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펼치기 · 접기 ] |
윌타 민족동맹 | |
---|---|
오어 | Національний Aльянс Уильта[1] |
영어 | National Alliance of Uilta |
창당일 | 1995년 4월 22일 |
대표 | 아기디누 오루키 |
이념 | 윌타 민족주의 좌익대중주의 문화적 보수주의 생태주의 |
스펙트럼 | 중도좌파 - 좌익 |
최고의회의원 | 0석 / 301석 (0.0%) |
이미프스카 자치도의원 |
1석 / 27석 (3.7%) |
시·읍장 (이미프스카) |
0석 / 21석 (0.0%) |
시의원 (이미프스카) |
0석 / 71석 (0.0%) |
당색 | 청색 (#0099FF) 적색 (#FF0005)
|
당원 수 | 1만 1천 명 |
국제조직 | 무주권 민족기구 |
진보주의 인터내셔널 | |
당기 |
개요
녹우크라이나의 이미프스카 자치주에서 활동하는 소수민족 정당이다. 녹우크라이나가 구소련으로 독립한 이후인 1995년 윌타 민족주의자들이 윌타인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창당했다.
이 정당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당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미프스카 자치도에 거주하는 녹우크라이나 소수민족인 윌타인의 권익을 증진하는 것이다. 윌타인의 자치와 전통문화 보존 그리고 이미프스카의 광범위한 환경보호구역 지정을 주장한다. 또 녹우크라이나 정부의 점진적인 소수민족 동화정책에 격렬하게 반발한다. 다만 일본의 가라유시 클럽(구 류큐 독립당)이나 중국의 티베트 지역 등과는 달리 독립을 주장하지는 않는다. 윌타인의 거주 자역이 이미프스카 내륙 일부에 한정되어 있어 독립을 하더라도 국가로서의 구실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녹우크라이나 최고의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 등 중앙 정치에 관한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인민의 종 후보를 비판적으로 지지한다. 인민의 종이 녹우크라이나의 주요 정당들 중에서는 윌타 민족에 그나마 가장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미프스카 지방선거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재 이미프스카 자치주의회에서 1석을 보유하고 있다. 인민의 종이 이미프스카에서 지리멸렬한 관계로 지방선거에서는 국민노동당의 이미프스카 지역당인 이미프스카 민족화합노동당과 간접적으로 제휴를 한다. 민족화합노동당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으나 윌타 민족동맹 후보는 진출하지 못할 경우, 노동당 후보의 경쟁 후보를 지지하지 말아달라고 선언하여 노동당 후보를 간접적으로 지지한다.
당원이 1만 명이 넘어 특정 지역에서만 활동하는 군소 정당 치고는 당원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이는 윌타 민족동맹이 단순한 정당을 넘어 윌타인 커뮤니티의 역할을 맡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성인 윌타인들이 민족동맹에 가입되어 있으며, 정치적인 사안 외에도 윌타인 사이에 분쟁이 생겼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발생하면 윌타인들은 법원이나 당국보다는 윌타 민족동맹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역시 녹우크라이나 당국으로부터 자유로운 배타적 자치 공동체를 만드려는 윌타인 민족주의자들의 노력의 일환이다. 다만 최근에는 윌타 커뮤니티를 이탈해 유럽계 주류 민족에 동화되는 윌타인이 늘면서 윌타인 커뮤니티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 ↑ 발음 : 나치오날늬이 알랸스 윌타