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헌정우회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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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5"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87deg,#0070c8, #00b000 100%); color:#fff" | '''한국의 보수주의·자유당계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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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28% style="background:#fff; color:#000" | '''[[민주국민당|{{글씨 색|#109CEB|민주국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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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28% style="background:#000090; color:#fff" | '''호헌정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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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28% style="background:#fff; color:#000" | '''[[자유당 (아름다운 나라)|{{글씨 색|#4C6C4C|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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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호헌정우회.jpg|280px|가운데|썸네일|호헌정우회의 로고]]
==개요==
'''호헌정우회'''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나라)|대한민국]]의 중도 성향의 단명한 정당이다.

==역사==
[[이승만 (아름다운 나라)|이승만]] 총통이 [[1차 개헌|장기집권을 위한 개헌]]을 시도하자 이에 반발한 [[민주국민당]] 내 일부 탈당파가 창당하였다. 

민주국민당 국회의원이었던 [[김대중 (아름다운 나라)|김대중]]은 이승만 정부와 민국당 지도부가 3연임 제한을 철폐한 헌법을 통과시키려 하자 이에 반발해 일부 국회의원과 함께 개헌 저지를 시도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이들은 탈당을 결심했다. 당시 민주국민당 내에는 이들 외에도 [[전진한]]을 위시로 한 노동운동계가 탈당 후 신당을 창당하려는 상황이었다. 김대중계는 이들과 교섭하여 공동으로 신당을 구성하려고 하였으나 경제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단일정당 구성에 실패했다.<ref>김대중은 선성장 후복지를 주장한 반면 전진한은 노동자의 경영 참여 등 급진적인 정책의 즉시 도입을 주장했다.</ref> 결국 김대중계는 호정회를, [[전진한]]계는 [[노농당]]을 창당하였다.

창당 자체가 김대중 등 소장파가 주도하였고 김규식은 주석에 추대된 형식이라 실권은 김대중에게 있었다.<ref>이미 김규식은 팔순을 앞둔 노인이었기에 총대를 매기는 너무 늙은 상황이었다.</ref> 김대중은 또다른 중도파 거물인 [[안재홍]] 역시 데려오려고 하였으나 민정장관 시절 구 한민당에게 온갖 비방을 당했던 안재홍은 김대중이 신 한민당과 협력하려 하자 합류를 거부했다. 

이후 [[근로민주당]], [[한국민주당]], [[조선민주당]], [[노농당]]과 합당하여 [[자유당 (아름다운 나라)|자유당]]을 [[자유당 창당|창당하였다.]]

정치적 스펙트럼은 중도부터 중도 우파까지 포진하여있었다.

짧은 활동기간과 약한 당세로 인해 대중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다.

==상징==
표어는 확인되지 않으며 상징색 역시 불명이었으나 2003년 김대중이 남색을 주로 썼다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증언했다. 

로고 역시 불명이었으나 2022년 6월, [[중앙일보]]가 호정회 창립대회 당시의 사진을 발견하였다.  위의 사진은 당시 흑백 사진에 찍힌 로고에 색을 입힌 것. 다만 '호헌'부분은 사진상의 문제인지 잘려나가있어 '정우회'부분만 남았다.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정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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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분류:아름다운 나라]][[분류:자유주의 정당]][[분류:보수주의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