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재결성 (봄의 꽃)



본 세계관은 특정 단체 및 국가에 대한 감정 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개요

프로이센 전쟁의 종전이 1년이 지난 2046년 무려 260년만에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연방의 재결성을 선포하며,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방이 재결성 된 사건.

배경

독일 4월 폭동은 주변국에게 있어서 독일이 다시 한번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폴란드는 독일 4월 폭동의 여파를 가장 크게 맞은 국가였는데, 이로 인하여 일어났던 전쟁이 프로이센 전쟁이었다. 동방영토의 수복을 부르짖으며 봉기한 독일계 폭도들의 대한 대응은 과격하지도 온건적이지도 못한 애매한 대응으로 처참히 실패하였고, 이는 끝내 독일군의 개입을 불러 일으키며 프로이센 전쟁을 촉발 시키고야 말았다.

한편 리투아니아 또한 이 상황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상당수의 독일인들에게 있어서 동프로이센의 수복은 필수적인 것으로 다가왔고, 그랬기에 리투아니아의 영토였던 클라이페다, 또는 메멜 또한 반드시 되찾아야만 하는 영토에 포함되었던 것이다. 이는 결국 프로이센 전쟁에서 리투아니아 또한 휘말리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양국 모두 독일에게 대적하는 전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두 국가는 서로가 비슷한 상황에 위치해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프로이센 전쟁 동안 양국의 관계는 매우 밀접해 있었고, 프로이센 전쟁이 사실상 독일의 부분적인 승리로 종결되면서, 독일의 위협이 더욱 커지기 시작하자, 대독동맹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