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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7일 (금) 22:59 판
ⓒ Communist 1968, 2022 | CC-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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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Liberal Par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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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약칭 | LIB |
슬로건 | Build Back Better |
창당 | 1828년 1월 8일 |
전신 | 민주당 |
당수 | 쥐스탱 트뤼도 / 4선 |
부당수 겸 총리 | 피트 부티지지 / 초선 |
귀족원 원내총무 | 리처드 서치스 |
서민원 원내총무 | 램 이매뉴얼 / 5선 |
이념 | 현대자유주의 |
스펙트럼 | 중도 ~ 중도좌파 |
귀족원 | 361석 / 883석 (40.9%) |
서민원 | 380석 / 750석[1] (50.7%) |
주지사 | 14석 / 25석[2] (56.0%) |
당색 | 빨간색 (#DA2128) |
당원 수 | 57,358,000명 (2022년 1월 기준) |
국제조직 |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
청년조직 | 자유당 전국위원회 |
해외조직 | 해외 자유당 |
여성조직 | 전국 여성 자유 연맹 |
선거연합 | 자유녹색연대 |
개요
미국의 정당. 미국 내 최대의 자유주의 정당이며 보수당과 더불어 미국 정치를 양분하고 있는 양대 정당중 하나이다.
역사
19세기 초반까지 존재했던 민주당 내의 자유주의자들이 구심점을 만들기 위하여 창당한 정당이다. 자유당 소속으로 최초의 총리를 지낸 사람은 앤드루 잭슨으로 미국 최초의 평민 출신 총리이기도 하다. 정당은 주로 북부 자본주의의 권익을 옹호하였으며 제퍼슨 데이비스로 대표되는 보수적인 남부 중심의 보수당과 대립하였다.
자본가 중심의 정당이었던만큼 1900년대까지는 자유무역과 시장자유주의를 옹호하는 등 보수적인 성향이 존재하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과 시어도어 루스벨트-우드로 윌슨 내각 이후 점차적으로 좌경화하였으며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존 F. 케네디 내각의 성립 이후로는 완전한 진보 성향으로 자리잡았다.
1960년대 린든 B. 존슨 내각 당시의 인종 차별 철폐 정책으로 인하여 보수적인 당원들이 탈당해 남부민주당을 창당하였다. 결국 정당의 분열이라는 내상을 입은 존슨 내각은 1965년 실각하고, 리처드 닉슨의 장기 집권이 시작된다. 그러나 워터게이트 사건을 맞이한 보수당은 도덕적인 내상을 입었으며 이후 "미국식 자유주의" 노선을 천명한 전직 퀘벡 자치주지사 피에르 트뤼도가 당권을 장기적으로 장악하면서 현재와 같은 현대자유주의적인 정책들이 도입되었다.
정책
성향
청견연합과 같이 보수당과 다름이 없어 보이는 보수적인 의원들도 상당수 있으며, 일부는 중도주의적인 성향을 띄기도 한다. 그러나 의회진보코커스와 같은 진보주의 성향 계파에 가입된 젊은 의원들이 많아짐에 따라 정당 역시 21세기 이후 상당히 좌경화되었다는 평가이다.
전반적으로 사회적으로는 매우 진보적인 성향을 띄며 동성혼, 낙태 등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찬성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취한다.
과거에는 황실의 권한 축소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등 공화주의적인 색체가 존재하였으나, 조지 2세 치세 이후 황실이 자신의 정치적 의사 영향력을 자발적으로 축소해나감에 따라 자유당 역시 친왕적인 정당으로 변모하였다.
지지 기반
자유당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은 고소득 계층과 대도시 거주자이다. 예로부터 기업가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었으며 현재도 자유당은 많은 벤처 사업가들과 증권 관계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무차별적인 시장자유주의를 주장했던 1900년대와는 달리 현재는 복지에 다소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므로 고소득층 뿐만 아니라 도시에 거주하는 중산층에게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화이트 칼라 계층에서의 지지율이 높은 편이다.
지역별로 보자면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지지율이 높은 경향이 있으며 특히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 지역은 자유당의 텃밭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전통적인 지지층인 고소득층을 제외하면 중산층 및 저소득층 지지층은 조금 더 선명한 좌익 성당인 사회당으로 옮겨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