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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명단 |
일본의 주요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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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第50回衆議院総選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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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5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개신).sv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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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79.89% ▲ 19.15%p | ||||||||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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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지역구 | 비례 | 총합 | 비율 | |||||
개신당 | 252석 | 108석 | 360석 | 77.4% | |||||
일본의 미래당 | 33석 | 54석 | 87석 | 18.7% | |||||
일본공산당 | 3석 | 14석 | 17석 | 3.7% | |||||
무소속 | 1석 | - | 1석 | 0.2% |
개요
信じられないほどの大勝 믿을 수 없는 대승 붕붕마루신문, 7월 29일 1면 헤드라인 |
日本民主主義の終わり。 일본 민주주의의 종말. 산케이신문, 7월 29일 1면 헤드라인 |
제5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는 2025년 7월 28일 치러진 일본의 중의원 의원 총선거이다. 제27회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와 같은 날 치러졌다.
상세
제27회 참의원 통상선과 일자가 겹치차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총리가 의회 해산을 마도카 천황에게 요구하여[1], 천황이 이를 제가하여 치러졌다. 자유민주당과 입헌민주당을 중심으로 하여 결정된 기성 일본 정당의 총집합인 일본의 미래당이 개신당에 대적하여 선거에 참여했으며, 선거운동 기간에는 개신당과 일본의미래당의 지지율이 약 2배 격차로 유지되었다. 개신당은 선거 기간 내내 청년층과 일본의 경제 재건을 쟁점에 둔 핵심 정책을 내세운 반면, 모리 요시로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미래당은 경력과 연륜의 정치를 내세웠다. 한편, 일본공산당은 개신당과 미래당 양당 견제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한 지방창생을 슬로건으로 하여 제3지대 정당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 외에도 미사카 미코토 전 의원의 결백을 주장하는 미사카의 결백을 밝히는 회 등도 선거에 참여하여, 일부 지지층에게서 환호를 얻었다.
투표율은 최종 79.89%를 기록, 종전 제28회 중원선의 기록인 76.99%를 3%p 격차로 뛰어넘어 전후 헌법 시행 후 최고 투표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국 중의원 총선의 투표율이 70%대를 넘은 것은 1990년 제39회 중원선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제28회 중원선 이후 가장 적은 정당만이 원내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2] 이는 청년층과 신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신당과 장년층 이상과 기성 기득권 세력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미래당, 그리고 제3지대를 표방한 일본공산당으로 각 진영의 지지층이 매우 결집했음을 보여준다.
선거 결과, 개신당이 총 360석을 차지하며 종전 자신들이 세운 중의원 최대 의석 확보 기록인 313석을 50석에 가까운 격차로 뛰어넘었다. 반면, 제1야당인 일본의 미래당은 불과 87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양당 구도의 총선거에서는 32회 중원선의 사회당(90석)[3], 47회 중원선의 민주당(74석)[4]에 필적하는 대참패이다. 반면 일본공산당은 제47회 중원선(21석) 이후 최다 의석인 17석을 확보하며 나름대로 선전했고 특히 지역구에서만 3석을 확보했다. 비례 득표율에서, 개신당은 61.01%, 미래당은 28.58%, 공산당은 8.76%, 기타 정당은 1.65%를 기록하였다. 한편, 개신당은 1994년 호소카와 내각에 의한 비례대표 도입 이후, 단일 정당으로는 가장 높은 비례 득표율[5]을 기록하며 압승에 쐐기를 박았다.
