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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동명의 자서전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36년과 1982년에 이은 세번째 리메이크작이다. 서부전선 이상 없다를 연출한 에드바트 버거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로버트 카를, 펠릭스 카머러, 알브레히트 슈흐가 출연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첫 상영 이후 독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개봉 했으며,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출품 예정이다.
원작
1차 벨트크리그 당시 아돌프 히틀러의 모습 |
원작은 아돌프 히틀러의 자서전《나의 투쟁》으로 한다. 아돌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계 독일인으로, 미대 입시생이었으나 빈 미대 입학에 실패한 이후, 다민족 국가인 오스트리아와 달리 오직 게르만 단일 민족인 독일에 동경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이민, 이후 1차 벨트크리그가 발발하자 독일제국군으로 자진입대 했다.
이후 전선에서 2급 철십자장[1]을 수훈 받을 정도로 분투, 끝내 파리에 입성하며 제 1차 벨트크리그가 독일의 승전으로 끝날 때까지 살아남았다. 허나, 이후 독일제국이 적백내전에 개입함에 따라 참전했으나 그곳에서 겨자가스에 중독되며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썻던게 자신의 자서전겸 전시일기였던 나의 투쟁이었다. 전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은 이복 여동생 파울라 히틀러에 의해 발견. 독일과 게르만족의 대한 찬양이 가득했던 나의 투쟁은 전후 독일에서 대히트[2]를 치게 됐다.
- ↑ 현재는 푸에 르 메리트와 기사철십자장에 밀려 상대적으로 낮은 위신을 가지게 되었지만, 현재에도 2급 철십자장은 우수한 군인들에게나 수여되는 훈장이고, 당시에는 정말 베테랑 중에 베테랑만 수여 받는 훈장이었다. 실제로 히틀러는 2달 만에 소속 연대의 3600명 중 연대장까지 포함해서 3000명이 전사하는 격전지에서 싸웠음에도 살아남았다.
- ↑ 이때 훗날 독일제국의 제14대 총리가 되는 괴벨스가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한다. 스스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히틀러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소설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와 심지어 자신의 사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실제로 괴벨스는 레니 리펜슈탈의 첫번째 영화화가 개봉했을 당시 가장 먼저 달려가서 관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