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지 않는 나라

개요

If the British Empire and its Commonwealth last for a thousand years, men will still say, "This was their finest hour."
만약 대영제국과 그 연방이 천년을 이어간다면, 후대의 인류는 '바로 지금이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their finest hour)이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윈스턴 처칠, 1940년 6월 국회 연설에서

본격 영뽕 세계관.

영국이 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여 수에즈 위기, 포클랜드 전쟁, 불만의 겨울 등 영국의 국력에 큰 타격을 준 사건을 유연하게 회피해, 21세기 현재까지도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제3의 강대국으로 존속하고 있는 것을 그리는 세계관이다.

작중에서 영국은 연합왕국이 아닌, 보다 느슨한 연방제의 체제로 아일랜드에 독립을 허가하는 대신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해 아직도 자국의 영토로 삼고 있으며, 나폴레옹 전쟁 이후 브르타뉴 지역을 할양받아 북대서양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

또 중국과의 타협을 통해 홍콩을 유지하는 한편 로디지아 식민지를 백인 중심의 아프리카 금융 허브로 키우면서 식민제국으로서의 패권도 일부 유지하였다.

내부적으로는 불만의 겨울이라 불리는 장기 공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과도한 신자유주의적 해결책을 도입하지 않으면서 제조업 기반을 상당 부분 지켜냈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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