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한 망명정부 (리좀) 문서 원본 보기

{{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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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화국의 역사 (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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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29166F; max-width:450px; float:right; color:#000;"
! colspan="4"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29166F 5%, #CECFD1 5%, #CECFD1 15%, transparent 15%, transparent 85%, #DA251D 85%); color:#000; width:450px" | <div style="margin: -0.0px -9.0px>{{글씨 크기|14|대한공화국}}<br><div style="margin: -0.0px -9.0px><div style="margin: -2px 0px">大韓共和國 <nowiki>|</nowiki>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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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gn=center colspan="4" style="background:#f5f5f5; font-size:9pt;" | 망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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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50% style="height:150px; background:#f0f0f0; border-color:#ddd" | {{테두리|<html><img alt="자유대한 망명정부_(리좀)" src="https://evewiki.kr/w/images/4/45/%EB%8C%80%ED%95%9C%EB%AF%BC%EA%B5%AD_%EA%B5%AD%EA%B8%B0%281945-1948%29.svg" width="150px"></a></html>}}
! style="background:#f0f0f0; border-color:#ddd" | <html><img alt="자유대한 망명정부_(리좀)" src="https://evewiki.kr/w/images/e/e7/%EB%8C%80%ED%95%9C%EB%AF%BC%EA%B5%AD_%EC%9E%84%EC%8B%9C%EC%A0%95%EB%B6%80_%EA%B5%AD%EC%9E%A5.svg" width="175px"></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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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국기
!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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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1940년 7월 10일 ~ 1945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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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50% style="background:#DA251D; color:#fff" | 성립 이전
! style="background:#DA251D; color:#fff" | 신헌법 제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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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330066;" | [[대한 제1공화국 (리좀)|{{글씨 색|#fff|제1공화국}}]]
! style="background:#003764;" | [[대한 제2공화국 (리좀)|{{글씨 색|#fff|제2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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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width=120px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국가
| colspan="2" | [https://www.youtube.com/watch?v=FZ9L1G_TlSE 애국가]<br>[https://www.youtube.com/watch?v=3g8Pnsky1e8 독립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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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수도
| colspan="2" | [[경성특별시 (리좀)/역사|경성]] (京城) <sup>(헌법상)</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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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수뇌부 위치
| colspan="2" | [[하얼빈 (리좀)|합이빈]] <sub>(1940~1941)</sub><br>[[난징 (리좀)|남경]] <sub>(1941~1944)</sub><br>[[상하이 (리좀)|상해]] <sub>(1944~1945)</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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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정치 체제
| colspan="2" | 공화제, 중앙집권제, 대통령 중심제, 망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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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역대 대통령
| colspan="2" | [[김창암 (리좀)|김창암]] <sub>(1940~1945)</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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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66F; color:#fff" | 역대 수상
| colspan="2" | [[조소앙 (리좀)|조소앙]] <sub>(1940~1945)</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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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제2차 세계 대전 (리좀)/한반도 전역|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결사 항전을 주장하던 [[김창암 (리좀)|김창암]], [[조만식 (리좀)|조만식]], [[조소앙 (리좀)|조소앙]], [[여운형 (리좀)|여운형]] 등의 정치인들과, [[김원봉 (리좀)|김원봉]], [[지청천 (리좀)|지청천]], [[이범석 (리좀)|이범석]], [[최용덕 (리좀)|최용덕]], [[김홍일 (리좀)|김홍일]] 등의 군부 인사들이 중국으로 망명하여 세운 망명정부이다.

일본과 협력한 [[천안 괴뢰정부 (리좀)|천안의 대한국 정부]], [[박헌영 (리좀)|박헌영]]과 [[김일성 (리좀)|김일성]]이 주축이 된 [[대한 소비에트 정부 (리좀)|대한 소비에트 정부]]와는 대립하였으며, [[중화민국 (리좀)|중화민국]], [[미국 (리좀)|미국]]과 같은 연합군과 협력하였다. 통념과 달리 [[김원봉 (리좀)|김원봉]] 등과 같은 소수를 제외하면 [[항일 빨치산 (리좀)|항일 빨치산]]과는 거의 관계가 없으며 빨치산은 망명정부와는 거리가 있는 독립된 조직이었다.<ref>1944년 기준으로 한반도 전역 빨치산 조직의 70%가 [[대한공산당 (리좀)|조선공산당]]의 휘하 조직이었으며 나머지 30% 중 20%는 [[한인사회당 (리좀)|한인사회당]]과 관련이 있는 중도좌파 성향 노조 조직이었다. 오직 10%만이 망명정부의 성향과 비슷한 온건 보수 혹은 중도 계열의 조직이었다.</ref>

전후 대한공화국에서 이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 제2공화국 (리좀)|제2공화국]], [[대한 제3공화국 (리좀)|3공화국]]이 건국되었고 지금의 대한공화국 정부도 여기서 이어진다.

== 역사 ==
1940년, 독일과 동맹을 맺은 일본이 중립국 대한공화국을 침공함에 따라 [[제2차 세계 대전 (리좀)/한반도 전역|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다. 대한공화국은 내부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일본의 침공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고, 총사령관 [[신성모 (리좀)|신성모]]가 겁에 질려 금강 유역에 [[모리스 가믈랭 (리좀)|중요한 무기들을 전부 버리고 도망치며]] 상황이 악화되었다. 급기야 1940년 6월 22일 총리였던 [[이승만 (리좀)|이승만]]도 국민들에게 안심하라는 연설을 한 후 한강철교와 대교를 폭파시키고 자기 혼자 신의주로 도망치며 대한 공화국은 개전 불과 '''6주'''만에 사실상의 멸망을 고한다. 격노한 [[김창암 (리좀)|김창암]] 대통령은 당일 이승만을 총리직에서 해임하고 [[조소앙 (리좀)|조소앙]]을 총리로 임명, 비상 대권을 선포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결사항전을 할 것을 정부 요인들에게 주문했다. 

한강인도교, 한강철교가 폭파되면서 주요 병력이 한강 북쪽으로 이동할 수 없었고 한강 남역에서 항전하던 병사 10만명 중 2만명은 전사하고 6만명은 포로로 붙잡혀 2만명만이 목숨만 건져 한강 이북으로 도피하는 심각한 인력 손실을 겪었다. 망명정부의 총사령관을 맡은 [[지청천 (리좀)|지청천]] 장군은 아쉬운대로 북녘에 남은 7만의 병력과 도피한 2만의 병력을 합쳐 만주에서 9만 3천여명 규모의 [[대한 광복군 (리좀)|대한 광복군]]을 설립, 중화민국군과 동맹을 맺어 해방을 도모하게 된다. 한편 7월 10일 한반도 전역을 점령한 일본은 [[천안 (리좀)|천안]]을 수도로 삼아 자국의 괴뢰 국가인 대한국, 이른바 [[천안 괴뢰정부 (리좀)|천안 괴뢰정부]]를 설립하였다. 망명정부는 이에 반발하며 자신들이 제1공화국의 법통을 이어받은 "자유 대한"임을 주장했는데 이에 착안하여 중국에서 활동한 망명정부를 오늘날까지 "자유 대한"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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