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

쿠리오 긴배 도프 공산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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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명재(李明在, 리밍짜이) 한족 출신의 기자이자 남편 장도기와 함께 만주 자치령 4대 민정장관 라정남을 암살한 범인이다.

생애

1960년 2월 선양[1]의 한 가정에서 2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성인이 된 이후 만주방송의 기자가 된 그녀는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주 자치령 정부의 반인륜적 통치를 접하게 되었고 그 통치의 구심점이었던 라정남에게 반감을 품게 되었다. 이후 친중공 좌익 민족주의 테러 단체인 열투단에 가입하여 라정남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짰다.[2] 이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던 기자, 장도기와 결혼하게 된다.

1986년 7월 17일, 정부 청사로 들어가려는 라정남을 인터뷰하려는 기자단 무리에 섞여있다가 죽기 직전 "네 놈의 손에 죽어나간 수백 수천 만주인의 원한을 오늘 내가 갚아주리라."라는 말을 남긴 채 가슴에 품고 있던 수류탄을 터뜨려 장도기와 함께 라정남을 암살했다.

평가

긍정적

서중국

서중국에서는 애국 영웅으로 취급한다. 라뇌초는 중국에서 이완용 취급을 받고 있는데, 그를 암살했기 때문이다.

서중국에서는 그의 가묘가 국립묘지에 있으며, 매년 추모제를 지낸다.

부정적

  • 라정남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이 사건은 평범한 사람을 죽인 사건이다.

여담

  • 남성스러운 이름으로 인해 남자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 무신론자였다.[3]

  1. 묵던광역시.
  2. 다만 그녀의 실제 목적은 인권 탄압자를 처단하기 위함이었다.
  3. 그녀가 생전 쓴 글을 보면 '나는 신과 같은 비과학적인 존재를 믿지 않으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만을 신봉한다.' 와 같은 무신론적 서술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