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민공화국 Volksrepublik Österreich 적오스트리아 (Rotes Österrei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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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
국가 | 오 오스트리아, 그대 축복 받은 땅이여 (O Österreich, du herrliches Land) | ||||||||||||
국조 | 검독수리 | ||||||||||||
역사 | |||||||||||||
• 연합군 점령하 오스트리아 1945년 • 1950년 오스트리아 총파업 1950년 5월~6월 • 인민공화국 성립 1950년 10월 17일 • 백장미 혁명 1985년~1989년 • 멸망, 재통일 1990년 10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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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LD | |||||||||||||
.vo | |||||||||||||
국가코드 | |||||||||||||
VO, RO, VRO, 823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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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50년부터 1990년까지 중부 유럽에 위치했던 사회주의 국가.
현재 오스트리아 연방의 니더외스터라이히주, 빈, 부르겐란트주에 해당한다. 1950년 오스트리아 총파업을 계기로 소련이 오스트리아의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구실로서 건국되었다.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이루어진 점진적 사회개혁 조치 및 통일 추진안인 백장미 혁명을 통하여 백오스트리아와 대등한 관계에서 연방제 통일을 이루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민중의 혁명으로 사라진 동독과는 달리, 적오스트리아는 경제력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소련의 영향이 동구권 국가중 가장 적은 편에 속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산 정권이 수립될 수 있었다. 비록 통일 이후에는 백오스트리아에 따라가는 형국이 되긴 했지만 어쨌든 형식상으로나마 흡수 통일이 아닌 합의 연방제 통일로 평화 통일을 이룬 국가이기도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주목도가 높다.
- ↑ 오스트리아는 전통적으로 합스부르크의 영향으로 가톨릭 전통이 강했기에, 동독이나 알바니아같이 강력한 무신론 정책을 펼칠 수는 없었다. 또 무종교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가톨릭을 믿는 사람들도 전체 인구의 2~30%는 되었다.
- ↑ 보헤미아 모라바 사회주의 공화국, 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폴란드 사회주의 공화국의 주방위군도 4개월의 간격을 두고 돌아가며 주둔했다.
- ↑ 백장미 혁명의 촉발 이후 헌법 개정으로 1987년 12월부터 1990년 10월까지 약 2년 9개월간 짧게 민주 정부가 집권했다.
- ↑ 1989년 혁명 이후로도 이 직책명은 유지했다.
- ↑ 적오스트리아 최초이자 유일의 민주적 선거에 의한 지도자.
- ↑ 실질적으로는 백오스트리아의 정당 오스트리아 국민당의 위성정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