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 세계관


한국대학교
韓國大學校 | HANKUK NATIONAL UNIVERSITY
시작일 2022년 8월 20일
작가 Dentrix
장르 대체역사
연재처 이브위키

개요

한국대학교(韓國大學校)는 Dentrix가 연재하고 있는 세계관이다.

시놉시스

2003년 취임한 노무현 대통령은 어느 날 갑자기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폭탄 선언을 한다.

" 대학에 가보지 못했던 저에게 이 대학 교정이란 한없는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대통령이 되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설움은 없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균등한 교육, 평등한 교육,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학벌주의 및 교육 불평등 문제 해소 그리고 현재의 수도권 중심의 지나친 대학 서열화 체계를 없애야 합니다. 물론 그 노력은 정부가 해야겠지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자면, 각 지역마다 존재하는 10개의 거점국립대학교를 통합하겠습니다. 이른바 한국대학교의 출범입니다. "

해당 선언에 대한민국 교육계는 물론 국민 전부가 난리가 났고, 야당에서는 극심한 반발을 했다. 심지어는 탄핵소추의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기도 하였을 정도였다. 또한 서울대학교에서도 극심한 반발을 하여 학생회가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한데다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는 등 큰 소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대학교 통합만이 지방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밀어붙였고,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의 계획대로 10개 거점국립대학교가 연합거점국립대학교를 결성하여 연합적으로 운영하며 강좌 교류 뿐만 아니라 졸업시 받는 학위까지 공동으로 하게 되었다. 이후 연합거점국립대학교는 한국대학교가 되었고, 미국의 UC(캘리포니아 대학교)처럼 한국대학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거대한 대학 네트워크로 발전하게 된다.

설명

시놉시스처럼 노무현 대통령이 서울대를 포함한 10개 지거국을 통합하여 UC와 같은 연합대학 체계를 만들었다는 설정의 세계관이다. 또한 이 세계관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수도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지방이전 및 균형개발이 노무현 정부 시기 시작되어 수도권 집중 현상이 완화되었다.

이후 들어선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 한국대학교 백지화 위기가 있었으나 이미 이루어지고 있던 거대 프로젝트를 전면 백지화하는데는 무리가 있었고, 전면 백지화할만큼의 지지율도 나오지 않아 추진 동력도 없었기에 무사히 이루어졌다. 문재인 정부 시기를 거치며 문재인 대통령의 주도로 한국대학교는 더 큰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여러 개혁과 혁신을 거쳐 한국대학교는 도쿄대학과 싱가포르국립대학에 견주는 아시아 초일류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요 문서

  • 학생 문서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