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란프로옉트 (빌레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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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핵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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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프로옉트에 참가한 독일 학자들.
인류 최초의 핵실험인 폴라리히트(Polarlichter)

개요

우란프로옉트(Uranprojekt, 우라늄 프로젝트)는 제2차 벨트크리그 도중 독일이 주도하고, 오스트리아, 덴마크, 한국이 참여한 핵무기 개발 계획이다. 계획은 극비로 진행되었으며, 독일은 세계 최초로 핵분열 반응을 이용한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계획은 알베르트 폰 아인슈타인[1]을 포함한 카이저 빌헬름 학회의 제안으로 시작하여 당대 독일과 라이히스팍트의 저명한 물리학자인 베르너 카를 하이젠베르크, 닐스 보어, 레오실라르드, 엔리코 페르미, 존 폰 노이만, 스타니스와프 울람, 한스 베테, 볼프강 파울리, 펠릭스 블로흐, 에드워드 텔러, 유진 위그너, 오토 슈테른, 오토 한, 발터 게를라흐, 도상록 등이 차출되었다.

단순한 과학 실험이 아닌, 독일 전쟁성(현 국방성)이 실전에 사용할 대량살상무기를 제작하는 군사 작전이었다. 우란프로옉트의 총책임자는 독일 육군 소장 발터 도른베르거. 프로젝트 시작 시점에 대령에서 준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프로젝트 중에 소장을 달았다. 이 때문에 많은 문헌에는 도른베르거 소장으로 등장한다.

  1. 실제적으로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헝가리 물리학자인 레오 실라르드가 빌헬름 2세에게 핵 개발을 건의할 때 당시 유명한 아인슈타인에게 허락을 받아 그를 대표자로 하여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