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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0066b3; color:#fff;" | 젭춘담바 후툭투<br><small>(국가원수)</small> | ! colspan="2" style="background:#0066b3; color:#fff;" | 젭춘담바 후툭투<br><small>(국가원수)</sm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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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화 이후 소련의 지원을 받는 위성국으로써 존속하였으나 스탈린과 그의 후임 베리야가 중국의 내몽골과 외몽골(몽골인민공화국)을 통합시켜 장기적으로는 '몽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소련에 병합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 장제스 총통이 몽골 내 군부 세력과 불교 세력을 지원하여 내전이 발발하였다. | 공산화 이후 소련의 지원을 받는 위성국으로써 존속하였으나 스탈린과 그의 후임 베리야가 중국의 내몽골과 외몽골(몽골인민공화국)을 통합시켜 장기적으로는 '몽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소련에 병합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 장제스 총통이 몽골 내 군부 세력과 불교 세력을 지원하여 내전이 발발하였다. | ||
몇개월 간의 내전 끝에 중국의 지원을 받는 몽골 | 몇개월 간의 내전 끝에 중국의 지원을 받는 몽골 구국정부(ᠮᠣᠩᠭᠣᠯ ᠤᠨ ᠠᠪᠤᠷᠠᠯ ᠤᠨ ᠵᠠᠰᠠᠭ ᠤᠨ ᠭᠠᠵᠠᠷ)가 승리하여 국체를 대몽골국으로 변경하였고<ref>본래 장제스는 중국 외몽골성으로 병합하려 했으나 소련의 견제로 인해 포기했다고 전해진다.</ref> 이후 중국국민당의 자매정당인 몽골혁명당의 일당독재가 이어졌다. 1978년 장제스의 사망 이후 중국이 민주화되자 수세에 몰린 혁명당 정부는 1980년대 점진적인 민주화를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나 진척없는 민주화에 불만을 가진 국민들의 시위로 기존 정부가 물러나고 헌법이 개정되어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 ||
== 국가 상징 == | == 국가 상징 == | ||
2023년 1월 6일 (금) 01:55 판
[ 문서 보기 ]
[ 세계관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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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몽골국 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ᠦᠯᠦᠰ | Mongol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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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ᠵᠢᠪᠬᠤᠯᠠᠩᠲᠤ ᠮᠠᠨᠠᠶ ᠤᠷᠤᠨ ᠮᠠᠨᠳᠤᠲᠤᠭᠠᠢ᠅ 우리의 장엄한 조국이여 영원하라 | ||||||||||||||||||||||||||||||||||||||
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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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LD | ||||||||||||||||||||||||||||||||||||||
.mn | ||||||||||||||||||||||||||||||||||||||
국가 코드 | ||||||||||||||||||||||||||||||||||||||
496, MNG, MN | ||||||||||||||||||||||||||||||||||||||
국제전화코드 | ||||||||||||||||||||||||||||||||||||||
+976 | ||||||||||||||||||||||||||||||||||||||
차량 통행 방향 | ||||||||||||||||||||||||||||||||||||||
오른쪽 |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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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8K로 촬영된 몽골의 모습 |
대몽골국(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ᠦᠯᠦᠰ, Mongolia), 몽골(ᠮᠣᠩᠭᠣᠯ)은 동아시아의 내륙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이다. 일부 경우 중앙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하며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다.
1911년 신해혁명 이후 청나라로 부터 독립하여 복드 칸국을 수립하였으나 북양정부의 재점령과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 등의 준동으로 인하여 혼란을 겪었고 1921년 담딘 수흐바타르가 이끄는 적군에 의해 공산화되어 1922년 세계 2번째의 정식 공산국가 몽골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공산화 이후 소련의 지원을 받는 위성국으로써 존속하였으나 스탈린과 그의 후임 베리야가 중국의 내몽골과 외몽골(몽골인민공화국)을 통합시켜 장기적으로는 '몽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소련에 병합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 장제스 총통이 몽골 내 군부 세력과 불교 세력을 지원하여 내전이 발발하였다.
몇개월 간의 내전 끝에 중국의 지원을 받는 몽골 구국정부(ᠮᠣᠩᠭᠣᠯ ᠤᠨ ᠠᠪᠤᠷᠠᠯ ᠤᠨ ᠵᠠᠰᠠᠭ ᠤᠨ ᠭᠠᠵᠠᠷ)가 승리하여 국체를 대몽골국으로 변경하였고[2] 이후 중국국민당의 자매정당인 몽골혁명당의 일당독재가 이어졌다. 1978년 장제스의 사망 이후 중국이 민주화되자 수세에 몰린 혁명당 정부는 1980년대 점진적인 민주화를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나 진척없는 민주화에 불만을 가진 국민들의 시위로 기존 정부가 물러나고 헌법이 개정되어 민주화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