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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계서원 춘기 제향에 파견되는 예관 일행 | 예신서원 예대전 |
개요
치제원(致祭院)는 황제의 대리자 자격으로 파견된 예관이 격식을 갖추어 치제를 올리는 서원이다. 종묘는 황제의 대리자인 예관이 제례를 주관하는 것이 아닌 황제가 직접 주관함으로 치제원은 아니다.
역사
조선 시대 사액서원에게 예관(禮官)을 파견하여 치제를 거행하였던 것이 치제원의 시초이다. 광무유신이 이루어진 뒤, 1868년 10월 17일 광무제가 소수서원을 치제원으로 정한 것이 근대 치제원의 시초가 되었다. 동년 11월 8일에 전국의 서원 30곳을 준치제원으로 지정하였지만, 이는 얼마 안가 1870년 9월 1일에 폐지되었다. 이후 돈암서원와 무성서원이 치제원으로 정해진 이래, 여러 사원이 치제원으로 지정되어 총 15곳이 되었다. 1945년 광복 이후 예신서원이 사리진 현재는 14곳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