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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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위도국(韋島國)은 동중국해에 위치한 율도에 8세기 ~ 14세기 경에 존재했던 국가이다. 본래 국명은 남고려국(南高麗國)이었으며 별칭으로는 무단(武丹)[1], 평주(平州)[2], 합강(合江)[3] 등이 있다.

각주

  1. 본래 무강의 지파인 부족명이었으나 라란국에서 남고구려의 멸칭으로 사용하면서 중국에 무단으로 알려졌으며 애왕은 당나라에 무단군왕이라는 작위까지 받았다.
  2. 라란국이 남고구려 일대에 설치한 행정구역으로 당시에는 남고구려를 자국의 영토로 취급하였다.
  3. 현재 평성광역시 합강구 합강동, 평란도 낙동군 낙남면 합강리의 어원이 된 지명으로 라란국이 불렀던 위도국의 멸칭이다. 수도인 평주(옛 평양주)로 불렀으나 그 지위를 낮추기 위해서 강이 합쳐져 흐르는 구간의 주변부를 일컫는 지명인 합강으로 바꾸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