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는 무엇을 위하여 영글었나 문서 원본 보기

{{흑진주}}
{| class="wikitable" style="width:100%; max-width:420px; border:2px solid #000; float:right"
|-
! colspan="2" style="background:#000; color:#0097b2" | {{글씨 크기|14.5|흑진주는 무엇을 위하여 영글었나}}<br>
|-
! colspan="2" style="background:#000; height:100px" | [[파일:흑진주 타이틀.png|x100px]]
|-
! width=30% style="background:#000; color:#0097b2" | 장르
| 대체역사
|-
! style="background:#000; color:#0097b2" | 참여자
| 김현제
|-
! style="background:#000; color:#0097b2" | 연재 시작일
| 2025년 03월 22일<br><small>(연재 시작일로부터 '''{{디데이|2025|3|22}}일, {{나이|2025|3|22}}주년''')
|-
! style="background:#000; color:#0097b2" | 라이선스
| 저작권 제공 안함
|-
|}
{{목차}}{{-}}

== 개요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000e33; width: 100%; max-width: 50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font-size: 12.5pt"
|-
| <div style="margin: -5px -9px -12px">{{#tag:youtube|XNqEueXoKLs}}</div>
|-
! style="background:#000; color:#0097b2" | Voices of Bantu
|-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000; width: 100%; max-width: 60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border-left:30px solid #000; font-size: 10.5pt"
|-
| style="margin:5em; padding:12px; padding-left:15px; padding-bottom; padding-right:60px; " | '''Umuntu ngumuntu ngabantu (IsiZulu)<br>Motho ke motho ka batho (Sesotho)'''{{구분선}}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 - 우분투 철학
|-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도 인류사의 기원이 되는 고대 문명이 번성했다면?"'''이라는 질문을 전제로 하는 대체역사 세계관.

== 소개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000; width: 100%; max-width: 60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 <div style="margin: -5px -9px">[[파일:반투 마을.jpg]]</div>
|-
! class="dark:bg-evewiki-020 dark:!text-white" style="background: #000; color: #0097b2" |
{{글씨 크기|14|기억 속으로 흩어진 5번째를 찾아서}}<br>
4대강, 4대 문명, 4대 성인, 4대 종교<br>
길들여진 세상은 4에 속고 있다.

◈

야트라우 물에 젖은 풍요로운 쿠마트는 파루우아르의 땅<br>
푸라투와 이디클라트를 두른 비리툼은 샤르 샤라니의 땅<br>
신두다리야와 강가 흐르는 신성한 바라타는 삼라트의 땅<br>
황하물줄기가 요동치며 누비는 비옥한 중원은 황제의 땅

전쟁의 여신이 수호하는 도시는 철학의 아버지를 내었고<br>
양식의 집은 천사가 수태를 고지한 사랑의 왕을 내었고<br>
가히 흠모할 만한 동산은 진리를 깨달은 성자를 내었고<br>
예절의 나라는 인도를 설파하는 만세의 스승을 내었도다

그럼에도, 아아 슬프구나.

잠베지와 림포포가 꿰뚫는 찬란한 니이카는 음웨네의 땅<br>
헌신과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운 인류의 보배를 내었건만<br>
어찌하여 기억하지 못한단 말인가.

아아 슬프구나,<br>
아아 슬프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