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그람시 재단 문서}} {{마르크스주의 철학}}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000; max-width:420px; color:#000; float:right;" |- ! colspan="2" style="width:420px; background:#000; color:#fff;" | {{글씨 크기|16|자크 랑시에르}}<br>Jacques Rancière |- | colspan="2" | <div style="margin: -5.0px -9.0px">[[파일:자크 랑시에르.jpg|420px]]</div> |- ! width=25% rowspan="2"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출생 | [[1940년]] [[6월 10일]] ({{나이|1940|06|10}}세) |- | [[프랑스령 알제리]] [[알제]] |- !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국적 | {{국기나라 그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피에누아르]]) |- !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직업 | [[철학자]], [[대학 교수]] |- !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현직 | [[파리 뱅센-생드니 제8대학]] 명예교수 |- !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학력 | [[고등사범학교]] |- !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학파 |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포스트 알튀세르주의) |- !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주요 저서 | ''자본을 읽자''<ref>[[루이 알튀세르]], [[로제 에스타블레]], [[피에르 마슈레]], [[에티엔 발리바르]]와의 공저</ref> (1968)<br>''불화: 정치와 철학'' (1998) |- |} {{목차}} == 개요 == [[프랑스]]의 철학자, 미학자. 21세기를 대표하는 [[68혁명]] 세대의 대표적인 정치철학자로, [[슬라보예 지젝]], [[에티엔 발리바르]]와 더불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럽 철학자 중 한명이다. == 생애 == 프랑스령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태어난 랑시에르는 파리 [[고등사범학교]](에꼴 노말 쉬페리외르)에서 철학 교수 [[루이 알튀세르]]의 지도 하에 철학을 공부했다. 랑시에르는 알튀세르가 조직한 마르크스주의 철학 조직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1968년 [[루이 알튀세르]]가 주도하고 [[에티엔 발리바르]], [[로제 에스타블레]], [[피에르 마슈레]]가 참여한 작업 <<[[자본을 읽자]]>>에 참여해 젊은 날부터 신예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1968년, [[68혁명]]에서 시위를 강경하게 지지하는 입장에 있던 랑시에르와 달리 알튀세르가 미묘한 입장을 취하자, 랑시에르는 알튀세르를 "공산당에 매수된 구식 레닌주의자"로 비판한 후 알튀세르와 결별, <<알튀세르의 교훈>>을 출간하며 독자적인 철학 작업을 전개하게 된다. 랑시에르는 68혁명 이후 다양한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생태주의 정치 운동에 참여하며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8년,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비롯한 몇가지 정치철학 원고들을 모은 <<[[불화: 정치와 철학]]>>을 출간,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해 참신한 시각을 제시하며 대중에게 주목을 받았다. 21세기 이후 그는 자신의 고유 분야였던 정치철학 뿐만 아니라 영화학, 미학 이론에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내놓으며, 21세기의 지배적인 마르크스주의 사상가 중 한명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대 현재에는 교편에서 은퇴했으나 꾸준히 강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고 2022년에는 EBS에서 방영된 [[그레이트 마인즈: 위대한 수업]]에 출연하기도 했다. == 사상 == === 정치 철학 === {{youtube|gr6H78-a7G4}} {{인용문|'''part des sans parts<br>몫 없는 자의 몫'''}} {{인용문|'''민주주의는 하나의 정치체제가 아니다. 그것은 아르케 논리와의 단절, 곧 아르케의 자질로 지배를 예견하는 것과 단절하는 것이며, 특정한 주체를 정의하는 관계 형태로서의 정치체제 자체이다.'''|<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랑시에르는 자신의 저서 <불화>에서 정치를 3가지로 구분한다. * [[플라톤]]의 아르케(arkhe) 정치 * [[아리스토텔레스]]의 유사(para) 정치 * [[카를 마르크스]]의 메타 정치 랑시에르는 기존의 서구 정치 철학이 정치에 있어서 특정한 '''아르케'''를 형성하려는 시도였다고 주장한다. 아르케란 변하지 않는 불변의 진리를 의미한다. 그런데 랑시에르는 [[민주주의]]가 '''반 아르케'''(an-arkhe)의 정치라고 말한다. 민주주의에는 핵심도, 진리도, 만고 불변의 목표도 없으며, 이 때문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민주주의를 반대한 것이었다. [[알랭 바디우]]는 이러한 아르케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 민주주의를 [[플라톤]]주의의 관점에서 비판하지만, 랑시에르는 그러한 민주주의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역설한다. 아무 목표도, 진리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해결책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또 토론과 토의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나가거나 혹은 해체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랑시에르는 그런 아르케 없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특징을 '''몫 없는 자들의 몫을 만드는 정치 행위'''라고 주장한다. 성소수자,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변두리"에 위치한 이들은 특정한 사회 목표를 두고 달려나가는 사회에서는 별 목소리를 내지 못하지만, 민주주의 체제 속에서는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몫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세기 이후 서구 역사에서 일관적으로 보여진 인권운동과도 연관이 있다. 따라서 랑시에르에게 있어, 몫이라는 개념은 분배의 문제라기보다도 '''평등'''의 문제이자 '''민주주의적 정치의 핵심'''인 셈이다. === 미학 이론 === == 여담 ==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Align (원본 보기) 틀:Youtube (원본 보기) 틀:국기나라 그림 (원본 보기) 틀:그람시 재단 문서 (원본 보기) 틀:글씨 색 (원본 보기)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나이 (원본 보기) 틀:마르크스주의 철학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틀:실용 (원본 보기) 틀:인용문 (원본 보기) 틀:정렬 (원본 보기) 틀:중앙 (원본 보기) 실용:자크 랑시에르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