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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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787년 스코틀랜드 분열 사태 이후 영국의 정치판은 매우 달라졌다. 기존엔 휘그당과 토리당의 양당체제였다면 현재는 개혁주의의 국민당이 여당이 되었고 휘그당과 토리당, 그리고 1884년 창당된 노동당과 함께 국민당을 견제하고 이는 상황이다.
심지어 국민당은 군주제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 국왕인 알프레드 1세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문제이다. 때문에 휘그당 - 토리당 - 노동당 3당연합이 잠깐 결성 된 적도 있지만 의견 차이가 심해 한달도 못가고 해산되었다.
유일하게 국민당과 의석 수를 나란히 했던 자유당도 --대 국민의회 선거 이후로 패배하고 성향이 완전히 뒤바뀌며 국민당을 지지하게 되었다.
국민의회
개요
1787년 스코틀랜드 분열 사태 이후 스코틀랜드와 협상을 통해 겨우겨우 통합했지만 귀족원에서 스코틀랜드 귀족을 차별하는 사건이 일어나며 또 다시 분열이 일어날 뻔 했다. 하지만 당시 국왕 조지 3세는 위기를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 귀족원, 서민원을 통합한 국민의회를 선포하며 귀족들의 의회를 아예 폐지해버렸다. 그런데 귀족원 의원 대다수는 국민의회로 통합되었기에 의원 직을 유지했으며 일부 의원에 한해 종신,세습이 허가되면서 잉글랜드 내에 귀족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되었다. 1899년 기준 종신직 의원은 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