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어 문서 원본 보기

이 문서는 문주어에 관한 문서이다.

== 특징 ==
문주어어는 중세 한국어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ㅅ'을 어말에서 [ㄷ]으로 발음하지 않고 [ㅅ]으로 발음한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 한국어와 다르게 'ᅙ'을 제외한 3개 자모만 사라졌으며 현대 한국어와 같이 된소리가 각자 병서로 표기가 바뀌었다.

== 어휘 ==
{|class="wikitable" style="font-size: 100%"
|-
! 문주어
! 국제음성기호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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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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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얌이||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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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울||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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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kɐsɛŋi||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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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다래|| ||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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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 ||골,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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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묵||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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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궹이||kweŋi||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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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이||kjɐi||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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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ref>장음으로 발음한다.</ref>||kiː||게(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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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ref>장음으로 발음한다.</ref>, 그이<ref>선주방언, 평성방언, 란주방언, 강평방언에서 주로 쓰며 이 단어도 표준어이다.</ref>||kiː, kɯi||그(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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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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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히-||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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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믁|| ||나무(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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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나(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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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 ||우리(吾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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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낤, 나라시<ref>본래는 평성방언이다.</ref><ref>본래는 칼날을 의미하지만 현대 문주어에서는 '칼날을 손질한다.'는 뜻의 '나라시를 하다'로 쓰인다. '날을 친다'라고도 쓸 수 있다. 다만 '낤을 하다', '낤을 맹갈다'는 '칼을 만들다.'라는 의미이므로 아예 다른 말이다.</ref>|| ||날,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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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낤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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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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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차(藍菜), 소차(蔬菜), 야차(野菜)|| ||채소(菜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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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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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 ||너(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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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 ||나누-(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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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굽|| ||일곱(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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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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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 ||닭(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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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우||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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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기|| ||돼지(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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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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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슬|| ||마을(村),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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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글다||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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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개|| ||모래(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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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기|| ||무엇,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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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미르(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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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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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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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잡다<ref>'가르침이나 명령, 의도 따위를 소중히 여기고 마음속으로 따르다' 라는 의미로 사용될 경우에 한하며 '공경하여 모시다', '소중히 대하다', '물건의 밑을 받쳐 올려 들다' 등의 의미로는 '받들다' 라고 한다.</ref>|| ||받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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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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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늘하-|| ||서늘하-, 싸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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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위||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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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루||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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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듧|| ||여덟(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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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슷|| ||여섯(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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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게||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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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이|| ||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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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슬|| ||겨울(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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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쥉이||t͡s⁽ʰ⁾weŋi||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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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바이||t͡s⁽ʰ⁾id͡z⁽ʱ⁾ibɐi||여자, 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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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기||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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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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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바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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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忽)||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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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까<ref>보통 [ᅟᅮᆨ가] 또는 [ㅜː까]로 발음 한다.</ref>|| ||-ㅂ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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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다|| ||-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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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음 ==
{|class="wikitable" style="font-size: 100%"
|-
! 자(字)
! 문주어 한자음
! 국제음성기호
! 한국어 한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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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ᄀᆜ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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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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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麗||례(예)|| ||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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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芍||삭||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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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蒜||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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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祘||산, 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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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倭||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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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菜||차||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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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ᅙᅡᆫ||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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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ᅙᅳᆷ||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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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 ==

== 각주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