일본의 미래당은 양당제 속에서 개신당이 저지른 몇가지 실책들[6]을 지적하며 지지율을 높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간 나오토, 모리 요시로, 후쿠다 다쓰오, 모테기 도시미쓰 등의 "낡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운 결과 기성 정치인에 대한 반감 속에서 크게 패했다. 반면, 개신당은 스즈미야 하루히 재무대신의 재정개혁에 대한 높은 시민 지지도, 2023년 오사카도 전환 주민투표 가결과 사토 일레이나 도지사 당선으로 촉발된 행정개혁에 대한 기대감, 호리코시 지로의 도쿄도지사 당선, 소류 내각의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율, 10~30대 콘크리트 지지층[7]의 형성 등의 호재들을 추진력 삼아 예상되었던 것보다도 더욱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일본공산당은 목표로 한 15석보다도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함으로서, 제3지대 정당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총리대신과 스즈미야 하루히 부총리는 변화와 개혁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높은 긍지를 보여준 명백한 결과물이라 자신하였으며,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자만에 빠지지 않고 더욱 가열차게 일본을 변혁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의 미래당의 모리 요시로 대표는 선거 결과에 대한 충격으로 코마 상태에 빠져 회견을 가지지 못했으며, 그를 대신해 회견에 나선 오자와 이치로 미래당 부대표는 QR코드를 이용한 부정선거에 단호히 대처하며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민과 연대할것임을 밝혔다. 한편, 일본공산당의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국민이 제3지대의 정당으로 공산당을 선택한 것이며, 때에 따라서는 여당과도, 야당과도 협치하며 시민의 생명과 지방 창생, 사회 민주적 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당 별 상황
개신당
일본의 미래당
에이코 유신의 노래 (栄子維新の歌) |
知彼知己百戦百勝心情脱番して日本を守護 |
일본공산당
미사카의 결백을 밝히는 회
미사카를 석방하라 (三坂を解放せよ) |
集まる手に手を繋いで 叫んでみさか解放 외쳐라 미사카 석방 |
自由民主主義を救おう 자유민주주의 구출하자 |
여론조사
출구조사
NHK 출구조사: 정당 별 예상 의석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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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 | 미래 | 공산 | 무소속 | 기타 |
340석 ~ 382석 | 67석 ~ 97석 | 11석 ~ 17석 | 0석 ~ 1석 | 0석 ~ 0석 |
ANN 출구조사: 정당 별 예상 의석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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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 | 미래 | 공산 | 무소속 | 기타 |
332석 ~ 359석 | 88석 ~ 107석 | 12석 ~ 16석 | 2석 ~ 3석 | 0석 ~ 0석 |
JNN 출구조사: 정당 별 예상 의석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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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 | 미래 | 공산 | 무소속 | 기타 |
351석 ~ 401석 | 57석 ~ 94석 | 16석 ~ 23석 | 1석 ~ 3석 | 0석 ~ 1석 |
심층 계층별 출구조사
심층 정치 이슈별 출구조사
제51회 중의원 · 제27회 참의원 의원 선거 동시 출구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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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호감이 듬 | 잘 모르겠음 | 호감이 들지 않음 | |||||||||||||||||||||||||||||||||||||||||||||||||||||||||||||||||||||||||||||||||||||||||||||||||||||||||||||||||||||||||||||||||
정부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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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지역별 결과
비례대표 결과
당선인
주요 정치인 별 당락
개신당
일본의 미래당
일본공산당
초접전 지역구
반응
일본국 황실
내각관방
언론 별 반응
정당 별 반응
개신당
일본의 미래당
일본공산당
기타 정당
대한민국 정부
그 외 기타
평가
개신당
일본의 미래당
일본공산당
기타 정당
총리 지명 선거
제2차 소류 내각
여담
- ↑ 입법을 통하여 2025년 1월 1일 이후 내각총리대신이 이른바 "일본국 헌법"을 통해 주어진 권리인 의회해산권과 군통수권을 각각 천황과 황후에게 반납하였다.
- ↑ 당시에는 기시 총리의 자민당(287석), 스즈키 모사부로 위원장의 사회당(166석), 그리고 일본공산당(1석) 만이 원내에 입성했다. 일본공산당은 제28회 중원선과 51회 중원선에서 모두 원내에 입성한 유일한 정당이 되었다.
- ↑ 당내 좌우파의 오랜 토론을 거쳐, 문화 대혁명과 폴포트의 킬링 필드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나리타 도모미 위원장의 사회당이 역풍을 맞아 대참패한 선거였다.
- ↑ 아베노믹스로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60%대를 넘나 들었을때 치러진 선거로, 당 대표였던 가이에다 반리가 석패 구제도 못받고 낙선하였다.
- ↑ 종전 기록은 47회 중원선에서 자민당이 거둔 48.10%. 61.01%라는 수치는, 1958년 자유민주당이 거둔 최고 지역구 득표율(57.80%)까지 뛰어넘는 기록이다.
- ↑ 미사카 미코토 성상납 사건, 사토 일레이나-아그네스 타키온 강간 합법화 트윗 논란, 스파르타쿠스의 모임과 바다를 보는 모임에 대한 높은 비호감도, 아카 쿠레나이의 급작스런 의원직 사퇴 등
- ↑ 세대 별 비례 득표율에서, 개신당은 30대의 79.37%, 20대의 88.90%, 10대의 93.42%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 탈번 운운하면서 정작 당 중진들끼리 꿀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며 서로 주먹다짐을 하여 조롱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