태그가 가진 힘으로 신은 약해지며, 그렇기에 태그만이 신에게 대항하는, 유일하게 신으로 오를수 있는 종족이라 그는 선동하였다. 신은 태그를 만들때 본인의 힘을 사용하도록 했고, 이는 본인에 반대되는 절대적 강자가 나왔을때 본인의 힘으로 대신 그들을 처리할 “성기사” 종족이 필요했기 때문이였다.

그의 주장은 처음에 경시받고 탄압 받았다. 그는 인간이였고, 그 중에서도 신에게 반대되는 그런 불경스러운 언행을 하는 타락한 인간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태그의 왕국은 그를 공개적으로 처형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태그 사회의 일부는 점점 그의 주장에 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왕국의 수도가 한낮 성직자들의 배교문제, 왕가와 성직자들의 권력싸움 속에 그들이 그토록 멸시하던 고이델에게 넘어가자 드디어 그 인간이 부은 기름에 불이 붙고야 말았다. 태그들은 수백, 수천년간 신성에 위배된다 봉인하였던 그들의 힘을 사용하였고, 이 힘을 타락한 악마의것이라 비난하던 태그 왕국의 성직자들과 국왕은 그 힘을 끝까지 사용않고 저항하려다 결국 태그 민중에게 잡혀 목이 날아가고 말았다.

이후에는 예상한 대로였다. 태그들은 그들의 왕국을 스스로가 뒤엎고 왕국이 아닌 스스로의 정치체제를 옴니움 호미니움(만민의 것)이라 부르며 신성을 뒤엎은채 그들의 힘을 최대한으로 확보하여 “혁명전쟁”에 나섰다. 태그의 마음속 깊은곳에는 신에 대한 배신감과 신에 대한 도전으로 가득 차있었으며, 그들은 얼마되지 않아 건방지게 산에서 내려온 고이델을 몰아내고 거대했던 인류의 왕국을 서쪽 해안가로 내쫓아버린 뒤 인류가 버린 인류 잔재를 종으로 삼았다.

하지만 찬란했던 혁명전쟁은 겨우 그들의 신성성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한 논쟁 하나로 인하여 얼마 가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들의 혁명전쟁은 그들의 폭주하는 힘은 제어하기에 역부족이였고, 마침내 총구를 동족에게 돌리고 만것이다. 그들의 옴니움 호미니움은 분열 동족끼리의 기약없는 전쟁을 끊이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설정

사건

지역

종족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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