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녹풍회

신녹풍회(新緑風会)은 199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참의귀족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파였다. 초기에는 소정당간의 연합회파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에 따라 무소속 의원이 주를 이뤘으며, 현재는 소속의원은 스즈키 무네오 1인 뿐이다.

개요

1994년 신생당, 일본신당의 통일회파가 군소정당으로 이뤄진 국민연합이라는 회파를 흡수하여 단일 대오가 됨에 따라 창설된 참의귀족원 회파이다. 당시 일본신당 참의귀족원 의원이던 코지마 케이조에 의해 "헤이세이의 녹풍회"를 기치로 하여, 신녹풍회라고 명명되었다.
그러나 신진당의 탄생으로 구. 신생당 및 일본신당 참의귀족원 의원들이 이탈하면서 다시 군소정당으로 전락하였고, 결국 다음해인 1996년 민주당 회파와 통일회파를 구성하였다.

이후, 구. 신진당 의원으로 창당된 민정당이 민주당으로 흡수되기 직전에 한 차례 "민우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합당 시에 회파명이 부활하는 상황을 겪었다.
오랫동안 민주당·신녹풍회라는 회파명으로 활동하였으나, 2010년 이후부터, 보수색이 짙던 신녹풍회와는 달리, 민주당이 혁신적인 정치색을 띄게 되자 균열이 발생, 결국 2017년 희망의 당이 창당하자 보수적이던 민주당 의원이 희망의 당으로 이탈하였고, 신녹풍회도 이에 동참하였다.[1]
그러나 희망의 당의 분열로 인해 국민당이 결성되자, 국민당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이후 여러 변화를 거쳐 국민민주당 산하 회파로 존속하고 있다.

연혁

강령

소속 의원

  • 스즈키 무네오

평가

세력추이

  1. 당시 참의귀족원 회파명은 희망의당으로, 다시 한번 명칭이 소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