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중세기담}}[[분류:중세기담]] {{작품 정보 (김현제) | 작품명 = 삼마별곡 | 영문명 = Mra Saga | 배경색 = #ffd966 | 글씨색 = #e06666 | 파일명 = 삼마별곡 타이틀.png | 연재 = 중 | 퇴고 = | 장르 = 드라마, 정치, 전쟁, 액션 | 테마 = 고려 | 연 = 2025 | 월 = 07 | 일 = 18 | 링크 = https://britg.kr/setting/mynovel/?act=posts&novel_post_id=220274 }} {{목차}}{{-}} == 개요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000; width: 100%; max-width: 60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border-left:30px solid #000; font-size: 10.5pt" |- | style="margin:5em; padding:12px; padding-left:15px; padding-bottom; padding-right:60px; " | 말(馬)과 지독하게 얽힌 한 사내의 인생 이야기. |- |} [[반도기담]]에 속하는 사극 대하소설로, 반도기담 시리즈의 효시이자 대표작으로 집필된 작품이다. 원래 제목은 "ᄆᆞᆯ"이었지만 표기하기가 불편하여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 등장인물 == * 춘목 : 절영도 국마장에 얹혀살고 있는 소년. 어느 봄날, 양노들이 버려진 갓난쟁이였던 그를 발견해 거두었다. 그를 싸고 있던 보 안에 들어 있던 반쪽짜리 나무 목걸이 때문에 나무 목 자를 써서 춘목이라 이름 붙여졌다. 거친 사내들 사이에서 자라났음에도 어딘가 소심한 면이 많다. 그 때문에 별 볼일 없는 놈, 쓸데없는 놈, 싱거운 놈 등의 온갖 조롱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유일한 친구인 최고참 양노 널귀 할배를 무척이나 의지한다. 마장에 온 지 딱 10년이 되던 날 널귀 할배에게서 선물 받은 거무튀튀한 망아지에게 깜장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열심히 키운다. * 깜장이 : 춘목이가 키우는 망아지. 혈통 좋은 종마들을 교배시켰으나, 난산 조치에 실패한 탓에 어미는 죽고 깜장이는 날 때부터 다리 하나를 절게 되었다. 상품 가치는 거의 없어졌으나, 혈통이 있으니 제 손으로 죽이긴 아까웠던 양노들이 떠넘기듯이 널귀 할배에게 맡겼고, 할배는 춘목이에게 깜장이를 생일 선물로 주게 된다. * 널귀 할배 : 마장에서 아주 오래 일해 온 최고참 양노. 지금은 허허실실로 웃기만 하는 노인네로 보이지만, 춘목이가 마장에 오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매서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춘목이의 생일 이후 갑자기 시름시름 앓다가 숨을 거두고, 춘목이는 깜장이를 널귀 할배의 마지막 유산으로 여기고 더욱 의지하게 된다. * 담메 : 춘목이와는 세 살 정도 차이 나는 소녀. 양노들의 우두머리인 가타리의 딸이다. 춘목과는 다르게 아버지를 닮아 현실적인 성격인지라 양노들에게 차후 우두머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양노 일을 시작한 지 1년 밖에 안되었음에도, 어릴 때부터 키워 온 제 몫의 말 4필이 원의 상등 군마로 헌상되며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보잘것없는 춘목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기를 즐긴다. * 가타리 : 마장 양노들의 우두머리. 널귀 할배에게 일을 배웠다고 한다. 냉철한 사내로 몹시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깜장이가 난산하자 이를 아니꼽게 본다. 깜장이가 성숙해지자 시정마로 쓰고자 반강제적으로 춘목이와 떼어 놓게 되고, 깜장이는 난생처음으로 가타리와 양노들에게 모진 구타와 폭언 등 온갖 모욕을 당하게 된다. 이후 활달했던 깜장이가 분노와 우울에 휩싸이는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 김꺽걸 : 마장 근처에서 살고 있는 무자리 아저씨. 별명은 꿀꿀이 아지야다. 산만한 덩치에 험상궂은 면상, 흉한 머리 때문인지 손님이 많지 않아서, 관아에 고기를 납품하는 걸로 간신히 연명하고 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마장에서 죽어나가는 말들도 아지야가 처리하고 있다는 모양. 늘 침묵하면서 칼질만 하는 모습을 보여, 춘목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다. * 융숙 : 이름 융숙은 완두라는 뜻으로, 본디 평범하게 논에다 벼 심어 먹고살던 농민의 딸이었으나 부원배의 횡포로 땅을 잃고 노비로 전락했다. 그러나 무슨 연유인지 어느샌가부터 "어르신"의 심복이 되어 그의 입과 눈과 귀로써 움직인다. 이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자신이 권력자 그 자체인 마냥 허세를 부린다. 어르신의 사마를 사기 위해 마장에 방문하지만 거절당하고 이를 갈며 돌아가려던 중, 춘목과 접촉하게 된다. == 각주 ==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 (원본 보기) 틀:글씨 색 (원본 보기)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나이 (원본 보기) 틀:디데이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틀:작품 정보 (김현제) (원본 보기) 틀:정당 둥근상자 (원본 보기) 틀:중세기담 (원본 보기) 틀:테마 정보 (김현제) (원본 보기) 삼마별곡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