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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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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최고 국민회 원내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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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國合併二一 | |
Fatherland Integration 21st | |
祖國黨, FI21 | |
責任政治 책임정치 행복으로 조국평화를 이룬다. | |
2002년 11월 11일 | |
하이난 조국당 하이난 대중소통당 투쟁적 문화청년총연맹 동물 및 마사연합회 원석채굴노동자동맹회 그 외 11개 정당 | |
하이난 우즈산특별시 | |
형식상 조국통합주의[2] 소수자 권리 실용주의 리제이싱주의 하이난 우월주의 도교 보수주의 권위주의 | |
혼합정치 | |
공석[3] | |
163석 / 1968석 (8.28%) | |
조국 회색 (#4f689a) 소통 자주 (#d2bdf2) 문화 청색 (#007fff) 동물 홍색 (#e87f8d) 노동 흑색 (#000000) | |
문화청년총연맹 | |
여성통합21 |
개요
하이난의 제2정당. 명목상으로는 중도 정당이지만 실제로는 하이난 정부와 하이난 국민당의 꼭두각시 정당이다.
상세
2002년, 개인숭배 강화와 경제침체로 인해 민심이 악화되자 하이난 기밀보안성이 어지러웠던 관제야당들을 정리할겸[4] 민심달래기 용으로 하이난 조국당을 중심으로한 기타 15개 관제야당들이 통합시키며 창당되었다.
창당 극초반인 2004년까지는 실용주의와 조국통합주의를 내세우며 나름 국민당 및 리제이싱 독재정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었다. 대표적으로는 2003년 국민회 의원 선거에서는 일부 지역에서는 국민당과의 단일화를 거부한 결과, 사상 최초로 야당 의석이 400석을 넘기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국가 표어 변경과 2004년 하이난 대기근에 반발한 대학생들이 일으킨 2005년 하이난 민주화운동이 발발하고 정권이 이들을 강경하게 진압하며 상황이 달라진다. 리제이싱 정권은 사태의 책임을 조국당에 넘기며 조국당을 해체시키려 하였다. 결국 조국당이 다시는 청우당으로서 단일화를 거부하지 않을것과 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5]에 찬성하는 조건으로 간신히 해체만은 막게 된다.
허나 이는 완전히 리제이싱 개인숭배의 정점에 도달하게 하였으며, 조국통합21은 야당으로서의 지위를 완전히 잃고 정말 국민당 입장에서의 "청우당"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2022년 현재도 마찬가지로, 민주화 세력이 마침내 자유사자단으로 원내에 진출하자 "쓰레기 반동분자" "청우당 취급 할 필요도 없다"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여담이지만 형식상 중앙위원장이 주석 권한대행 4위인 내각부총리 겸 조국통합선전성장 자리를 항상 보장받는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것 역시 형식상 그런것이라, 실제로 모든 주석 권한대행 앞번호가 빈 상태에서 리제이싱이 죽더라도 주석자리는 그의 아들이자 리제이싱 본인이 차기 주석으로 지명한 [[]]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성향
소수자 권리를 주장한다. 그렇기에 관제야당 치고는 여당이 안하는 정책을 일부 추진하기도 하고, 장애인 및 문화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은듯하다. 대표적으로 하이난 장애우체육연맹과 하-일 문화단계협력사업 역시 국민당이 아닌 조국당에서 발의한 정책들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국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결국 하이난의 관제야당인지라, 하이난 국내에서는 이 모든것이 국민당 및 리제이싱의 성과로 보도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정치탄압에서도 묵묵부답이거니와, 리제이싱 정권을 붕괴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2005년 하이난 민주화운동에서는 중앙위원장 돈샤우료판이 민주화 운동을 "반리제이싱 동중국 간첩출신의 반동분자들의 음모"라며 시위대를 맹비난 하는 등 민주화와 통일에 대해 오히려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