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화당 (나의 조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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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의 조국)|한국]]에 존재했던 보수주의 정당. 약칭은 공화당이다.
'''민주공화당(民主共和黨)'''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나의 조국)|대한민국의 보수정당]]으로 '''[[대한민국 (나의 조국)|대한민국]]의 집권 정당([[여당]])'''이자 우파 [[빅 텐트]] 성향의 정당이다.


[[박정희 정부 (나의 조국)|박정희 정부]]와 [[김종필 정부 (나의 조국)|김종필 정부]]의 집권여당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오래 집권한 여당이다. 1987년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 (나의 조국)|민주자유당]]의 기원 중 하나로 본다.
약칭은 '''공화당'''<ref>언론에선 해당 약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ref>(共和黨), 영어 약자는 DRP(Democratic Republican Party)이다. 1963년 창당되었으며 창당한 이래로 현재까지 '''60년'''간 한국의 집권 정당으로서 자리매김 하고있다. 현 총재(당수)는 [[주호영 (나의 조국)|주호영]]이다.


1961년에 5.16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굳이 정당을 만들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2인자 김종필은 일본의 의회정치에 매력을 느꼈기에 그가 설계한 대로 민주공화당이 창당되었다.
김종필의 고안에 따라 중앙당·사무처 시스템 등 근대적인 조직 형태를 도입했는데, 이는 한국의 역대 정당 중 최초였다. 민주공화당 이전에 창당된 자유당과 민주당은 보스 위주의 파벌을 중심으로 한 정당이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역사==
==역사==

2023년 10월 9일 (월) 21:41 판

[ 문서 보기 ]
[ 세계관 설명 ]
[ 세계관 설명 ]
백두산의 푸른 정기 이 땅을 수호하고
한라산의 높은 기상 이 겨레 지켜왔네
무궁화꽃 피고 져도 유구한 우리 역사
굳세게도 살아 왔네 슬기로운 우리 겨레


나의 조국은 "10·26 사태 당시 박정희가 생존했다면?" 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브위키의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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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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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국회
2020.5.30. ~ 2026.5.29.
여당

168석
관제야당

98석

5석

2석
무소속
17석
재적
280석
대한민국의 여당
장면 내각 박정희 정부 현재
민주당
(1960.8.13.~1961.5.16.)
민주공화당
(1963.12.17.~현재)
민주공화당
영문 명칭 Democratic Republican Party
약칭 DRP, 공화당
표어 안정, 평화, 그리고 번영을!
창당 1963년 2월 26일 (61주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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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160
(후암동, 민주공화당중앙당사)
이념 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국가주의
권위주의
반공주의
한민족 내셔널리즘
한국식 민주주의
국가자본주의
국가협동조합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우익 빅 텐트

주류: 중도우익 ~ 우익
비주류: 중도 ~ 중도좌익극우
총재 김황식 / 3선 (12-14대)
의장 추경호 / 재선 (16·17대)
원내총무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대통령 박정희 / 제5-9대 (1963.12.17.~1983.10.1.)
김종필 / 제10-13대 (1983.11.9.~2002.3.14.)
조순 / 제14대 (2002.3.15.~2008.3.14.)
김황식 / 제15-17대 (2008.3.15.~현재.)
국민회의 대의원 2372석 / 2856석 (83.1%)
국회의원 168석[1] / 280석 (66.5%)
당색 갈색 (#835B38)
녹색 (#004B1E)
청년조직 민주공화당 청년봉사회
국제조직 국제민주연합
후원회 민주공화당중앙당후원회
정당원 수 1,502,825명 (2023년 1월 기준)
책임당원 수 475,172명 (202N 제1N차 전당대회 기준)
정당보조금 23,343,932,000원 (2023년 1분기 기준)
당비수입 41,234,565,352원 (2022년 기준)
당기
당가 기타와 고독과 푸른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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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민주공화당(民主共和黨)대한민국의 보수정당으로 대한민국의 집권 정당(여당)이자 우파 빅 텐트 성향의 정당이다.

약칭은 공화당[2](共和黨), 영어 약자는 DRP(Democratic Republican Party)이다. 1963년 창당되었으며 창당한 이래로 현재까지 60년간 한국의 집권 정당으로서 자리매김 하고있다. 현 총재(당수)는 주호영이다.


역사

민주공화당의 전신은 재건당으로, 민주공화당을 창당하기 위한 예비의 느낌을 가진 정당이었다. 박정희는 5.16 군사정변 당시 민정 이양을 약속한 상태였고 민정 이양 후에도 정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당된 정당이 바로 민주공화당이었다.

이후 1963년부터 해산될 때까지 민주공화당은 여당의 지위를 유지했다. 1987년, 김영삼통일민주당과 합당해 민주자유당을 창당하면서 민주공화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헌정 사상 두번째로 오랜 기간 동안 같은 당명으로 존속한 정당이었다.[3] 총 24년 2개월 존속하였다.

성향

민주공화당의 성향은 제3공화국 시절, 제4공화국 시절 그리고 제5공화국 시절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창당 후 1960년대까지, 즉 3공화국 시기의 민주공화당은 보수주의, 반공주의, 국가자본주의 성향의 우익 정당이었다. 당시의 민주공화당은 종종 급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민주주의 원칙을 존중하였다.

10월 유신으로 4공화국이 성립된 후, 민주공화당은 한국식 민주주의를 주창하며 개발독재를 옹호하였다. 확실히 3공화국 시절보다는 급진화되었지만 '유신의 친위대'라는 멸칭을 가졌던 유신정우회에 비하면 온건한 편이었다. 동시에 국민연금 도입 등의 좌파적인 정책을 지지하기도 했다.

5공화국이 성립된 후에는 온건화되어 민주적 절차를 중시하는 등 전반적인 성향이 3공화국 시절보다도 온건해졌다. 이는 민주적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신임을 받고자 한 김종필의 영향이 컸다. 동시에 국가자본주의 성향이 크게 약화되고 경제적 자유주의(내지 재정보수주의)가 그 자리를 대체했으며, 김종필이 북방정책을 펼치면서 반공주의 성향도 상당 부분 희석되었다.

역대 선거 결과

각주

  1. 지역구 NNN석, 전국구 NNN석.
  2. 언론에선 해당 약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3. 1위는 민주공화당과 통일민주당의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