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 (동아세계관)의 지방행정구역

일본의 지방행정구역은 일본의 행정구역으로써 도도부현청시구정촌으로 분류된다.

개요

일본의 지방행정구역은 도도부현청과 시구정촌으로 분류된다. 도도부현청은 광역지방자치체로써 산하에 기초지방자치체인 시구정촌을 둘 수 있다.
일본의 지방행정구역은 메이지천황 시기에 확립되었으나 중앙집권적인 당시 풍조로 인해 자치적인 행위는 거의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1946년 헌법 개정 이후, 자치체로써의 지위를 획득하여 자치체장을 선출이 가능해지고 의회 또한 민주화되었다.

도도부현청

현재, 대일본제국에는 광역지방행정구역이자 광역지방자치체(약칭 광역자치체)로 도도부현청이 존재하며, 내역은 1도2도2부95현5청이다.

도(都)

도(都)는 수도를 뜻하는 지역으로 현재, 유일하게 도(都)인 도쿄도가 존재한다.

명칭 지방 인구 비고
도쿄도 칸토지방

도(道)

도(道)는 본디 지방에 해당하는 명칭으로 701년 다이호 율령으로 인한 국군리 설치 때 처음 생겼다.
근대에는 신설되었던 홋카이도만이 그 명칭을 유지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 폐지하였다. 다만 카라후토 지역을 새롭게 2개 도로 만들어 현재에 이른다.

명칭 지방 인구 비고
키타카라후토도 홋카이지방
미나미카라후토도 홋카이지방

부(府)

부(府)는 메이지 정부 초기 수도로 거론되었던 지역인 에도(현재의 도쿄), 나니와(현재의 오사카), 미야코(현재의 교토)에 두었던 행정구역으로 현대에 이르러, 도쿄부가 도쿄도로 승격됨에 따라 현재 2개의 부가 존재한다.

명칭 지방 인구 비고
교토부 킨키지방
오사카부 킨키지방

현(県)

현(県)은 특수성을 가지지 아니하는 모든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으로 현재 95개의 현이 설치되어 있다.

홋카이지방

홋카이지방은 대개 홋카이도와 카라후토, 치시마열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홋카이도 본도에만 현이 설치되어 있다.

명칭 인구 비고
삿포로현
소라치현
아사히카와현
키타미현
하코다테현
무로란현
오비히로현
쿠시로현

도호쿠지방

도호쿠지방은 유신 이전에는 무츠, 데와 두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던 지역으로, 혼슈의 동북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명칭 인구 비고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현
이와테현
이치노세키현
후루카와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요코테현
사카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이와키현
아이즈현

칸토지방

칸토지방은 본디 세개의 관문의 동쪽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유신 이후 도쿄와 그 인근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명칭 인구 비고
이바라키현
츠쿠바현
토치기현
이세사키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카와고에현
치바현
이치하라현
카츠시카현
타마현
카나가와현
오다와라현

츄부지방

츄부지방은 혼슈의 중부지역에 위치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산맥과 지리적으로 코신에츠, 호쿠리쿠, 토카이로 세분화되기도 한다.

명칭 인구 비고
니가타현
나가오카현
나가노현
마츠모토현
야마나시현
코마현
토야마현
나나오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토키현
기후현
시즈오카현
하마마츠현
오카자키현
아이치현

킨키지방

킨키지방은 천년간 수도였던 교토 인근을 일컫는 말이다. 다른 이름으로 칸토에 대항한다는 뜻으로 칸사이를 쓰기도 한다.

명칭 인구 비고
미에현
츠현
시가현
나가하마현
마이즈루현
사카이현
효고현
히메지현
토요오카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쿠마노현

츄고쿠지방

츄고쿠지방은 원래 산인지역, 산요지역으로 나뉘던 지역으로, 율령체제 상 수도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명칭 인구 비고
톳토리현
요나고현
시마네현
하마다현
오카야마현
쿠라시키현
후쿠야마현
히로시마현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현

시코쿠지방

시코쿠지방은 시코쿠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율령체제 상 이 섬에 4개의 율령국이 있었기에 시코쿠라 불린다.

명칭 인구 비고
토쿠시마현
나루토현
카가와현
젠츠지현
에히메현
우와지마현
코치현
하타현

큐슈지방

큐슈지방은 큐슈 섬과 오키나와 본도를 포함한 난세이제도로 이루어져 있다. 큐슈라는 이름은 큐슈 본도에 율령체제 상 9개의 율령국이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명칭 인구 비고
후쿠오카현
코쿠라현
쿠루메현
사가현
사세보현
나가사키현
쿠마모토현
야츠시로현
벳푸현
오이타현
노베오카현
미야자키현
카고시마현
오오스미현
오키나와현

청(庁)

청(庁)은 본토로부터 이격성이 있거나 군사적 요충지에 설치되어 있다.
5개 청(庁) 중 3개가 큐슈지방에 위치한다
아래는 그 내역이다.

명칭 지방 인구 비고
치시마청 홋카이지방 186,394명
오가사와라청 칸토지방 94,764명
고토청 큐슈지방 348,762명
츠시마청 큐슈지방 236,037명
아마미청 큐슈지방 444,708명

시구정촌

시구정촌은 대일본제국에는 기초지방행정구역이자 기초지방자치체(약칭 기초자치체)이다.

시(市)

시(市)는 기초자치체 중에서 인구가 5만명이 넘어가는 곳에 지정되는 것으로 구정촌과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
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과 촌이 인구가 5만명이 초과해야하고, 동등한 지위기에 승격이 아닌 설치가 되는 것이다.
시 중에서 30만명이 넘으면 중핵시, 50만명이 넘으면 정령시가 될 수 있으면 정령시가 되면 산하에 지방자치체가 아닌 일반구를 설치할 수 있다.

구(区)

구(区)는 자치행정이 가능한 도쿄도 산하의 구와 자치행정이 불가능한 정령시 산하의 구가 존재한다.

정(町)

정(町)은 기초자치체 중에서 인구가 1만명이 넘어가는 곳에 지정된다. 3만명을 초과한 정은 1급정, 3만명 미만의 정은 2급정이 된다.

촌(村)

촌(村)은 기초자치체 중에서 기초가 되는 행정구역으로, 1000명을 초과한 촌은 1급촌, 1000명 미만의 촌은 2급촌이 된다.
2급촌이 되면 지방의회 대신에 전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회를 둘 수 있다. 이 주민회는 지방의회와 같은 사무를 할 수 있고, 동등한 지위를 가지나, 다만 이 주민회의 결정은 법적 효력이 없는 권고사항으로 취급된다.

군 문제

원래 일본의 행정구역은 광역행정구역인 도도부현청이 존재하고 산하 행정구역으로 시군을 두고, 군의 산하에 정촌이 있는 시스템이었으나 타이쇼시대에 군청과 군의회를 해산, 소멸시키면서 행정구역으로써의 존재는 유명무실화 되었고 개헌 이후에는 형식적으로 지역구분에만 사용한다.
이로 인해 군의 폐지등이 거론되었으나 부정적 여론 등으로 인해 실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