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산

핫산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7월 7일 (일) 02:37 판
핫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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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세계관 조선의 장단 · 파사현정 · 월광
참여 세계관 하나의 민족 · 동방홍 · 공금구 · 당신들의 조선
소속 단체 신이브인민전선
연습장 허브 (1 · 2 · 3 · 4 · 5)
핫산
Hot_Mountain
출생 2006년 11월 27일(2006-11-27) (18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1]
현직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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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양천 허씨
MBTI INFJ
혈액형 A형
종교 무종교 (무신론)[2]
신장 180.3cm
소속 정당
지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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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당신의 모든 활동을, 당신의 신념 모두를 삶에 바쳐라. 당신의 모든 최상의 에너지들을, 진실되게 그리고 사심 없이, 삶에 던져라. 당신 자신을, 살아 있는 피조물인 당신을, 살아 있음에, 맥박치는 인간 존재의 흐름에 몰입시켜라. 당신이 그것과 하나임을 느낄 때까지, 그것이 당신을 덮쳐 넘쳐흐르고, 당신이 당신의 개인성(individual personality)을 하나의 몸체 안의 한 원자로서, 하나의 전체 안의 진동하는 티끌로서, 역사의 모든 교향악에 응답해 반향하는 바이올린 현으로서 느낄 때까지. 그 역사의 창조에 당신은 이렇게 일조하고 있다.
- 안토니오 그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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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상탈 무페와 에르네스토 라클라우가 주장한 급진민주주의를 지향한다.

철학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여성 인권의 신장과 정체성 정치 문제의 핵심이 본질적으로 계급이원론[3]의 붕괴[4]로 인한 전선 붕괴 상태로부터의 회복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재의 논리학적 모순을 내포하며 타 진영과의 연대 가능성을 무산시키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움직임이므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여성운동의 흐름을 노동가치에 주목하는 마르크스주의적 페미니즘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학

기 드보르가 제시한 개념인 스펙타클(Spectacle)에 대한 반대를 중시한다. 상품 경제 사회의 인간 소외와 소유의 방식인 스펙타클은 상부구조를 장악하고 동시에 개인들을 하부구조적 조건으로 환원시키며 문화, 매스미디어, 이미지 등을 지배함으로써 자본주의가 생산하는 상품들을 소비자가 수동적으로 소유하고 소비하게 만든다.

노동자는 자본주의의 과도함, 풍요로움, 화려함으로부터 실제로는 소외되지만, 스펙터클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치 자신이 자본주의적 수혜를 얻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일례로 개인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성공의 꿈을 꾸며 차, 집, 명품과 같은 사적 소유를 갈망하게 되지만, 대다수의 개인은 고도의 사적 소유를 영유 할 수 없음에도 자신의 수요가 아닌 사회적 수요를 '수동적'으로 소비한다.

스펙타클의 사회에서는 원본보다 복사본이, 현실보다 환상이나 가상이, 본질보다 외양이 더 선호되고, 참된 것은 허위적인 것의 한 계기로 전락할 뿐이다. 즉, 사회 전체가 물질적으로 재구성되고 기계적으로 조작된다. 따라서 이러한 스펙타클에 대한 개인적 각성을 통한 자각적 주체로의 변신 뿐 아니라, 헤게모니에 대한 진지전의 일환으로 문화 세계를 현대적 지배 경제로부터 해방 시킬 필요성이 있다.

정치

현재 진보당의 당원이다. 다만 진보당의 민족주의적 경향성에 대해서는 비판적 지지를 취하고 있다.

경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국가 개입을 지지한다.

외교적으로는 미국 중심의 단극 체제와 제국주의에 대해 비판적이다. 그러나 북한은 그 하부 구조와 생산양식이 지극히 자본주의화, 관료주의화 되어 더 이상 사회주의 국가로 기능하지 못하며, 항제국주의의 성격만을 갖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이에 아무리 북한이 준전시 상황으로 인해 군사화 되었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쳐도 지지할 생각은 없다.

문화적으로는 자유주의적 경향성을 갖고 있으며, 낙태 문제가 전적으로 여성의 선택권을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또한 본인이 스스로 정의내릴 수 있어야 하며, 어떠한 차별적 조치가 문화적 요인으로 인해 내려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22 - 현재 입당

어록

여담

  • 중국 근현대사를 좋아한다.
  • 닉네임의 유래는 본명과 비슷한 어감이라 선택한 것이다.



  1. 실거주지는 은평구
  2. 로마 가톨릭 세례명은 이냐시오
  3. 노동계급과 부르주아계급의 이원적 구조
  4. 소련의 붕괴 이후 부각된 양극적 상황에 대한 거부감은 부르주아 계급의 기득권 유지와 중산층(쁘띠부르주아)의 독재를 위한 지배 체제 정당화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전선주의적 단결을 붕괴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부로서, 정체성 정치는 국내 정치 의제에서의 단결을 저해하고, 대외 의제에서의 쇼비니즘적 결집을 초래해 통일되고 단일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저열한 프레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