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개계급 대표사상 (동방홍)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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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양개계급대표사상(兩个阶级代表思想)'''은 [[왕훙원 (동방홍)|왕훙원]]의 정치사상의 총합이다. 

== 내용 ==
중국 공산당은

1. 항상 중국의 선진 사회 생산력의 발전 요구를 대표한다. (始终代表中国先进社会生产力的发展要求;)<br>
2. 항상 중국의 선진 문화의 전진 방향을 대표한다. (始终代表中国先进文化的前进方向;)<br>
3. 항상 중국 노동자 농민 계급의 근본 이익을 대표한다. (始终代表中国最劳农人民的根本利益.)

== 해설 ==
기존의 중국공산당은 소자산계급과 민족자산계급을 옹호하고 광대한 인민의 근본이익을 옹호하였으나, [[왕훙원 (동방홍)|왕훙원]]을 거치며 이들은 노동자와 농민만을 포함하는 계급정당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 형성 과정 ==
* 1995년 11월 8일, 베이징을 시찰하던 [[왕훙원 (동방홍)|왕훙원]]이 [[삼강교육 (동방홍)|삼강교육(三讲教育)]]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습, 정치, 정기≫의 일상적 토론을 권장하였는데, 이 때 공산주의 이론의 학습을 강조하며 이론적 토대가 제공되었다. 

* 1997년 9월 12일, 재전국당교공작회의(在全國黨校工作會議)에서 [[왕훙원 (동방홍)|왕훙원]]이 양개계급의 대표성이 '어떤 당을 건설하고 어떻게 당을 건설할 것인가'라는 중대한 문제에 답하고 해결한다고 지적했다.

* 1998년 5월 12일, 베이징대 건국 100주년을 맞아 제시된 [[985공정 (동방홍)|985공정]]에서 [[왕훙원 (동방홍)|왕훙원]]이 '농민과 노동자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것이 당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표현하였다. 

* 1998년 6월 4일, [[6.4홍풍|천안문 광장에서 일어난 좌경 시위대]]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왕훙원 (동방홍)|왕훙원]]이 마오쩌둥의 [[오십자건당방침 (동방홍)|오십자건당방침(五十字建党方针)]]을 언급하며 양개계급대표사상을 제시했다. 

* 2001년 7월 1일, 건당 80주년을 맞아 [[왕훙원 (동방홍)|왕훙원]]이 [[왕훙원7‧1강화 (동방홍)|연설]]에서 '공산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계급정당으로의 역사적 발전'이라고 표현하였고, 양대계급 대표사상을 중국공산당의 지도사상으로 채택할 것을 약속하였다. 

* 2002년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동방홍)|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양개계급 대표사상 형성의 역사적 배경, 역사적 지위, 정신적 본질과 지도의의를 종합적으로 정립하고,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주의 (동방홍)|마오쩌둥 사상]], [[삼건부정이론 (동방홍)|삼건부정이론]]과 함께 당이 오랫동안 견지해야 할 지도사상으로 확립되었다.

== 영향 ==
왕훙원은 중국공산당을 계급정당으로 변화시키며, 우당과의 협력과 그들의 지위를 향상시켰다. 화궈펑의 임기 중 발생한 [[중국문화혁명위원회 (동방홍)|문혁위]]의 설치와 함께 신민주주의 사상을 발전 및 강화한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 평가 ==

당은 '양개계급 대표' 사상이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주의 (동방홍)|마오쩌둥 사상]], [[삼건부정이론 (동방홍)|삼건부정이론]] 의 계승과 발전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는 현대 세계와 중국의 발전과 변화의 새로운 요구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중국공산당과 국무를 강화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중국공산당 (동방홍)|중국공산당]]의 건설과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자기계발과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론적 무기는 집단적 지혜의 결정체라고 평가한다. 

=== 긍정적 평가 ===

* 차오스위안(曹思源)은 양개계급 대표사상이 역사적 발전이며, [[중국공산당 (동방홍)|중국공산당]]이 유물론적이고 과학적인 도식에 따라 한 걸음 진일보한 것이라며 극찬했다. 

* 수샤오지(蘇紹智)는 "항상 대표한다"는 문구로 말미암아 [[중국공산당 (동방홍)|중국공산당]]의 계급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당의 의의가 지난 시대의 정체에서 비로소 증진되었다고 평가했다. 

=== 부정적 평가 ===

* 언론인 리샤오밍(李小鳴)은 이 사상이 [[중국공산당 (동방홍)|중국공산당]]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만을 설명할 뿐, '어떻게 갈 것인지', '얼마나 오래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성찰이 없었으며 선진 사회 생산력, 선진 문화와 근본 이익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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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동방홍)}}

[[분류:동방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