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군사정변 (빌레펠트) 문서 원본 보기

{{빌레펠트}}[[분류:제2차 벨트크리그]]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536349; max-width: 450px; width: 100%; float: right; text-align: center; font-size: 10.5pt"
| colspan="2" style="background:#536349; color: #fff; height: 80px" | '''{{글씨 크기|12|7.11 군사정변}}'''<br>七一一軍事政變<br>July 11 c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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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div style="margin: -5px -9px">[[파일:중추원 의원들을 향한 선물.jp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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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font-size: 9pt" | <div style="margin: -5px -9px">평양 거리를 주행 중인 반란군 전차.<ref>사진 속 전차는 14식 1호 중형전차 표범</ref></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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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536349; color:#fff" |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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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1941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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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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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대한국 (빌레펠트)|대한국]] 평양, 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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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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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항전파와 휴전파 간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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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교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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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50% | [[대한국 내각 (빌레펠트)|대한국 내각]]<br>[[대한국 국군 (빌레펠트)|대한국 국군]]
| width=50% | 한인애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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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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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각총리대신 박중양<br>국방대신 신태영<br>원수부총관 원수 송호성<br>육군참모총장 대장 이응준<br>제3집단군사령관 원수 이석화<br>제6야전군사령관 대장 채원개<br>제25예비기갑사단사단장 참장 홍사익<br><del>제3시위사단장 참장 김석원</del><ref>성조가 쿠데타를 재가 하며 동원되지 않음</ref><br>육군본부헌병감 준장 원용덕<br>
| [[제국익문사 (빌레펠트)|제국익문사]] 독리 김구<br>[[제국익문사 (빌레펠트)|제국익문사]] 참리 김원봉<br>제5야전군사령관 대장 권준<br>이화함대사령관 참장 손원일<br>제7보병사단사단장 참장 이준식<br>제2공정사단사단장 참장 최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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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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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 원수부 (빌레펠트)|원수부]]<br>육군본부<br>제3집단군<br>제6야전군<br>제25예비기갑사단<br><del>제3시위사단</del><ref>성조가 쿠데타를 재가 하며 동원되지 않음</ref><br>헌병대<br>
| [[제국익문사 (빌레펠트)|제국익문사]]<br>제5야전군<br>이화함대<ref>수병들이 동원됨</ref><br>제7보병사단<br>제2공정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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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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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명 사망<br>47명 부상<br>전차 1대 격파<ref>제25예비기갑사단 소속 14식 1호 중형전차 표범. 아이러니하게도 이 전차를 격파한 것 또한 반란군 소속 표범 전차였다.</ref>
| 15명 사망<br>4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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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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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정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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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536349; color:#fff" |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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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김구 전시내각 수립<br>일본과의 전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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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float:left; border: 2px solid #536349; max-width:450px;"
| colspan="1" style="background-color:#536349; border:1px solid #536349; text-align: center;" | <div style="margin: -4px -9px">{{Youtube|XSFgb1mUAVI|45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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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style="color:#FFF; background-color:#536349; text-align: center; width: 450px; font-size: 10pt;" | '''당시 대한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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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제2차 벨트크리그 (빌레펠트)|제2차 벨트크리그]] 중인 1941년 7월 11일 대일 항전파 인사들의 사조직인 한인애국단이 일으킨 쿠데타. 이 사건으로 인해 박중양 내각은 붕괴하였으며, 휴전파 세력들이 완전히 축출되었다. 쿠데타가 성조의 재가를 받으면서 주모자였던 김구를<ref>형식상 바로 총리가 되지는 못했다. 문하원 의원으로 임명된 뒤 당시 총리이던 박중양에게 총리직을 넘겨 받았다.</ref> 중심으로 한 전시내각이 수립되었고, 중추원에서 대일 항전을 재확인 하였다. 

과거에는 신사정난, 또는 7.11 정난으로 불렸으나 88혁명 이후에는 7.11 군사정변으로 불린다. 평가가 굉장히 엇갈리는 사건이기도 하다. 일단은 쿠데타이기는 하나 그 목적이 대일 항전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승전했다는 점, (성조의 상당한 압박이 있었지만) 종전 이후 민정이양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 또한 상당수이다. 때문에 쿠데타로 규정된 지금에도 정난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빌레펠트)|박헌영 정권]] 탄생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당시 휴전 여론의 중추를 형성하고 있던 노동당 의원들은 쿠데타 당일 [[제국익문사 (빌레펠트)|제국익문사]] 요원들에 의해 납치 되거나 중추원에 난입한 쿠데타군에 의해 억류되었으며, 반역죄로 기소되거나 황제의 대한 충성혈서를 써야했다. 이 난리통에서 간신히 피신에 성공한 박헌영은 일본의 [[박헌영 공작]]에 넘어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빌레펠트)|박헌영 정권]]을 탄생 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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